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일:l'humanite.png]] [[https://www.humanite.fr/|홈페이지]] [목차] == 개요 == 뤼마니테는 [[프랑스]]의 [[사회주의]] 및 [[공산주의]] 계열 [[신문]]이다. [[1904년]] [[4월 18일]] [[사회주의자]]인 [[장 조레스]]에 의해 창간되었다. 창간 초기의 사시(社是)는 "자유 이성이 스스로 세계를 이해하고 판단할 수 있도록 하는 정확한 정보의 제공"과 "경제적 독립". 신문사의 슬로건은 '''이상 세계에서는 뤼마니테 지가 존재하지 않을 것이다'''이다. == 역사 == [[사회주의자]] 언론인인 [[장 조레스]]에 의해 1904년 창간되었으며, 장 조레스는 [[1914년]] 암살되기 직전까지 뤼마니테 지의 편집장을 맡으며 신문 논조에 깊숙이 관여하였다. [[1911년]]에는 노동자 인터내셔널 프랑스 지부(Section française de l'Internationale ouvrière)의 기관지로 편입되었으며, 노동자 인터내셔널이 [[1920년]] [[코민테른]] 프랑스 지부로 개편됨에 따라 '''[[프랑스 공산당]]의 기관지'''로 재편된다. 이 시기 뤼마니테 지의 재정은 공산당의 형편에 따라 크게 흔들리는 전형적인 당 선전물이었다고. [[1939년]] [[8월 27일]] [[독소 불가침 조약]]에 우호적인 기사를 낸 뤼마니테는 당시 달라디에(Édouard Daladier) 정부에 의해 강제 폐간되었다. 이후 뤼마니테 지는 지하 신문으로서 발행되기 시작하였는데, [[나치 독일]]의 프랑스 침공과 [[비시 프랑스]] 정부의 수립 이후 뤼마니테 지는 반(反) 전체주의, 반(反) 나치즘 운동을 전개하는 통로로서 그 역할을 했으며, <프랑스 해방과 독립을 위한 국민 전선>(Front national de lutte pour la libération et l'indépendance de la France)이라는 지하 조직을 조직하는 데 앞장 서 반(反)독일 [[민족주의]] 투쟁의 선봉으로 나서기도 했다. [[샤를 드 골]]의 [[파리(프랑스)|파리]] 해방 이후 뤼마니테 지는 다시 친 공산주의, 친 [[소련]] 신문으로 환원했고, 이 시기 대표적인 친[[스탈린]] 신문으로 활동했다. 스탈린이 죽었을 때 추모 에디션으로 내놓은 기사의 제목이 '''스탈린, 우리가 가장 친애하는 그 사람'''이었다고. (...) 다만 [[1956년]] [[헝가리 혁명]] 당시에는 '''[[부다페스트]]에 웃음이 되돌아오다'''라는 기사를 내어 소련에 저항하는 헝가리 민중에 대한 지지를 표시한 적도 있었다. [[1991년]] 소련의 붕괴 이후 뤼마니테 지 또한 그 세가 크게 위축되었고, 오늘날에는 약 5만 부 내외의 발행 부수만을 유지하고 있다. 다만 [[1996년]] 최초의 인터넷 신문 웹사이트를 오픈하고 다양한 문화행사를 주최하는 등 생존을 위한 다방면의 활동을 이어 나가고 있다. == 기타 == 오늘날까지 뤼마니테 지는 프랑스 공산당의 기관지로 널리 알려져 있으나 공식적으로는 [[1999년]] 이후 프랑스 공산당에서 독립하여 민간 언론으로 재편되었다. 다만 친 공산당 성향을 띄는 것은 여전하다. 사회주의, 공산주의에 우호적인 언론답게 [[제2차 세계 대전]] 이전까지 프랑스에서 거의 유일하게 [[식민지]] 해방과 [[여성 참정권]] 운동을 적극적으로 지지하던 신문 중 하나였다. 수익 사업의 일환으로 <뤼마니테 축제>(Fête de l’Humanité)라는 [[축제]]를 '''[[1930년]]'''부터 개최하고 있다. 인기 가수의 콘서트와 [[영화]] 상영, 바자회, 전시회, [[마라톤]] 대회 등 다양한 문화행사와 스포츠 행사로 구성된 축제로, 매년 [[9월]] 둘째 주 주말에 열린다. 역사가 긴 축제인 만큼 정치적으로 좌파가 아닌 사람들도 뤼마니테 축제에 많이 참가하며, 실제로 축제 자체에도 정치적 색깔이 거의 드러나지 않는 편이다. 다만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0717341|체 게바라 40주년 기념 특별 전시회 및 바자회를 갖는 등]] 정치적 색채가 아주 없는 것은 아니다. 1999년 프랑스 공산당으로부터 분리 독립한 이후 재정난으로 지분의 일부를 아쉐트 출판사와 민영 방송 [[TF1]]에게 넘긴 적이 있는데, 이 때문에 [[자본주의]]에 굴복했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그럼에도 여전히 프랑스 내에서는 가장 급진적인 좌파 노선을 지니고 있는 신문이지만. == 관련 문서 == * [[장 조레스]] * [[프랑스 공산당]] [[분류:프랑스의 신문]] [[분류: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