[include(틀:슬라브)] * [[마케도니아어]]: Македонци [목차] == 개요 == [[북마케도니아]]의 주요 민족으로 남슬라브어파 [[마케도니아어]]를 사용한다. 전체 마케도니아인 중 약 3분의 2가 북마케도니아에 살고 있으며, 다른 여러 나라에도 디아스포라 커뮤니티가 존재한다. 이웃한 그리스인들이나 불가리아인들과 마찬가지로 [[정교회]]를 믿고 있다. 다른 의미로는 [[고대 그리스]] 시기에 활동했던 [[마케도니아 왕국]]을 세운 그리스계의 고대 마케도니아인들을 가리킨다. 그리스계 고대 마케도니아인은 지금은 사라진 민족이며, 마케도니아 왕국의 [[필리포스 2세]]의 그리스 도시국가 정복 활동 및 [[알렉산드로스 3세]]의 아시아 지역 정복 활동 이후 도래한 헬레니즘화와 기원전 2세기 로마가 마케도니아 지방을 점령하면서 고대 마케도니아인들은 다른 그리스인에게 동화되었다.[* 민족이 사라졌다는 것은 학살을 당했다는 것이 아니라 지배세력이 바뀌어서 본래 민족정체성이 사라진 것을 의미한다. 프랑스도 기원후 1세기까지는 켈트어파의 [[갈리아어]]를 사용했지만 라틴어의 확산으로 프랑스어로 모어가 바뀐 것과 같은 현상이다.] 원래 고대 마케도니아인들과 트라키아인들이 거주하던 마케도니아 일대는 로마 제국으로 편입되었고, 이후 중세 초 [[슬라브족의 이동]] 과정에서 [[남슬라브족]] 인구가 대거 유입되었다. 당시 슬라브족들은 척박한 지역에서 거주하던 민족으로 출생률이 매우 높았던 반면, 동로마 주민들은 [[인두세]] 때문에 출산율이 낮은 편이었고, 새로 정착한 슬라브인 인구가 늘어나면서 오늘날의 마케도니아 지역은 남슬라브어의 일파 [[마케도니아어]]를 사용하는 지역이 되었다. 따라서 오늘날에는 보통 마케도니아인이라는 표현은 [[남슬라브족]]에 속하는 마케도니아 민족을 가리키는 것으로 사용된다. 북마케도니아 해외에서는 마케도니아인을 불가리아인의 일파로 간주하는 경우가 많으나, 북마케도니아 민족주의자들은 이런 견해를 반박한다. == 상세 == 오늘날 북마케도니아인 인구 200만여 명 중에서, 1,297,981명이 마케도니아인으로 나왔다.^^2002년 기준^^ 북마케도니아는 근현대에 독자적인 정체성을 확립한 나라이고, 불가리아에서는 마케도니아인을 불가리아인의 일파로 간주하며 마찬가지로 북마케도니아는 자국 내 불가리아어를 쓰는 인구를 전부 마케도니아인으로 간주한다. 오늘날 북마케도니아와 불가리아가 갈라진 배경은 불가리아인과 마케도니아 민족주의자들과의 갈등보다는 북마케도니아 지역이 세르비아에 점령되어 이후 [[유고슬라비아 왕국]]의 영토가 되었다가 유고슬라비아 연방을 거쳐 1991년에 독립한 데에 있다. 불가리아인들과 마케도니아인들은 같은 정교회를 믿고 언어도 서로 방언 수준밖에 차이가 나지 않지만, [[오스만 제국]]의 [[발칸 반도]] 통치가 도로 정비가 워낙 엉망이라 교통 상황이 좋지 않았고, 근현대 민족주의가 해당 지역에 전파되는 과정에서 북마케도니아 주민들도 자신을 마케도니아인이라고 주장하는 측과 대불가리아의 일원이라 주장하는 측으로 의견이 갈라졌다고 한다. 구 유고슬라비아 연방이 붕괴되는 과정에서 많은 북마케도니아 주민들이 해외로 이주하였는데, 호주에는 마케도니아인 98,570여 명이 거주하며^^2016년 기준^^, 이탈리아에는 65,347명^^2017년 기준^^, 독일에는 95,976명^^2016년 기준^^이 거주한다고 한다. 해외 거주 마케도니아인 인구는 [[불가리아인]] 인구와 겹치는 경우도 많고 구분 기준이 애매모호하기 때문에 정확한 추산은 힘들지만, 불가리아와 마찬가지로 해외로의 인구 유출이 극심하다는 공통점이 있다고 한다. 그리스의 [[마케도니아#s-1.2|마케도니아 지방]]에도 상당수의 불가리아-마케도니아인들이 거주하고 있지만 [[마케도니아 명칭 분쟁]]을 이유로 그리스에서는 자국 내 마케도니아인 인구가 거주한다는 사실을 인정하지 않고 있다.[* 그리스 정부에서 공인한 자국의 소수민족은 [[로잔 조약]]과 [[그리스-터키 인구 교환]] 과정에서 추방을 면한 서트라키아의 무슬림 인구밖에 없다. 주로 [[터키인]]과 [[포마크인]], [[집시]]이며, 그리스 정부는 이들을 무슬림 그리스인으로 분류한다.] 불가리아와 그리스는 서로 자존심 싸움을 많이 벌이는 것으로 유명하긴 하지만 불가리아, 그리스 사이에 위치한 북마케도니아와 마케도니아 민족주의를 "티토스탄"이라 부르며 같이 까는데는 이해관계가 일치하는 편이다. 북마케도니아의 최대 소수민족은 [[알바니아인]]으로 전체 인구의 25.2%에 달하는데 이들은 상당수가 무슬림으로, [[무슬림]] 마케도니아인에 해당하는 [[토르베시인]]들과 알바니아인들이 서로 언어가 다르지만 친하게 지내는 편이라고 한다. == 관련 문서 == * [[불가리아인]] * [[토르베시인]] * [[마케도니아 명칭 분쟁]] [각주] [[분류:유럽의 민족]][[분류:북마케도니아]][[분류:남슬라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