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일:external/static.comicvine.com/406483-197473-raki.jpg]] [목차] == 개요 == Raki([[영어]]), ラキ([[일본어]]) [[클레이모어(만화)|클레이모어]]의 등장인물. 성우는 [[타카기 모토키]].[* 소년 버전에 맞춘 캐스팅인 듯한데, 이게 향후에 OVA로 다시 나온다면 성우 변경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있다.] 북미 성우는 [[토드 하버콘]]. [[클레이모어(만화)|클레이모어]]의 실질적인 또 다른 주인공, 즉 남주인공의 역할을 맡고 있는 캐릭터이다. == 작중 행적 (원작 기준) == [[클레어(클레이모어)|클레어]]가 방문한 마을의 주민 A. 요마에게 그 마을에서 처음으로 살해된 사람들이 자기 부모였다. 그래서 형 자키과 함께 다른 사람 집에 얹혀 살고 있었다. 형에게 클레이모어에 대해서 듣고 마을에 온 클레어에게 흥미를 느끼고 쫄래쫄래 쫓아다녔다. 그리고 나서 집에 돌아와보니 '''새 식구들도 요마에게 잡아먹혀 있었다.''' 그때 라키의 형이 나타나는데... 실은 '''그 형이 요마'''. 라키의 형을 잡아먹고 의태하고 있었던 것이다.[* 근데 이 요마화되기 전 라키의 형 모습일 땐 성우가 쓸 데 없이 [[이시다 아키라]]이다(...)] 클레어가 이 요마를 죽이고 마을을 떠난 뒤에 마을 사람들에게 요마로 의심을 받고 라키는 쫓겨나게 된다. 그러고는 여차저차하여 클레어에게 요리 담당으로 임명 받고 동행하게 되는 게 극초반 스토리다. 사실상 클레이모어의 히로인(...) 자리를 지키는 소년. 초반은 클레어에게 보호되기만 하는 연약한 모습+지친 클레어를 위로해주는 ~~완벽한 [[히로인]]~~ 포지션이었으나, [[오필리어(클레이모어)|오필리아]]와의 싸움 도중 클레어와 헤어지고 만다.[* 참고로 헤어지기 직전 '''클레어가 라키에게 키스하는데,''' 이를 본 일부 독자들은 이 닭살 행각에 만화책을 집어던졌다고 한다. 애니판에서도 작화 보정으로 클레어가 연하의 [[쇼타]]를 잡아먹는 꽃뱀처럼 그려졌다(...)] [include(틀:스포일러)] 그 후 노예상에게 잡혀 북부로 보내지나 때마침 북부의 전란이 발발, 아수라장 속에서 방황하는 [[프리실라(클레이모어)|프리실라]]를 발견하고 접근해 겉옷을 덮어줄 때 [[이슬레이]]와 만나 그에게서 검술 훈련[* 이는 [[클레어(클레이모어)|사랑하는 사람]]에게 더는 짐이 되지 않으려는 그의 의향이 컸다.]을 받으면서 점차 근육덩어리가 되었으며, 그 결과 평범한 인간은 물론, [[요마]]조차 손쉽게 벨 정도[* 요기 감지까지는 아니다.]로 강해졌다. 이후 전개를 보면 최하위권 클레이모어에 버금가는 전투력을 가진 것으로 보인다. 18권에서는 프리실라와 함께 고향으로 돌아와 은신 중인 요마 하나를 벴으나, 여전히 차가운 주민들은 그를 외면했다. 그 후 [[파괴자]]의 사출체들을 피하고 그것이 변형된 각성자 하나를 베나, 절단면에서 작은 사출체들이 그의 등에 꽂히고 만다. 