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기성용]][[분류:유행어]][[분류:명언]][[분류:짤방/인터넷]] [[파일:e46eed350a85fba854b535a265f4335b.jpg]] [목차] == 개요 == [[기성용]]이 [[2013년]]에 [[트위터]]에 올렸던 글귀에서 등장한 문장. 후술할 이유로 유행어가 되었다. == 설명 == 기성용은 트위터에서 "리더는 묵직해야한다. 그리고 안아줄수있어야한다 모든사람을 적으로 만드는건 리더에[* 이 트윗에서 리더'''에''' 자격이 없다는 틀린 표현이다. [[~에와 ~의의 구분]] 문서 참조. 뭐 이것 외에도 여러 띄어쓰기가 틀렸다.] 자격이없다."라고 당시 대표팀 감독이었던 [[최강희(축구인)|최강희]] 감독을 디스했었다. 헌데 문제는 이 발언의 당사자인 기성용의 그간의 행실인데, 당시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꾸준한 [[파벌]]과 인맥축구 논란에 시달리고 있었고, 기성용이 그 중심에서 경솔한 언행들로 잦은 사건을 일으켰기에 말 그대로 똥 묻은 개가 겨 묻은 개 나무라는 격의 발언인지라[* 논란이 되자 본인은 교회 목사님의 말씀이라고 주장했다. 실제로 기성용은 독실한 개신교 신자다.] 기성용을 폄하하는 유행어로 오랫동안 퍼졌던 말이다. 기성용의 별명 중 하나인 '''기묵직'''도 이 발언을 계기로 생긴 별명이다. 이후 최강희 감독이 대표팀 감독 자리에서 내려오고, 기성용도 점점 나이를 먹고 철이 들어가며 태도가 크게 개선되기 시작하면서 이 말은 묻히는듯 했지만... == 용도의 변경 == [include(틀:토론 합의, 토론주소1=BawdyInconclusiveGiftedDebt, 합의사항1=묵직한 리더들 문단을 삭제하고 실제 예시를 등재하지 않는다)] 그로부터 몇년 뒤, 최근 몸매가 글래머러스한 걸그룹 리더들에게 이 드립이 흥하고 있다. 묵직함이 [[거유|다른 쪽]]으로 초점이 맞춰지면서 재조명을 받고 있는 것. 실제로 [[구글]] 검색에 '''묵직한 리더'''가 '''[[자동완성]]'''으로 뜨며, [[https://www.google.co.kr/search?q=묵직한+리더&prmd=ivn&source=lnms&tbm=isch&sa=X&ved=2ahUKEwji8Kj6hargAhUY5bwKHabMB94Q_AUoAXoECAwQAQ&biw=360&bih=588|검색 결과]]를 보면 기성용에 관한 것은 거의 없고 그쪽에 해당하는 인물들만 와르르 나오는 등 사실상 시간이 흐르면서 용례가 완전히 바뀌었다고 할 수 있다. 물론 한 집단의 리더로서 묵직함을 갖춰야 한다는 표면적인 뜻은 동일하지만, 묵직함의 주체가 [[성격|내적인 것]]에서 [[가슴|외적인 것]]으로 바뀌었기 때문에 속뜻은 그 차이가 매우 크다. == 분석 == '''사실 말 자체는 틀린 구석 하나 없는 좋은 말이다.''' 이 말을 처음 꺼낸 화자 [[기성용]]의 [[기성용/사건사고|발언 당시 행실]], 그리고 [[디스(비판)|원래 의도]]와 달라진 [[섹드립|실제 용례]] 등 여러 변수로 인해서 말 자체가 가볍게 들릴 수도 있지만, [[사회생활]]을 하다 보면 [[거짓말은 하지 않는다|이 말이 절대 틀린 말이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짤방으로 퍼지면서 희화화된 경향이 있지만 말 자체는 맞는 말이라는 점, 인터넷에서 드립으로 쓰이는 수준을 벗어나 실생활에서도 적용되는 사례가 많다는 점에서는 [[인간의 욕심은 끝이 없고 같은 실수를 반복한다]]와도 통하는 면이 있다.] 실제로 '''[[역사는 반복된다|리더의 부적절한 언행이나 그릇된 신념으로 인해 리더 개인은 물론 한 집단까지 패망한 사례는 현실에서도 가상에서도 많다.]]''' 당장 기성용이 디스했던 최강희 감독도 선수 시절 [[울산 현대]]의 주장이었으나, 신임 감독이었던 [[차범근]]과 갈등을 빚은 뒤 차범근을 희화화한 캐리커쳐를 그려서 선수단에게 배포하거나, 그 캐리커쳐에 다트를 던져서 맞추는 등 불손한 행동을 일삼았고 결국 그 여파로 불명예스럽게 은퇴해야 했다. 거기에 세계사로 범위를 넓히면 [[아돌프 히틀러]], [[베니토 무솔리니]], [[도조 히데키]] 등 오만과 광기에 휩싸여 자신을 말리는 이들을 가차없이 배척하고 전쟁을 일으켰다가 자신의 목숨을 잃은 것은 물론[* 다만 3명 다 전장에서 [[전사]]하지는 않았다. 히틀러는 청산가리를 먹고 자살, 무솔리니는 해외로 망명하라다가 붙잡혀 총살, 도조 히데키는 처형.] 조국의 멸망 위기까지 초래했던 지도자들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