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blebordercolor=#ff6600><tablealign=right><-5>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Dimorphodon_reconstruction_Seeley_1901.jpg|width=250]] || ||<bgcolor=#ff6600><-5> '''디모르포돈''' || ||<bgcolor=#ff9966><-5> ''' ''Dimorphodon'' ''' Owen, 1859 || ||<|7><bgcolor=#ffcc66>분류|| ||[[계]]||<-3>'''[[동물계]]'''|| ||[[문]]||<-3>[[척삭동물문]](Chordata)|| ||미분류||<-3>[[석형류]](Sauropsida)|| ||[[목]]||<-3>†익룡목(Pterosauria)|| ||[[과]]||<-3>†디모르포돈과(Dimorphodontidae)|| ||[[속]]||<-3>†디모르포돈속(''Dimorphodon'')|| ||<-5><bgcolor=#ff9966> '''[[종]]''' || ||<-5>†''D. macronyx''(모식종) †''D. weintraubi''|| [[파일:sin-tc3adtulo.jpg |width=500]] [[카일레스티벤투스]]의 발견으로 인해 바뀐 두개골 복원도 [[파일:C8PQrZjU0AANDhZ.jpg |width=500]] 복원도 [목차] == 개요 == [[쥐라기]] 전기 [[유럽]]과 [[북아메리카]]에 서식했던 [[익룡]]으로, 속명은 '두 가지 모양의 이빨'[* 사실 [[프레온닥틸루스]]보다 분화한 초기 긴꼬리익룡 대부분은 이빨 위치에 따라 모양이 달랐다. 그런데 굳이 디모르포돈이 이런 이름을 얻은 건 이형치가 있던 익룡 중에서는 가장 처음 기재되었기 때문.]이라는 뜻. [[람포링쿠스]]나 [[프테로닥틸루스]]와 함께 쥐라기 익룡을 대표하는 종 중 하나다. 다만 저 두 익룡이 쥐라기 후기인 티톤절 무렵인 1억 5000만년 전에 등장한 반면, 이 녀석은 그보다 더 이른 시기인 쥐라기 전기 시네무리움절에 해당하는 1억 9500만년 전에 처음 나타났다. == 상세 == 유명세와는 달리 이 녀석의 화석이 발견된 사례는 생각보다 많지 않아서, [[영국]]에서 몇 차례 모식종의 화석이 발견된 것과 1998년 [[멕시코]]의 타마울리파스 주에서 발견된 웨인트라우비종(''D. weintraubi'')의 사례 한 번 정도가 전부다. 1828년 [[매리 애닝]]에 의해 최초로 발견된 화석은 이 녀석만의 특징적인 두개골이 보존되지 않은 상태였기 때문에, 당초에는 프테로닥틸루스속의 일종인 마크로닉스종(''P. macronyx'')으로 동정되었다. 이 녀석이 별도의 속으로 재분류되고 지금과 같은 학명을 얻기까지는 1858년 리처드 오언 경이 두개골까지 보존된 골격을 연구해 프테로닥틸루스와는 전혀 다른 익룡이라고 발표할 때까지 약 30여 년을 기다려야 했다. 몸길이 1m에 날개를 활짝 편 길이가 1.5m 정도 되는 이 녀석의 두개골은 그 길이가 무려 25cm에 육박한다. 30개의 뼈로 이루어진 긴 꼬리까지 합친 몸길이가 1m 남짓 되는 녀석에게 이 정도 크기의 머리가 달렸으니 [[대두#s-2]]라고 불러도 손색이 없을 정도.[* 물론 후대의 [[케찰코아틀루스]] 같은 익룡에 비하면 귀여운 수준이라지만, 이 녀석의 경우는 팔다리와 목도 짧은 주제에 머리는 대부분의 익룡들보다 두꺼우니 돋보일 수밖에 없다.] 다만 그 크기와는 별개로 커다란 구멍이 여럿 있어 두개골의 무게 자체는 생각보다 가벼웠을 것으로 보인다. 전체적인 두개골의 생김새가 현생 [[코뿔바다오리]](퍼핀)의 그것을 연상시키기 때문인지, 한동안 이 녀석은 복원도에서 코뿔바다오리와 유사한 부리를 가진 익룡으로 묘사되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다만 실제로 코뿔바다오리와 디모르포돈의 두개골을 비교해보면 해부학적으로 상당한 차이가 있는데, 코뿔바다오리 특유의 두꺼운 부리는 각질층으로 이루어진 것이기 때문.([[http://4.bp.blogspot.com/-IipJ2BDcjIk/VXYTeb-ThQI/AAAAAAAABvY/FKOoAG9gwzY/s1600/Dimorph%2Bvs.%2Bpuffin%2BWitton%2B2015.jpg|비교 사진]]) 또한 2018년 녀석의 친척인 [[카일레스티벤투스]]의 화석이 발견되면서 디모르포돈의 복원은 또 바뀌게 되었는데, 그동안 발견된 디모르포돈의 화석들은 모두 납작하게 짓눌려서 보존되었기에 살아 있었을 적의 두개골 형태와는 다른 부분이 있었기 때문이다. 