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공동주택]] [목차] == 개요 == {{{+1 '''Longhouse''' }}} 직역하면 긴 [[집]]. 수십~백여미터 길이의 집을 짓고 사이사이 칸을 막아 각각 여러 가구가 주거하는 공동주택이다. 주택 단위로 공동체를 형성하며 당연히 가구가 늘어날수록 주택의 길이도 길어진다. 롱하우스 한 채에 60가구가 거주한 기록도 있다고 한다. 더 이상 길이를 늘릴 수 없는 경우, 옆에 단독 주택을 지어 연결하기도 한다고. == 세계의 롱하우스 == || [[파일:external/www.davidbarber.org/oct%2018%20viking%20longhouse%202.jpg]] [br] [[http://www.davidbarber.org/circumambulation/denmark/cwdata/oct%2018%20viking%20longhouse%202.html| 이미지 출처]] || 대표적인 경우가 바이킹의 롱하우스로, [[청동기 시대]][* 바이킹과 게르만족이 분리되기 이전의 시점이다.]부터 발견되는 유서깊은 건축법이다. [[바이킹]]들은 현대인들처럼 각 가정이 자기 집을 짓고 사는 대신 [[한국군]]의 [[내무반]]처럼 생긴 길다란 집을 짓고 일가친척 여러 가족이 함께 살았다. 기독교화 이후 대륙부 스칸디나비아(스웨덴, 노르웨이, 덴마크)에서는 이러한 건축 양식이 도태되고 여느 서유럽 국가와 유사한 개인 가옥으로 바뀌었지만, [[아이슬란드]]에서는 유일하게 롱하우스에 가까운 건축 양식이 살아남아 20세기 초까지 이어졌다.([[https://en.wikipedia.org/wiki/Icelandic_turf_house|#]]) || [[파일:external/www.orangutanholidays.com/longhouse1.jpg]] || 효율이 좋은 건축법이기 때문에 세계 여러 곳에서 흔적을 찾아 볼 수 있으며, [[브루나이]], [[말레이시아]] 등 보르네오 섬의 일부 부족들은 아직도 이런 형태의 주거를 유지하고 있다. 때문에 롱하우스 체험이라는 관광상품도 있는 듯하다. [[파일:external/waynekspear.files.wordpress.com/longhouse1.gif]] [[이로쿼이]]족의 롱하우스 모습.[* 참고로 이로쿼이 연맹은 스스로 '롱하우스의 사람들'(Haudenosaunee)이라고 부른다.] [[일본]]의 도시주거인 [[나가야]]도 이와 유사한 면이 있다. 한국에서는 찾기 어려운 형태지만, 사실은 존재한다. [[군산]] 등의 일본식 주택이 많은 곳에서 종종 이러한 나가야 형식의 집들이 남아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다만 친절하게 '여기는 나가야입니다.'라는 식으로 써붙이는 경우가 없기 때문에 일부러 찾아보기는 좀 힘들다. 주택보다는 주로 상가로써 쓰인 듯하다. 현대에는 [[영국]]이나 [[네덜란드]]의 [[교외]] 지역에서 이런 형태의 주택을 볼 수 있다. 땅덩이 크기만 보면 한국과 엇비슷하거나 절반 수준이나, 지반이 약하고 평야가 대다수인 지형이라 아파트로 높게 쌓는 것은 어렵기 때문이다. 롱하우스는 그 자체가 여러 가구로 이루어진 마을이자 공동체이기 때문에 주택에 관련된 예절과 규율이 엄격하다고 한다. 그리고 주거 형태가 형태니만큼 이런 집에 살 때는 [[프라이버시]]는 어느 정도 희생할 각오를 해야 한다. == 미디어에서 == 게임 [[에이지 오브 미쏠로지]]에서는 이를 반영하여 바이킹 문명의 생산시설로 설정되기도 하였다. [[집(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참조. 또한 문명5에도 이로쿼이의 특수건물로 나왔다. [[문명 5/건물]] 참조.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