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건축물]] [목차] == 개요 == {{{+1 馬廏間}}} [[말(동물)|말]]을 기르는 곳. 영어로는 stable. 일부 지역에 따라서는 [[외양간]]의 방언으로 쓰이기도 한다. [[외양간]]과 마찬가지로 현대에는 찾아보기 힘든 공간이기도 하다. 단, [[승마]]나 [[경마]]를 위해 말을 키우는 곳에서는 여전히 마구간을 두고 있다. 사실 승마장이나 경마장에선 마구간이란 표현보다 마사라는 표현이 주로 사용된다. == 마굿간? 마구간? == 마굿간이 맞는가 마구간이 맞는가 헷갈리는 경우가 많은데, '''마구간이 맞다.''' [[사이시옷]]은 [[합성어]] 중 우리말일 때 들어가는데 마구간은 馬廏 + 間로 한자 합성어이기 때문. 이 때문에 예문이나 시험문제로 자주 나온다. 정확한 발음은 [마ː구깐] 이다. == 기타 매체에서의 마구간 == 의외로 종교적으로 의미가 있다. [[기독교]]에서 [[예수 그리스도]]가 태어난 곳으로 알려져 있고, [[이슬람]]에선 [[무함마드]]가 정식 모스크를 짓기 전에 주로 설교하던 장소였다. 고대 중동에서 (가축이 없을 경우) 임시로 지내기 괜찮은 곳이어서 그런 것으로 여겨진다. 그 외에도 서양권에서는 주로 남녀간의 밀회를 하는 장소로 등장하기도 한다. 한국과 비교하자면 서낭당과 [[물레방앗간]] 정도로 비교할 수 있다. 흔히 예수가 태어난 곳이라고 알려져 있으나, [[성경]]에 '마구간'에서 태어났다는 언급은 없기에 정확한 진위 여부는 알 수 없다. 예수의 일대기를 담은 [[복음서]] 중 탄생 직후의 아기예수를 어디에 눕혔는지 세부적으로 언급한 대목은 [[루가의 복음서]]에만 나온다.[* [[마태오의 복음서]]에도 아기예수의 탄생 부분이 서술되지만 루가의 복음서보다는 내용이 적고 간소하다. [[마르코의 복음서]]와 [[요한의 복음서]]는 성인이 된 이후 예수의 행적을 다루고 있다.] 다만 천으로 된 강보에 싸서 가축의 밥그릇인 구유에 뉘었다는 구절이 이 복음 2장 6~7절에 있는 것으로 보아[* 거기 있을 그 때에 해산할 날이 차서 첫 아들을 낳아 강보로 싸서 구유에 뉘었으니 이는 여관에 있을 곳이 없음이러라(개신교 성경) / 그들이 거기에 머무르는 동안 마리아는 해산 날이 되어, 첫 아들을 낳았다. 그들은 아기를 포대기에 싸서 구유에 뉘었다. 여관에는 그들이 들어갈 자리가 없었던 것이다. (가톨릭 성경)] 일반적으로 마구간으로 해석하는 편이다. [[강남스타일]]의 뮤비에도 간간이 배경으로 등장하는 장소이다. 여담으로, 단체 말 춤을 추는 마구간 장면은 경기도 고양시의 승마 체험장에서 촬영한 것이라고 한다. [[도미네이션즈]]에서 도시를 방어하는 기병을 생산하는 방어 건물로 등장한다. [[엘더스크롤 5: 스카이림]]에서는 도시의 외곽에 마구간이 설치되어 있다. 마구간이 있는 도시는 [[화이트런]], [[윈드헬름]], [[마르카스]], [[리프튼]], [[솔리튜드(엘더스크롤 시리즈)|솔리튜드]]의 5군데. 이곳에서 [[말(엘더스크롤 시리즈)|말]]을 1000셉팀 주고 구매할 수 있다. 또는 마구간지기나 관련 NPC와 친밀도가 높으면 공짜 말을 탈 수 있지만, 이는 플레이어의 소유가 아니기에 한번 타고 내리면 무조건 자신이 소속된 마구간으로 돌아가버린다. 이 마구간에서는 아직 발견하지 못한 다른 도시로 갈 때, 꽤 저렴한 비용으로 해당 도시로 여행할 수도 있어서 초반에 알아두면 유용하다. [[워크래프트 1]]과 [[워크래프트 2]]에서는 [[마구간(워크래프트 시리즈)|휴먼 얼라이언스 진영 건물]]로 배럭에서 나이트를 생산하는 역할을 한다. 에이지 시리즈 및 [[미쏠로지]]에서는 [[기병양성소]]라는 이름으로 나온다. [[존 윅 3: 파라벨룸]]에서 [[존 윅(존 윅 시리즈)|존 윅]]이 암살자들한테 도망칠 때 뉴욕 기마 경찰대의 마구간으로 들어가서 전투를 벌이는 장면이 나온다. 말들을 활용하여 말이 뒷발차기를 하게 만들어 암살자를 처리하고 탈출할 때 말을 타고 탈출하는 장면도 나온다. 후에 말을 타면서 도주할 때 오토바이를 탄 2명의 암살자가 추격해오지만 전부 처리하고 도주한다. 실제로 [[키아누 리브스]]가 [[승마]]를 잘한다는 걸 생각하면 제대로 된 설정이다. [[판타지]] 작품(주로 소설)이나 중세 유럽 등을 배경으로 한 모험물에서는 집이나 숙소를 구하지 못한 여행자나 모험가가 임시로 하룻밤을 지내는 장소로도 활용(?)된다. '마구간이라도 상관없으니 하루만 자고 가게 해주십시오.' 간청하는 식. 이 여행자나 모험가가 주인공이면 어쩌다보니 신세지는 집이나 마을의 어떤 사건에 휘말리며, 빌런이라면 호의를 악용하는 클리셰가 나온다. == 관련 문서 == * [[말(동물)|말]] * [[외양간]] * 가수 [[이문세]]의 팬클럽 * [[예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