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 개요 == ||<tablealign=center> [[파일:줴네할이베흐.jpg|width=400]] || || Le General Hiver. 직역하면 겨울장군.[br]1916년 [[제1차 세계 대전]] 당시 프랑스의 신문 '르 프티 주르날' 1면.[br]거대한 카자크 기병의 옷을 입은 산타의 모습을 한 군인으로 표현된 러시아의 추위와 러시아 장병들로 인해 후퇴하는 오-헝 제국군을 묘사하고 있다. || 혹독한 [[겨울]]의 추위를 [[의인화]]한 용어. 정확한 어원은 밝혀진 바 없지만 1812년 [[러시아 원정|나폴레옹이 러시아에서 패퇴하는 것]]을 보고 [[영국]]/[[미국]] 신문들이 "General Winter", "General Snow" 또는 "General frost"라는 형용사를 썼다는 기록이 남아있다.[* 다만 나폴레옹이 러시아에서 패배한 결정적인 이유는 단순히 추위보다는 지나치게 보급선이 길어졌고, 병사들의 질이 너무 떨어지며 전투를 하며 적립된 피해로 인해 나폴레옹의 군대가 무너졌다고 보는 것이 맞을 것이다.] [[일본]]에서는 그것을 동장군(冬将軍)[* ふゆしょうぐん(후유쇼군)]이라는 말으로 번역했으며 일본의 영향을 받은 한국에서도 동장군이라는 말을 사용하게 된다. 확인된 바 한국의 기록에서 동장군은 1948년 10월 15일자 <동아일보>에 처음 나타난다.[[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808091|참고 기사]] 나폴레옹 퇴각에서 유래한 만큼 프랑스에서도 이 단어를 역수입해서 'Général Hiver'라 불렀다. 현대 프랑스에서는 평년값을 밑도는 이상 한파 및 폭설[* 대서양 난류의 영향을 받는 프랑스는 고지대를 제외하면 겨울에 눈이 별로 내리지 않는다.]이 올 때 이 말을 쓴다. [[동북아시아]]에서는 혹독한 추위를 가져다 주는 [[시베리아 기단]]이 남하해 오면 관습적으로 이 말을 쓴다. [[영미권]]에서도 '동장군'과 비슷한 의미의 [[잭 프로스트]](Jack Frost)가 있다. "잭"은 한국의 "[[홍길동]]"처럼 쓰이는 일반인명이고 "프로스트"는 "서리". 전쟁에서는 추위에 단단히 대비해도 절대 이길 수 없는 상대인데, 혹독한 추위에 지속적으로 노출되게 되면 장병들의 피로가 극심하게 증가하게 되지만, 정작 동장군을 완전히 이길 수 있는 방법은 봄이 올 때까지 기다리는 방법밖에 없다. 이 때문에 동장군으로 표현되는 혹독한 추위 속에서의 전투는 동서양 전쟁사를 막론하고 다른 계절에 비해 훨씬 지옥 같은 상황인 경우가 많았다. [[장진호 전투]]때 동장군으로 지옥을 봤던 UN군이 대표적. == 대중매체에서의 동장군 == [[안녕 절망선생]]에 동장군에 관련된 에피소드가 있고([[성우]]는 [[타치키 후미히코]]), [[개구리 중사 케로로]]에서도 케로로가 동장군(후유쇼군)을 "겨울의 침략자"라고 생각하고 경쟁자로 여기는 에피소드가 있다. 절망선생의 동장군은 동황제가 되는 게 목표. [[불나방스타쏘세지클럽]]의 [[래퍼]] 김간지는 동장군과 삼한사온을 기필코 패버리겠다고 트위터를 통해 다짐했다. 만화 [[페어리 테일]]의 등장인물인 [[잉벨 유라]]의 이명. [[이 멋진 세계에 축복을!]]에서도 등장하였으며 일본식 갑주를 입은 거구의 몬스터로 나온다. 그 명성답게 주인공 일행은 쉽게 이긴다. 관대한 성격이라서 무기를 버리고 빌면 용서해주기도 해서 다들 싹싹 빌었지만 카즈마는 무기를 버리는걸 깜빡하는 바람에 단칼에 목이 날아갔다. 물론 아쿠아가 부활시켜줬다. [[화유기]]에서도 등장하는데, 배우 [[성혁]]이 맡았다. [[무한도전 1시간 전]] 특집에서 [[조세호]]가 기상캐스터에 도전했는 데, 두번째 예보에서 [[어린갑#s-3.1|조선시대 장군 갑옷]]을 입고 동장군을 분해서 시청자들에게 큰웃음을 선사했다. [[NHK 뉴스 워치 9]]에서는 동장군을 캐릭터로 묘사했다. 동장군만 있는 게 아니라 봄이나 여름의 캐릭터도 있다. == 기타 ==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400px-Ded_Moroz_72.jpg]] * [[러시아]]에는 유사한 의인화 개념으로 '''추위 할아버지'''[* '''겨울 할아버지''' 라고도 한다. 성 니콜라우스에서 파생된 산타클로스와 닮아서 러시아의 아이들을 담당하는 존재라는 가설이 있다.]가 있다. 러시아말로 '[[제드마로스|졔드 마로즈]](Дед мороз)' 라고 불리는 이 영감은 숲에서 한 여자아이를 주워서 자기 딸을 삼고는 '눈의 소녀'[* 눈의 요정이라고도 한다.]라는 '스녜구로치까(Снегурочка)'라는 이름을 지어줬는데, 크리스마스 때마다 부녀가 함께 아이들에게 선물을 나눠주는 일을 한다고 한다. 여러모로 서방의 산타클로스와 비슷한 인물. [[분류:겨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