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MAZDA_AZ-1.jpg]] [목차] == 개요 == [[스즈키(자동차)|스즈키]]에서 개발하고 [[마쓰다]]에서 생산한 '''[[경차|경형]] [[스포츠카]].'''[* [[일본]]에는 경형 스포츠카라는 카테고리가 따로 분류되어 있어 보험에서도 일반 [[경차]]와 다른 취급을 받는다.] == 제원 == ||형식명 : PG6SA 전장×전폭×전고 : 3,295㎜×1,395㎜×1,175㎜ 휠베이스 : 2,280㎜ 공차중량 : 760㎏ 구동방식 : [[MR(자동차)|MR]] 변속기 : 5단 수동 엔진형식 : 직렬 3기통 656㏄ SOHC 터보 최고속력 : 135㎞/h 최대출력, 최대토크 : 64마력/8,100rpm, 6.1㎞m/7,000rpm|| == 상세 == [[헤이세이ABC]] 중 A에 해당하는 경형 스포츠카. 셋 중에 전고가 제일 낮고 휠베이스도 제일 짧다. 또한 실내구조 역시 가장 작고 좁아서 당시 기준으로 '''차량 등록을 할 경우 1.5인승으로 등록되었다.''' 게다가 경량화를 위해 차체를 FRP로 만들었기 때문에 당시 기술력으로 내구도를 확보하는 데 많은 어려움이 따랐으며, 결국 튜브 프레임에 걸윙도어를 채택하여 자동차 심사 기준을 통과했다. 출시되기까지 많은 우여곡절이 있었던 차량. 스즈키가 1985년 도쿄 모터쇼에 내놓았던 컨셉트카 '''Suzuki RS/1'''이 그 기원이며, 스즈키 컬투스에 들어가던 1.3리터 엔진을 얹은 2인승 미드쉽 스포츠카였다. 단순한 디자인 출품작으로서 제출한 것이었지만 45:55라는 안정적인 무게배분으로 호평을 받았으며 이후 '''Suzuki RS/3'''까지 개발이 이어졌다. 하지만 [[스즈키(자동차)|스즈키]]에서 새로운 [[FR(자동차)|FR]] 경스포츠카 프로젝트가 발동되면서 이쪽은 버려지게 되고[* FR 경스포츠카라는 점에서 이미 예측했겠지만, 이후 이 프로젝트는 [[스즈키 카푸치노|카푸치노]]로서 완성되게 된다.] 이 버려진 프로젝트안을 당시 [[마쓰다]] 디자인 팀의 히라이 토시코가 싼값에 사들여 연구를 계속하게 된다. 약 1년 동안의 연구 후 1989년 도쿄 모터쇼에 '''AZ-550 Sports'''라는 이름으로 [[마쓰다]] 브랜드의 경형 스포츠카로 3가지 타입을[* A타입은 [[리트럭터블 라이트]] 이외에는 현행 버전과 거의 비슷한 타입, B타입은 피라미드탑 형식으로 [[쵸로Q]] 스타일 비슷하게 뭉뚱그린 타입, C타입은 그룹C 바디를 모방한 [[모터스포츠]] 타입이었다.] 출품하게 되고, 1992년 9월에 A타입을 기반으로 최종 조정을 거친 뒤 마쓰다 산하 [[경차]] 브랜드인 [[오토잼]] 명의로 정식 판매하게 된다. 하지만 정작 출시하고 나니 예전 컨셉트카 시절의 인기를 얻지 못하고 소비자들에게서 외면받았다. 당장 1991년에 이미 경형 스포츠카 시장을 점거해 버린 [[혼다 비트|비트]]와 [[스즈키 카푸치노|카푸치노]] 사이를 뚫고 나가기에는 이래저래 메리트가 부족하기도 했고, 튜브 프레임까지 채택했음에도 [[혼다 비트|비트]]보다 사고시 사망률이 높아 '''달리는 관짝'''이라고 불릴 정도로 악평을 들었던 것도 문제였다. 또한 후발주자임에도 불구하고 세 차량 중 가장 가격이 비쌌으며, 무엇보다도 1.5인승으로 분류될 정도로 '''당시 일본인 기준으로도 좁아터진 실내 구조'''가 결정적인 타격. 각종 자동차 잡지를 통해 [[헤이세이ABC]]라고 불릴 정도로 완성도 높은 차량으로 나왔지만, 결국 여러 가지 사정 탓에 매우 저조한 판매실적을 올리며[* 4,392대밖에 팔지 못했다. 헤이세이ABC 전체 판매량의 10%도 채 되지 않았기 때문에 한 때는 ABC라는 이름이 부끄럽다고 여겨질 정도였다.] 1995년에 단종되었다. === 서브컬처에서 === [[그란 투리스모 시리즈]]에서는 전통적으로 헤이세이ABC 중 가장 떨어지는 성능으로 등장한다. 