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음반 종류)] [목차] == 사전적 의미 == Repackage 사전적 의미는 "상품을 재포장하다. 다른 모습으로 내놓다"다. ‘'''리이슈'''’(reissue)라고도 한다. == 대중 문화에서의 의미 == 이미 발표된 음반에 수록곡, [[뮤직비디오]] 등을 추가하여 새로 포장해서 다시 내놓는 음반. 90년대 후반부터 미국, 영국 등의 팝 시장에서 '리패키지 앨범' 이 상용화되어 발매되기 시작했고, 국내에서는 2003년 10월 10일 발매한 [[러브홀릭]] 1집 리패키지 앨범 등이 있다.[* 1집은 2003년 4월 25일 발매.] 일본은 예외. === 한국 음악계에서 === 한국 음악계에서는 상술적인 측면이 특히 큰데, [[인터넷]]이 발달되면서 [[불법 공유]] 문제, 각종 음원 사이트의 부상(浮上)으로 인해 '음악을 듣기 위해' 음반을 구입하는 것이 거의 무의미해지자, 충성도 높은 [[아이돌]]가수 [[팬덤]]들의 심리를 노린, 아이돌 기획사에서 자주 쓰는 술수이다. 특히 2010년대 중반 이후로 한국에서 리패키지가 우후죽순처럼 성행하면서 구글에 repackage album, リパッケージ를 검색하면 거의 한국 음악 관련 정보만 나온다. 아이돌마다 다르긴 하지만 보통 [[뮤직뱅크]]나 [[음악중심]] 등 가요 프로그램에서 타이틀곡 활동이 끝나고 잠깐 [[후속곡]] 활동을 한다. 이러한 후속곡들은 2000년대까지는 기존 음반에 수록된 경우도 있었지만[* [[소녀시대]]는 [[소녀시대(음반)#s-4.1|소녀시대(노래)]] 이후 [[Kissing You]]와 [[Baby Baby]] 두 곡을 후속곡으로 활동했는데, 이 노래들은 둘 다 소녀시대(노래)와 같은 정규 1집 수록곡이었다.], 2010년대부터는 리패키지 음반에 --케갈이도 하고 새로운 포토카드도 넣어-- 후속곡을 수록하여 내놓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오리지널 음반과 리패키지 간의 출시 텀이 보통 2달 내외로 길지 않다.[* 새 음반 출시 → 팬들이 새 음반을 구입함 → 가요 프로그램 음반 점수에 반영 → 후속곡을 리패키지 음반에 수록하여 출시 → 음반을 산 팬들이 리패키지 음반도 구입함 → 후속곡에 리패키지 음반 판매량이 반영] 아예 [[SM엔터테인먼트]] 소속 남자 가수들은 정규 앨범이 나오면 거의 100% 리패키지가 나오고 있다.[* 반면에 SM 소속 여자 가수들은 리패키지를 안 내고 있었다. 2011년 6월의 [[f(x)]] [[Hot Summer]]가 마지막이었다가 7년 만에 [[레드벨벳]]의 [[The Perfect Red Velvet]]이 나왔다. 물론 솔로까지 포함하면 2017년 4월에 태연의 [[My Voice Deluxe Edition]]이 나왔다. 약 1년 10개월 후, 이번에는 SM아티스트 중 남녀 최초로 미니 앨범 합본 리패키지 'The ReVe Festival' Finale가 발매되었다.][* 예외라면 [[OBSESSION|엑소 6집]] 정도. 다만 이쪽은 처음부터 리패키지가 없을 예정이었다고.] 2000년대까지는 [[정규 앨범]]의 리패키지만 발매했으나 2010년대부터는 [[티아라(아이돌)|티아라]]를 시작으로 [[미니 앨범]]의 리패키지까지 나오고 있다. 드물지만 싱글 음반의 리패키지를 내는 뮤지션도 있다.(예: [[위키미키]], [[박봄]] 등) [[울림엔터테인먼트]]에서도 [[인피니트]]와 [[러블리즈]]가 정규 앨범 활동 마감 후 바로 리패키지로 넘어가는 방법을 많이 썼다. 러블리즈의 경우 [[Candy Jelly Love]]활동 마감 후 [[Hi~]]로 리패키지 활동을 했다. 2번째 정규 앨범을 냈을 때도 [[WoW!]]활동 종료 후 얼마 안돼서 [[지금, 우리]]로 리패키지 활동을 했다. 오리지널 음반을 산 입장에서는 손해를 받는 느낌도 받지만, 자신이 좋아하는 아이돌그룹의 새로운 컨텐츠(화보, 신곡 등)들을 제공해주니 오히려 리패키지 음반을 반기는 경우도 있다. 그리고 신곡도 있으면서 직전 음반의 노래들은 그대로 다 들어가는 경우가 많아서, 가격이나 기타 사양에 큰 차이가 없다면 리패키지 음반 한장만 사는 것이 이득이다. 음반 자체가 '''소장용'''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게 된 지금의 현실을 잘 보여주고 있다. [[이승철]]이나 [[에픽하이]], [[MC몽]] 등, 비아이돌 가수들도 리패키지 음반을 출시하기도 한다. 다만 리패키지 음반이라는 게 본 음반의 판매량이 어느 정도 나와야 발매하는 것이기 때문에 음원 위주의 가수들은 거의 발매하지 않는다고 보면 된다. 위의 사례만 보면 마치 한국에서만 리패키지 음반이라는 개념이 있는 것처럼 생각할 수 있으나 영미권 팝에서도 자주 쓰이는 판매 방식이다. 2010년대 가장 유명한 사례는 [[케이티 페리]]의 [[Teenage Dream]] 앨범. [[레이디 가가]]의 [[The Fame Monster]] 앨범이나 [[라나 델 레이]]의 [[Paradise(라나 델 레이)|Born to Die - Paradise]] 앨범처럼 기존에 발매했던 정규 앨범에 EP를 추가한 2CD로 리패키지를 하는 경우도 있는데, 이런 앨범들은 EP를 별도의 패키지로도 판매하므로 합리적이라고 할 수 있다. === 그 외 === 일본에서는 잘 안 쓰이는 개념이다. 일본은 정규 앨범이 나오기 전에 여러 [[싱글(음악)|싱글]]들을 발매해서 각각 활동을 하고 그 싱글들과 신곡을 묶어서 정규 앨범을 발매하기 때문에, 한국 음악 시장에 익숙한 사람들이 보기에는 일본의 정규 앨범 자체가 싱글들을 모은 리패키지라고 생각할 여지도 있다. === 관련 문서 === * [[완전판 상법]] [[분류:영어 단어]][[분류:상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