斗酒不辭. '말로 퍼담은 술도 마다 않는다'는 뜻으로, 주량이 엄청난 사람을 일컫는 말. 유래는 초의 [[항우]]와 [[한고제|유방]]의 부하 장수인 [[번쾌]] 사이에서 일어난 고사로 [[홍문연]]에서 범증이 유방을 죽이려고 하였으나 정작 항우는 죽일 뜻이 없자 이에 [[범증]]이 [[항장]]에게 칼춤으로 유방을 죽이라 지시하였고, 이 때문에 장량은 유방이 위험한 것을 알고 사람을 보내어 [[번쾌]]를 불렀다. 번쾌는 이 때 들어오지 말라는 병사들의 저지를 뚫고 들어왔고 항우의 다른 부하들은 그가 오는 것을 무례[* 사실 이 말은 죽여야 한다는 뜻이다.]하다고 꾸짖었지만 항우는 그를 보고 좋은 장수라고 말하며 그에게 술 한 말과 고기를 주었고 번쾌는 무장을 한 채로 술 한 말을 마시고 방패를 도마로 한 채 칼로 고기를 썰어 먹었다는 데에서 나왔다. [[분류:고사성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