일본 내 자동차 관련 미디어에서 가장 우수한 성능을 보여준 것과 반대되는 성능 책정.[* 고갯길에서는 전통적으로 AZ-1의 압승이라고 여겨지고 있고, 츠쿠바 기준으로는 빗길에서조차 [[https://www.youtube.com/watch?v=OUNcFoCvgt0|AZ-1이 여유롭게 승리했다]].] 작정하고 타는 매니아층도 부족해서 이래저래 [[듣보잡]] 인지도에서 헤메이고 있으며, 미드쉽 엔진이라서 [[스핀]]하기 쉽다는 결점도 한몫하고 있다. [[카이도 배틀]]에서도 역시나 등장하는데, 굼뜬 가속력 문제만 어떻게든 해결하면 내리막 한정으로 A급 차량도 발라버릴 수 있는 경량급 괴물 머신이 된다. [[후지와라 타쿠미]]를 [[스즈키 카푸치노|카푸치노]]로 압도했던 [[사카모토(이니셜D)|사카모토]]의 기분을 비슷하게 느껴볼 수 있을 듯. 경스포츠카로서는 유일하게 [[메탈히어로 시리즈]] 중 하나인 [[블루 스왓트]]에 주인공 메카닉으로 등장하기도 했다. === 여담 === 거의 대부분의 차량 제작 공정이 [[영국]]에 있는 공장에서 이루어졌지만, 정작 이 차량은 일본 이외의 나라에서 정식으로 판매된 적이 단 한 번도 없다. 일본 밖에서 돌아다니는 차량들은 전부 개인 반입 내지는 2차 딜러들을 통해 돌아다니는 비공인 매물. 의외로 [[대한민국]]에 상태 괜찮은 매물들이 여럿 돌아다니고 있으며, 그 중 한 대는 [[21세기]] 초반에 [[코엑스]]에서 장기간 전시되기도 했다. [[마쓰다]]에서 당시 이 차량에 거는 기대가 상당히 컸는데, 직속 튜닝 브랜드인 마쓰다스피드에서 직접 풀튠 세트를 내기도 하고 RE아메미야 등의 마쯔다 전문 튜닝 브랜드를 통해 계속해서 튜닝 세트를 제공했다. 그 중에는 컨셉트카 시절 인기 있었던 [[리트럭터블 라이트]] 키트도 포함되어 있었다. 심지어는 [[피아트]] 전문 튜닝 브랜드인 Abarth의 최상급 브랜드인 Abarth Scorpione 버전이 나오기도 했는데, 이는 유일한 일본차 브랜드 전갈로서 수집가들에게 인기가 높다. 2013년 기준으로 [[대한민국]] 법규상 모든 경차 혜택을 다 받는다. 게다가 일본처럼 경스포츠카 할증 같은 것도 없는 순수한 승용차 판정. 가끔 국내 시장에 중고 매물이 나올 경우 거의 빠짐없이 이 점이 강조된다. 다만 보험의 경우 LIG처럼 보험사에 따라 '''일반 스포츠카'''로 취급하는 정신나간 곳[* 일본과 달리 법적으로 경스포츠카라는 독자 규격이 정해져 있는 것도 아닌 상황에서, 보험사가 제멋대로 '''온전히 스포츠카로서 취급한다. 간단하게 말하자면 [[현대 제네시스 쿠페|제네시스 쿠페]]와 같은 취급을 받는다는 이야기.''' 애프터샵 튜닝이 법적으로 뒷받침되지 않는 대한민국 법제 아래에서는 최고속력 135km/h인 64마력짜리 차량을 스포츠카로 취급하는 것은 많은 무리가 있는데, 해당 보험의 설계사는 대개 이에 대해 제대로 설명을 해 주지 않기 때문에 다른 보험사도 다 그럴 거라고 속기 쉽다.]도 있으니 보험 가입 시 주의해야 한다. 그리고 이 녀석은 오로지 주행성능만을 기준으로 만들어진 20여년 전의 경차이기 때문에 상당히 불편한 점이 많다. 이에 대한 사항은 [[스즈키 카푸치노]] 참고. 이후 [[스즈키(자동차)|스즈키]]에서 [[한정판]] 형식으로 스즈키 카라(CARA)라는 이름을 달고 1993년부터 판매했는데, 이 쪽은 531대의 판매실적을 올렸고 오리지널 버전이 단종된 1995년에 같이 단종되었다. 브랜드만 바뀌었을 뿐, 모든 부품이 동일하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같은 차량으로 보는 편. 그래서 이 문서는 스즈키 카라로도 들어올 수 있다. == 둘러보기 == [include(틀:마쓰다의 차량)] [[분류:마쓰다/생산차량]][[분류:경차]][[분류:스포츠카]][[분류:1992년 출시]][[분류:1995년 단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