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رامسر | Ramsar }}} [[이란]] 마잔다란주의 해안가에 위치한 휴양도시 [목차] == 소개 == 이란의 [[카스피해]] 연안의 마잔다란주에 위치한 도시이다. 과거에는 사흐트 사르라는 이름으로도 불리우던 도시로, 옛날부터 이란의 유명한 휴양지 중 하나였다. 과거 [[페르시아]] 시절 왕족들의 별장들이 지어졌을 정도로 유명한 곳이었으며, 이 일대에 위치한 풍부한 늪지대로 인해서 람사르 조약으로 유명한 습지 보전 협약이 발족하게 된 계기가 되기도 했다. 전 세계의 습지보호에 관한 협약인 '람사르 협약'이 1971년 처음 이곳에서 맺어졌다. == 지구 최악의 천연 방사능 지대 == 람사르는 '''지구에서 가장 자연 [[방사능]]이 높은 지역이다.''' 일반적으로 지구의 통상 배경 방사선량이 연간 2.4mSv(밀리시버트) 수준에 불과한 것에 비해, 이곳 람사르는 이 일대 지하에 위치한 풍부한 양의 [[라듐]]과 [[우라늄]] 등의 영향으로 연간 평균 10mSv, 일부 지역은 260mSv/y라는 엄청난 양의 방사선이 뿜어져 나오는 도시이다. 람사르 해안가 모래에는 [[토륨]]이 매우 풍부한데 그 결과 해안가 백사장에서는 시간당 40μSv라는 엄청난 양의 방사선이 나오고 있었고, 이는 다른 지역의 200배나 되는 엄청난 양이었다. 러시아의 [[테차 강]]보다도 2배 이상 높은 수치다. 심지어 어떤 가정집의 침실에서는 시간당 0.1밀리시버트, 1년에 약 1Sv라는 어마어마한 양의 방사선이 방출되고 있었으며[* 참고로 [[후쿠시마 원전 사고]]로 방사능을 뒤집어 쓴 [[오노역(후쿠시마)|오노역]]의 방사선량이 연간 250mSv(1Sv의 1/4)이다. 한 마디로 람사르 시민들은 방사능 샤워를 실시간으로 하고 있는 셈이다.] 이 곳에서 생산되는 농작물들 역시 방사성 동위원소가 풍부한 [[지하수]]를 먹고 자라서 상당한 양의 방사능을 띠고 있는 상태였다. 방사능 농도가 이모양이다보니 과학자들은 당연히 이곳 사람들이 유전적인 질환이나 암 등의 심각한 질환을 앓고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람사르 주민들을 대상으로 역학 조사를 실시했는데 놀랍게도 '''아무런 이상이 없다는 결과가 나왔다.''' 람사르 주민들의 세포 샘플을 조사해본 결과, 람사르 주민들은 [[DNA]] 오류 복구 능력이 타 지역의 사람들보다 뛰어나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람사르 주민들의 백혈구는 1.5Gy의 [[감마선]]에도 유전자 손상이 비교적 덜했으며, 방사능으로 인한 세포 손상에 대한 내성 역시도 강했다. 즉, 이 지역에 사는 사람들은 타 지역보다 최대 수백 배나 높은 방사능에 노출되었음에도, 그에 완벽하게 적응하고 살아가고 있었던 것. 이로서 인간의 적응력이 생각보다 뛰어나다는 것이 알려지게 되었다.[[http://ecolo.org/documents/documents_in_english/ramsar-natural-radioactivity/ramsar.html|출처]]~~[[슈퍼 뮤턴트]]?~~ 여기서 람사르 사람과 일반인이 DNA가 다르기에, 일반인이 머물면 해롭다고 오해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러나 저 오해 근거가 되는 LNT모형(방사선량이 많든 적든, 선량이 암 환자 발생과 비례한다는 모형)은 최근 연구로 인해 반박되는 추세이며, 오히려 람사르 지역에 일반인이 꾸준히 머물러도 해롭지 않다. 애초에 [[우주정거장]]도 피폭 선량은 200mSv로 압도적으로 높지만, 1년 가까이 우주정거장에서 살다 와도 멀쩡한 [[우주인]]들도 많다. 이 외에도 [[대만]]의 [[아파트]]나, 기타 여러 사례 등으로 인해 LNT모형은 신뢰를 잃고 있다. [[https://www.ncbi.nlm.nih.gov/pmc/articles/PMC2477708/?fbclid=IwAR18em_SOOtAPnYFE0jSgCFJioyhWm-40VDKJHt5LrY1X9US-Zk98IH1fXo|출처]] 단 람사르 주민들처럼 방사능에 오염된 농작물을 꾸준히 먹는다던가 하는건 별개의 이야기이다. 실제로 람사르의 높은 천연 방사능과 람사르 인들의 방사선 저항력에 대해 알려진 이유도 람사르 지역으로 이주한 외부인들의 높은 암 발생율을 조사하다 보고된 것으로 단순히 머무는 정도면 문제가 없지만 그곳에서 생활하며 그곳에서 난 농작물까지 지속적으로 섭취하는 것은 현 [[일본]]의 [[먹어서 응원하자]]를 실천하는 급의 위험한 행위이니 주의가 필요하다. 체내 피폭문제 같은 별개의 문제가 발생할 수도 있다. [[분류:자연지리]][[분류: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