하지만 그렇게 됐음에도, 여타 생물체들과 달리 침식이 더는 진행되지 않았고, 이를 신기하게 여긴 [[매드 사이언티스트]] [[다에]]는 그를 [[조직(클레이모어)|조직]]으로 후송하였다. 그 후 이에 대한 사연이 밝혀지는데, 사출체가 그의 몸에 꽂힌 걸 본 [[프리실라(클레이모어)|프리실라]]가 말하길, 지금껏 그에게 묻어있는 [[클레어(클레이모어)|누군가]]의 냄새[* 정확히는 클레어 안에 있는 [[테레사(클레이모어)|누군가]]의 냄새.]를 쫓아다녔는데, 사출체가 날아왔을 때 거기에도 동일한 냄새가 배어있다면서 그곳으로 가기 전, 지금껏 안내해준 작은 보답이라면서 자신의 팔 한쪽을 떼내 그의 등에 박아 침식을 지연시켜준 것. --결국 [[플래그]] 따위 애초부터 없었다-- 클레이모어 115화에선 감금 도중 신생 쌍둥이 수련생이 본의 아니게[* 쌍둥이 수련생은 도망치려다 우연하게 그런 것이지, 사전에 라키에 대해 알고 감옥을 부순 게 아니다.] 그의 감옥을 부숴버리는 바람에 탈출에 성공하나, 쌍둥이 수련생이 우연히 만난 그를 조직의 일원으로 착각하는 통에 곧바로 쌍둥이 수련생 두 명과 전투를 벌인다. 이 전투에서 이런저런 이유[* 정신 공명이나 검술 훈련이 미숙한 상태에서 조직이 가르친 인간을 죽이지 말 것과, 그의 정체가 불분명했던 것 등등이 겹쳤기 때문이다.]로 전력을 다하지 않은 쌍둥이의 공격을 같이 있던 수련생의 검을 받아 노련하게 받아치면서 볼 만한 싸움을 연출했다.[* 게다가 라키가 쓰는 검술이 스승인 이슬레이의 것, 정확히는 조직의 것과 거의 동일했던 게 여러모로 도움이 되었다.] 단, 이때의 라키도 어깨의 상처가 완전히 아물지 않은 데다 그 역시 조금 봐준 상태였다. [[파일:attachment/라키(클레이모어)/Example.jpg]] ~~누구세요?~~ 그 후 자신은 조직의 미움을 사서 감옥에 갇혀있었다는 해명을 해서 수련생들의 경계를 풀고 수련생들의 사정을 들은 후에 수련생들을 도로 처넣으려던 조직 측 전투원들을 검으로 박살[* 훈련용 대검이기에 날이 안 섰지만, 거의 둔기나 다름없기에 직격당하면 뼈가 박살난다.]내며, 수련생 탈출을 주도하던 도중 ~~프리실라에게 농락당한 [[플래그]]를 수련생들에게 죄다 꽂아주고~~[* 모든 일이 끝나고 일행과 떠나려 하자 수련생들이 자신들을 구해준 라키가 사라지지 않을까 불안해하는 모습을 보였고, 이후 라키가 클레이모어 집단의 신체 비밀을 봤음에도 수련생들에게 '''"[[타다이마 오카에리|꼭 돌아올게]]"'''라고 웃으며 안아주자 수련생들은 기어이 꼭 다시 돌아와달라며 '''울음을 터트렸다'''(...) ~~마성의 남자 라키~~] 이미 전투원들에게 당해 중상을 입은 [[라프테라]]가 억지로 일어나 동료들을 지원하는걸 보고는 무리하면 죽는다면서, 쉽게 마지막이라고 말하지 말라고 한다. 그러다가 [[심연의 자]]가 연이어 3체나 탄생한 것에 대한 충격 때문인지 라프테라가 쓰러지고 수련생들도 공포에 떨자 요기를 느끼지 못해서 그런지 무슨 일이 일어난 건지 이해를 못 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 후 밀리아 일행을 따라 성도로 향하는데, (앞으로 있을 진귀한 광경을 보고자) 그곳에 모여든 각성자들 중 [[크로노스(클레이모어)|크로노스]]로부터 '''비장의 카드'''가 될지 모른다는 평을 들었다. 