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염의 성좌]]의 등장인물. [[윌리엄 랜든]]과 [[아자렛 랜든]]의 아들. 어머니와 함께 집안에서 인정받지 못하고 있다. 그래서 아버지를 쫓아낸 조부나 어머니와 헤어지면 자신만은 인정해준다고 이혼을 종용하는 조모 모두를 미워하고 있다. 반면에 구 시대의 질서를 깬 [[니콜라스 추기경]]은 혁명가라고 여기고 높게 평가하고 있다. 머리는 조숙하지만 철딱서니 없고 세상물정 모르는 건방진 도련님. 병약해서 항상 오늘내일 하는 처지인 탓도 있다. 어머니와 친해서 병약한 자신과 자주 놀아주었던 [[로웨나 그린]]을 동경하면서 짝사랑하고 있다. 심약한 성격에 더해 심각한+본의 아닌 채식주의라 지병을 제외하고도 종이인형처럼 약한 아이로 인식된다.[* 사실 현대의 비건이라면 영양제 등으로 부족한 영양소를 채울 수 있겠지만, 이런 제약기술이 없다면 영양 불균형을 겪기 쉽다. 특히나 레오폴트는 신념에 의한 채식주의도 아니고, 억지로 먹이면 몸에서 받질 않아 토해낼 정도로 거부반응이 있는 편이라 더욱 심각한 편이다.][* 다만 엔딩에서 바텐더가 멋대로 우유를 내는걸 딱히 막진 않았기 때문에 비건인지는 애매한 편. 마시는 장면은 나오지 않았지만 유릭이 우유를 도로 밀어주는 것으로 보아 락토(유제품 허용) 내지는 락토 오보(유제품 및 달걀 허용) 분류에 해당할 가능성은 있다. 유릭 성격상 편식이면 몰라도 체질적으로 못먹는 것을 강요하진 않을테니.] 스스로도 내년 생일을 기약할 수 없다며 앞날에 희망을 갖지 않는다. 윌리엄과 아자렛도 이 때문에 전부터 마음고생이 심했다. 그러나 사실은 병약하기는 커녕 강력한 자질을 타고 난 흑마법사. [[윌리엄 랜든]]은 아들의 행복을 위해 어렸을 때 '[[콘스탈레의 그물]]'이라는 주술을 써서 아들의 자질을 억눌러 버리고 다른 사람들에게 알리지 않았지만, 레오폴트가 병약한 건 이 주술의 반작용일 뿐이었다. [[블랑쉐]]의 말을 보면 [[알렉산더 란슬로]]는 진작 알고 있었던 듯하며, 레오폴트에게 [[사제왕]]이 될 수도 있을 정도의 자질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심지어 블랑쉐가 "같은 성좌, 같은 홍염."이라고 말한 것을 보면 레오폴트의 성좌도 유릭과 같은 홍염의 성좌를 타고난 듯하다.[* 유릭은 [[사악한 왕자]]라 불리는 사제왕의 지위를 이어받을 수 있는 최강급의 자질인데 비해, 레오폴트는 '''음모의 공작'''으로 왕자에는 조금 못미칠지언정 왕자를 제치고 왕위를 노릴 가능성이 있는 자질이다. 다만 유릭은 '''제약을 건 상태에서도 제약을 푼 레오폴트에 살짝 못미치는''' 괴물이라 사실상 역전은 불가능.] 결국 [[알렉산더 란슬로]]가 저 주술을 깨는데 도움을 주며, 건강해진 레오폴트는 점점 몰락해가는 아버지의 입장을 지키려고 [[레반투스 대공]]에게 접촉한다. 그러나 이건 사실 [[알렉산더 란슬로]]와 [[니콜라스 추기경]]의 음모로, [[니콜라스 추기경]]의 흑마법에 조종당해 레반투스 대공을 암살할 뻔하지만 [[유릭 크로반]]의 저지로 미수에 그친다. 그 일로 인해 아버지 [[윌리엄 랜든]]은 아들을 위해 거짓자백을 하게 되고 완전히 몰락한다. 한편 레오폴트는 아버지의 희생과 친척뻘인 [[레반투스 대공]]의 자비로 사형은 면하나 대신 군대-파난 서부 특무대로- 끌려가 군바리의 인생을 걷게 된다. 이후로는 비슷한 체질인 유릭이 끌고다니며 --특무부 스타일로--예뻐해주는 중이다.[* 유릭의 제자이자 피보호자인 에바가 레오폴트를 질투하는 듯한 묘사가 나온다.] 에필로그에 보면 [[프리델라 마고 앤더슨]]의 부하이자 [[유릭 크로반]]의 제자로 건방짐이 더욱 업그레이드 되어 타인의 복장을 긁어가며 잘 사는 듯하다.[* 술집에 갔을때 시간이 6시를 넘기자, 다른 사람은 우유, 오렌지 주스등을 침울하게 주문했지만 혼자서 '따로 데운 잔에 홍차'라는 까탈스러운 주문을 한다. 주위의 눈총은 가볍게 씹어주는 명실상부한 유릭의 수제자(?)] 하지만 앞에서의 고생으로 세상물정도 알고 인격적으로 성숙해지게 되었으니 [[니콜라스 추기경]] 같은 말로를 걷지 않을 것 같다. [[분류:홍염의 성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