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일:external/images.npn.co.jp/080936115-1.jpg]] [목차] == 설명 == [[전국마신 고쇼군]]의 등장인물. [[성우]]는 [[시오자와 카네토]]. 더빙판에선 '''[[테리우스]] 사령관'''으로 개명됐다. 본 사람들은 절대로 잊지 못하는 국내명. 악의 조직 [[도쿠가]]의 3간부 중 하나로, 전용 지휘함을 타고 다닌다. 수많은 애니메이션 속 등장하는 ''''미의식에 집착하는 금발 미형 나르시스트'''' 캐릭터의 원조격 인물로, 후에 애니메이션에 끼친 영향은 셀 수 없을 정도다. 동료인 캇토나루, 케루나굴의 이름이 말장난인 것처럼 [* 캇토나루 = 흥분한다. 화를 낸다. 케루나굴 = 차고 때린다.] 분돌도 말장난 이름이다. 분도루 = 강탈하다. 강도질하다. 라는 의미. == 작중 행적 == 웬만한 것들을 전부 다 자신의 미적 감각에서 보는 인물로, 이런 류의 [[나르시시즘]] 개그를 구사하는 캐릭터 중에선 거의 원조격이다. [[금발벽안]]으로 생김새는 멀쩡한 데다 클래식 음악을 좋아하는 고상한 취향까지 있지만, 찬찬히 뜯어보면 대사나 행동 하나하나가 개그. 악당이면서 자신의 악(惡)을 미의 관점으로 승화시키기도 한다. 그리고 고쇼군을 처음 본 순간 너무 놀라 와인잔을 떨어뜨리며 아름답다고 하악하는 모습은 정말 개그. 주로 하는 일은 다른 두 간부인 카토날과 켈너글이 뭔가 계획을 꾸미고, 그걸 만들어서 보여주면 "아름답지 않아." 라면서 옆에서 딴지거는 역할이다. 자기가 하는 일 말고는 다 아름답지 않은 듯하다. 출격해서 [[고쇼군]]과 싸울 때도 정면에서 클래식을 외부 스피커로 거창하게 울리며 등장한다. --차라리 공용 대역의 전파로 방송하는 게 나을 텐데-- 나올 때마다 음악이 다르다. [[레미 시마다]]를 좋아하는데 레미를 만나기 전부터 프랑스의 화가가 그린 [* 그 화가는 레미의 전 애인이었다.] 레미의 초상화에서 아름다움을 느끼고 수집하고 있었다. 그런데 나중에 진짜 모델이 된 인물인 레미가 나타나자 좋아하는 것.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이탈리아]] 귀족 가문 출생이라 엔딩에서도 자신의 미학에 관한 에세이를 출판해서 내고, 잘 먹고 잘 사는 듯하다. 우주미학론을 완성했다고 한다. 고쇼군 극장판 Time E'tranger에선 이런 개그는 안 보여주고 레미를 위하는 자상한 남자의 이미지로 나왔다. 사실 그 작품이 개그가 없는 시리어스 노선이다보니... 소설판 고쇼군에선 어쩌다보니 르네상스 시대까지 간다. [[파일:external/bookshelf.co.jp/9784196695066.jpg|width=300]] 이 캐릭터의 이미지를 가장 [[공작(조류)|공작새]]로 만들어버린 건 만화판과 소설판 일러스트들. == 슈퍼로봇대전에서 == [[슈퍼로봇대전 시리즈]]에선 그냥저냥 나오다가 [[제2차 슈퍼로봇대전 α]]에서 전용 [[BGM]]인 [[아름답고 푸른 도나우강]]을 갖고 등장. 이건 애니메이션에선 1화에서 나올 때 틀었던 곡이다. [[https://youtu.be/TxcsyxX4yJ8|#]] 참고로 이 BGM은 [[간에덴]]을 제외한 모든 다른 캐릭터들의 전투 BGM을 다 무시하고 재생 우선순위에 있다. 심지어 [[레첼 파인슈메커]]의 [[트롬베]]도 씹는다.[* 그런데 토롬베는 간에덴 BGM을 씹는다. 쉽게 말해 간에덴, 분돌, 토롬베 셋이 물고 물린다.] 덧붙이면, 유감스럽게도 [[Fire Bomber]]에 대항하지 못했다. 또한 [[마크로스 7]]의 [[가빌]]과 미의식이 맞는 듯하며 [[사이바스터]]를 극찬했지만 [[발시오네]] 보고는 여성형 메카는 아름답지 않다며 '''씹었다'''. 발시오네R은 어떻게 평가할진 아쉽게도 안 나왔다. 로봇대전 작품군에서 분돌이 가장 극찬한 기체는 [[토비카게]]이다. [[다이탄3]]나 고쇼군[* 양쪽 다 일본 갑주 디자인을 모티브로 했다.]을 좋아하는 것도 그렇고, 이놈 은근히 [[자포네스크]] 취향이 엿보인다. 중세식 기사도를 미학으로 생각하는 캐릭터라선지 소대장 능력은 '남성 파일럿에게 공격력 +20%, 여성 파일럿에게 공격력 -20%'. 아무도 다른 캐릭터가 이런 능력을 가지고 나올 것이라 생각치 못했지만 [[슈퍼로봇대전 Z]]의 [[카츠라기 케이]]가 이를 계승했다. 수치는 다르지만 [[쿠르츠 웨버]] 역시 에이스 보너스로 동일 능력을 갖고 있다. 참고로 [[슈퍼로봇대전 F]]에선 [[BGM]]으로 바그너의 '[[니벨룽의 반지#s-4.3.2|발퀴레의 기행(Walkürenritt)]]'을 틀어줬다. 원작에서도 등장할때마다 여러가지 클래식 음악을 틀었다고 한다. 그런데 원작에선 분돌이 발퀴레의 기행은 별로 좋아하지 않았다. 영화 [[지옥의 묵시록]]에서 이 음악이 배경음악으로 나오면서 전투가 벌어지는 장면이 있어서, 영화를 따라하는 것같은 게 분돌의 미학에 맞지 않기 때문이라고 한다. 그래서 배경음악으로 발퀴레의 기행을 틀었던 병사는 남아프리카의 다이아몬드 광산으로 보내져 강제노동을 하게 됐다고. 하필 이런 음악을 BGM을 선정한 [[윙키 소프트]]는 대체 원작을 보긴 한 건지. [[슈퍼로봇대전 NEO]]에선 이미 고쇼군 스토리가 끝난 상태라 고쇼군팀만 덜렁 나와서 분돌은 아쉽게 나오지 않았다. [[분류:전국마신 고쇼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