그리고 144화에서 혼자서 프리실라와 맞서지만 역시 힘의 차이로 프리실라의 검에 베인다. 하지만 다행히 죽지는 않았는데... 147화에서 어렵게 일어나 전사들과의 싸움에 눈이 팔린 '''[[뒤치기|프리실라의 뒷목에 칼빵을 놓는 업적]]'''을 이룩, 뒤이어 클레어가 얼빠진 상태의 그녀를 완전히 박살내버렸다. 그 후 이어진 과거희상에서, '아무리 수련해 봐야 프리실라에겐 한방에 쓰러지겠지만, 그러고 나서야 비로소 프리실라의 의식(경계)으로부터 완전히 잊힌다. 거기서부터가 너의 싸움이다.'란 말을 이슬레이로부터 듣고는 한 방을 맞고 쓰러져도 다시 일어나 싸울 수 있을 만큼 강한 체력을 만드는 데 집중하게 됐다고 한다. 그럼에도 [[프리실라(클레이모어)|프리실라]]는 [[카산드라(클레이모어)|카산드라]]를 [[모료마루|안에서부터 먹어치우고 부활]], 또 다시 절체절명의 위기에 놓이지만, 클레어는 시험삼아 자신 속의 또다른 존재를 각성시켜 [[테레사(클레이모어)|테레사]]의 형상이 된다. 하지만 그녀에 대해 알지 못하는 라키는 단순히 클레어의 머리가 길어진 줄로만 알고 [[클레어(클레이모어)|클레어]]의 이름을 외친다. 이에 테레사는 그의 머리를 쓰다듬으며 ~~꿀밤도 한방 먹이면서~~ "'''클레어의 순결이 이런 철없는 애송이에게 빼앗길 거라 생각하면 맘에 안 들어'''" 라고 말하는데... 왠지 라키의 [[츤데레|얼굴을 쳐다보려 하지 않고]], 클레어가 걸어온 세월을 평할 때 '''좋은 남자'''라고까지 평가했다(...)[* 정확한 대사는 '좋은 남자와 좋은 동료라니 축복받은 삶이로구나'인데, 이 말만 놓고 보면 [[테레사(클레이모어)|테레사]]에게 라키의 존재는 클레어 옆에서 목숨을 걸고 싸워준 다른 고위급 클레이모어와 동급(...)] 딸 도둑이나 다름 없는 사위가 장모님의 인정을 받은 셈이다. 그 후 격전 끝에 [[프리실라(클레이모어)|프리실라]]가 소멸하자 눈물을 흘린다. 비록 입장과 목적은 달랐지만 오랜 세월 같이 다니면서 정들었던 모양이다. 최종회에서는 [[클레어(클레이모어)|클레어]]와 함께 오른팔의 원 주인 [[일레네]]를 만나러 가나, 이미 재생이 끝났고 검술도 더는 하지 않기에 돌려줄 필요가 없었기에 되돌아온다. == 기타 == 원작에서는 주인공에게 보호받는 [[히로인]](...) 포지션이라 다소 짐이 되기도 했지만, 이슬레이를 만나면서 점차 자기 앞가림은 할 줄 알게 되는데 반해 [[애니메이션]]에서는 심각할 정도로 민폐만 끼쳐서[* 예를 들어 [[오필리어(클레이모어)|오필리어]]를 처음 만나는 장면에서 원작에서는 아무것도 모른 채 클레어와 동행하다 변을 당했지만, 애니메이션에는 '''야영지에 얌전히 있으라는 클레어의 말을 어기고''' 쭐래쭐래 쫓아왔다가 오필리어의 장난감이 되는 것도 모자라 최종화에서는 [[프리실라(클레이모어)|프리실라]]를 죽이기 직전까지 몰아간 클레어 앞을 가로막는 바람에 비호감의 절정을 찍고 말았다.] 애니메이션만 접한 클레이모어 팬들은 대놓고 [[바퀴벌레|라퀴벌레]]라고 통칭할 정도였다. 