또한 턱 밑에 작은 골질의 볏이 있다는 사실도 알려지게 되었는데 이 볏은 너무 작은 크기이기에 과시를 위해 이용되었을 것으로 보인다. 턱을 보면 속명의 유래가 된 2가지 서로 다른 이빨 모양이 나타나는데, 주둥이 앞쪽에는 몇 개의 크고 날카로운 이빨들이 있고 뒤쪽에는 작은 이빨들이 여럿 늘어서 있는 형태다. 턱을 움직이는 근육이 약했을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이 이빨들도 익룡 이빨이 으레 그렇듯 살을 찢거나 꿰뚫는 용도이기보다는 한 번 물은 먹잇감이 도망치지 못하도록 고정시키는 용도였을 것이다. 일반 대중에게는 대개 바다 위를 날아다니면서 이 이빨을 이용해 [[어류|물고기]]를 잡아먹는 모습으로 묘사되었지만, 학계에서는 대체로 [[곤충]]이나 소형 [[파충류]], [[포유류]] 등을 잡아먹고 살았을 것으로 추정하는 편. 일례로 [[고생물학자]] 마크 위튼(Mark Witton)에 의하면 이 녀석은 날개가 몸에 비해 지나치게 짧고 머리가 커서 '''제대로 된 비행은커녕 활강하는 실력도 그리 출중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한다.'''[* 단, 이게 날지 못했다는 소리는 '''절대''' 아니다. 위튼은 이들의 비행을 [[딱다구리]]나 [[꿩]] , [[티나무]]에 비유했는데, 이 새들은 바닷새들처럼 높게, 오래 날지 못하는 대신 짧은 거리를 낮게 나는 조류들이다. 실제로 장애물이 많은 숲 속에서는 이런 날개가 더 유리하기에, 디모르포돈도 실제로는 매우 날렵했을 것.] 대신 몸의 무게중심이 낮고 상대적으로 커다란 발톱을 가지고 있음을 고려하면 나무를 타는 능력이 탁월했을 것으로 보이며, 한때 두 다리로 걸어다녔을 것이라는 추정까지 나올 정도로 발달한 뒷다리와 골반뼈를 이용해 현생 [[고양이]]나 [[담비]]처럼 도약하듯 땅 위를 뛰어다니면서 사냥감을 쫓았을 가능성이 높다고. == 등장 매체 == [[디즈니]]의 음악 애니메이션 [[환타지아(애니메이션)|환타지아]] 1부의 마지막 구성 요소인 [[이고르 스트라빈스키]]의 '[[봄의 제전]]'에서 대형 [[수각류]]의 공격을 피해 도망치는 모습으로 짤막하게 등장했다. 다만 머리가 생각보다 호리호리한 형태고, 주둥이도 이빨이 없는 보통 [[새|조류]]의 부리와 비슷하게 묘사되었기 때문에 이 녀석이 디모르포돈인지도 모르고 지나가기 쉽다. [[파일:external/img1.wikia.nocookie.net/Dimorphodonjw.png|width=500]] 영화 [[쥬라기 월드]]에서도 출연했는데, '''원본과는 꽤 동떨어진 괴수 형상'''을 하고 있는 것이 포인트(...).[* 그래서 이 익룡이 디모르포돈인지 몰랐던 관객들은 이 익룡이 얼굴은 티라노사우르스, 다른 몸 부분은 프테라노돈의 유전자를 합성한 하이브리드 익룡인줄 알았다고 한다.] 다만 의외로 익룡에게서 발견되는 특유의 [[피크노섬유]]는 묘사되어 있지만 이 역시 등 위에만 제한적으로 돋아난 몰골을 보여 주었다. [[인도미누스 렉스]]에 의해 박살난 우리에서 [[프테라노돈]]과 함께 뛰쳐나와서는 관람객들을 습격하다가 공원 인력들에게 차례차례 제압당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그 중 한 개체는 [[오웬 그래디]]를 뒤에서 습격해 넘어뜨리고는 얼굴을 물어뜯어버릴 기세로 사납게 입질을 해대는데, 옆에 있던 [[클레어 디어링]]이 휘두른 마취총 개머리판에 머리를 제대로 맞은 뒤 마취총 연사를 당해 그대로 리타이어한다. 실제 디모르포돈의 식성을 생각해보면 [[앨프리드 히치콕]]의 영화 '[[새(영화)|새]]'의 익룡 버전이 아닌가 싶을만큼 무차별적으로 인간을 공격하는 묘사 탓에 몇몇 팬들은 농담삼아 "'''날아다니는 [[피라냐]]'''(Flying pirahna)"라는 별명을 붙여주기도 하였다. [[쥬라기 월드: 더 게임]]에서 전설 등급의 전시 가능한 익룡으로 나온다. 게임 [[ARK: Survival Evolved]]에도 길들일 수 있는 [[ARK: Survival Evolved/생물종/익룡 및 조류#s-3.1|생물]]로 등장한다. [[분류:고생물]][[분류:익룡목]][[분류:디모르포돈과]][[분류:디모르포돈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