그러나 라키의 나이가 고작 10대 초반인걸 감안하면 동시에 더 어린나이에 부모님을 잃었고 궁극적으로는 형과 할아버지-할머니까지 잃은 형태로 직계 가족이라는 소중하고 의지할 수 있으며 사랑하는 존재들을 완전히 요마에게 죽는 트라우마가 강했다. 게다가 마을에서 버림까지 받아서 의지할때라고는 [[클레어(클레이모어)|클레어]] 한사람이었다는걸 감안하면 [[클레어(클레이모어)|클레어]]가 자기 앞에서 사라질 것에 대한 두려움이 강하여 행동할 수 밖에 없다. 아무리 만화라고해도 겨우 10대 초반의 아이에게 냉정한 판단력과 빠른 트라우마 극복을 강요하는 평가는 옳지 못한 평가이다.[* 당장 [[클레어(클레이모어)|클레어]]조차 [[테레사(클레이모어)|테레사]]가 사망했을때 느낀 비통함과 정신적 고통과 비교해본다면 라키의 행동은 지극히 당연한 형태이다. 게다가 [[테레사(클레이모어)|테레사]]에게 의존하던 어린 클레어의 모습과 비교해본다면 라키의 행동은 이미 아동기에 큰 상처를 입고 갓 청소년기에 들어선 아이가 의지하기 위하여 필요한 자연적인 행동이다.] 당연하게 그러한 애정은 오필리어와의 만남때 따라올 수 밖에 없는 구도가 자연스럽게 전개될 수 밖에 없는 것이다. 게다가 라키 안왔으면 원작과 달리 클레어는 [[오필리어(클레이모어)|오필리어]]에게 살해당했다. 원작처럼 라키가 계속 시간을 끌어준 덕에 클레어가 상태 회복하고 [[클레이모어(만화)/설정#s-2.3.3|마을 고나르]]를 박살내버린 [[리플(클레이모어)|리플]]이 등장할 수 있었던 것이다. 민폐라고 말한다는거 자체가 어불성설이다. 게다가 최종화에서 [[프리실라(클레이모어)|프리실라]]를 죽이는 [[클레어(클레이모어)|클레어]]를 막았다고 비호감이 된다는건 작품을 제대로 이해를 못했다는 것이다. 애니판에서는 [[클레어(클레이모어)|클레어]]가 흉한 [[각성자]]의 모습을 한 것에 대해서 정신적 충격을 대단히 심하게 받은 상황이었다. 자신이 유일하게 믿고 의지하며 사랑하는 사람이 그렇게 되었는데 어린애가 아니라 성인남자라고 할지라도 말리는게 정상이다. 거기서 안말렸으면 [[클레어(클레이모어)|클레어]]는 완전한 [[각성자]]가 될판이었다. 원작에서도 각성자가 될만한 상황에서 [[진(클레이모어)|진]]의 희생으로 좀 억지스럽지만 겨우 돌아왔다. 그런데 애니판에서는 [[프리실라(클레이모어)|프리실라]]와의 대결을 통하여 더욱 극적인 형태를 부여한 상황에서 이루어진 것이다. 라키가 애니판에서 클레어를 막지 않았다면 [[진(클레이모어)|진]]이 어찌해볼 도리가 없었다.[* 완전히 정신마저 넘어가게 생겼는걸 라키가 붙잡아줘서 그 연결고리를 바탕으로 [[진(클레이모어)|진]]이 희생할 수 있었던 전개였다.] 게다가 마지막 엔딩이 라키를 통하여 [[클레어(클레이모어)|클레어]]가 인간속에서 살아가는 것과 그것을 통해 [[테레사(클레이모어)|테레사]]가 다시 투영되는 것을 본다면 비호감이라는 해석은 오히려 작품을 전혀 이해하지 못한 형태라고 봐야한다. 야기 노리히로의 전작 [[엔젤전설]]의 레오 할포트가 원형 캐릭터. 할포트가 클레어의 원형이라 할 수 있는 시라타키 이쿠노에게 반한 것까지 비슷. [[분류:클레이모어(만화)/등장인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