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일:external/tong.visitkorea.or.kr/1023900_image2_1.jpg]] [목차] == 개요 == [[부산광역시]] [[동래]] 지역 고유의 [[파전]]. == 특징 == 길쭉한 [[쪽파]]를 많이 넣고 일반적인 밀가루 반죽이 아닌 '''[[찹쌀]]+[[밀가루]] 반죽'''을 쓴다. 구울 때는 쪽파를 일렬로 늘어놓고 그 위에 찹쌀 반죽과 각종 [[고명]]을 얹는다. 찹쌀 반죽은 쪽파들이 흐트러지지 않게 모양만 잡아주는 역할로, 밀가루 반죽에 비해 매우 적게 들어가며, 대신 [[달걀]] 푼 것을 덮어서 전체 점착과 맛을 더한다. 때문에 타 지역의 파전과 달리 바삭하지 않고 축축해서[* 애초에 찹쌀 반죽이 입에 안 맞는 사람이 모르고 동래파전을 먹으니 발생하는 현상.] 입에 안 맞는다는 사람도 있다. [[일본 요리]]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타코야키]]나 [[오코노미야키]]의 살짝 덜 익은 밀가루반죽 식감을 떠올릴 수 있을 것이다. 동래파전이 입에 맞고 안 맞고는 사실 사람 입맛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뭐라 언급하기 힘들다. 실제 부산 사람들은 별로 안 간다...지만, 과거에는 동래지역 현지인들도 가서 즐겨 먹었다. 부산 명물처럼 외지인과 외국인에게 오랫동안 소개가 되다보니 점점 가격이 ~~과하게~~ 비싸지면서 일어난 일... 즉 [[충무김밥]]이나 [[전주비빔밥]]도 그렇듯 맛 자체가 좋지 않아서 현지인이 안 간다기보다는 음식 자체로는 먹을 만은 하지만 [[가성비]]가 너무 [[창렬]]이라는 반응이 많다. 그리고 평소 일반적인 형태의 부침개나 파전을 좋아하던 사람이 그보다 훨씬 맛있을 것을 기대하고 가서 맛보고 실망하는 경우가 있고 이는 위에 말한 파 사이의 설익은 찐득한 반죽 느낌 때문이다. 어쨌든 위에 말한 파 사이사이의 익지 않은 끈적한 반죽 + 비싸진 가격 때문에 타 지역 사람들은 대부분 실망하고 해당 지역 사람들은 별로 먹지 않는, 국내에선 대체로 평이 안 좋은 음식 중 하나. [[피자]]의 가격 등과 비교되면서 [[창렬]] 음식의 하나로도 종종 회자된다. 가게에 따라 다소 다르지만 쇠고기, 계란 정도를 제외하면 대체로 [[굴(어패류)|굴]]을 비롯한 [[해산물]]을 많이 쓰는 편. 간장에 찍어먹기도 하지만 '''[[초고추장]](!)'''에 찍어먹는 것도 좋다. 생소하게 느껴질지도 모르지만 [[두릅]]회 같은 각종 숙회를 초고추장에 찍어먹는 걸 생각하면 이해가 될 것이다. == 맛집 == 동래구청 건물 근처에 큰 팽나무가 있었는데[* 파전집을 지켜주는 듯한 신령스런 거목이었는데 2012년 5월 스스로 쓰러져서 결국 잘려나갔다. [[http://dramatique.tistory.com/1757|#]] 그 때문인지 이후 파전집은 우환에 시달리게 되었다고 한다. [[http://tvdaily.asiae.co.kr/read.php3?aid=1405949612734645002|#]]] 나무 기준으로 양쪽으로 있는 '동래할매파전'과 '원조동래파전'이 원조집이다. == 여담 == * 부산지역의 명물요리로 어느 정도 알려져 있긴 하지만 [[돼지국밥]]이나 [[밀면]]이 부산 사람들의 일상생활에서 자주 접할 수 있는 향토음식인 데 반해 동래파전은 현지인들이 평소에 잘 찾지 않는 메뉴이다.[* 원조집의 파전은 아예 부산 사람이 절대로 안 먹는 음식이라고까지 한다. 네임벨류에 의한 가격 거품이 극악하기 때문. 오히려 부산토박이들에게는 돈내고 먹는 음식이라기보다는 집에서 가끔 별미로 해 먹는 음식에 속한다. ~~돈내파전?~~ 현지인들은 부산대 앞 등지의 저렴하고 실속있는 파전을 좋아한다. --걍 다른 데랑 똑같이 부추전 먹는다-- ~~동래 사람들도 안 먹는 동래파전~~] [[전주시]] 사는 사람들이 정작 [[전주비빔밥]]을 평소에 잘 먹지 않고 오히려 까는 것과 비슷하다. --만드는데 특별한 기술이 필요한 것도 아니고 그냥 재료 구해다 집에서 만들어 먹으면 인건비 다 포함한다 쳐도 1/5값으로 먹는다. 해물이 많이 들어가서 타지인들이 보면 고급스러워 보일 건데, 바닷가에선 원래 해물이 싸서-- * 지역 명물요리를 찾아다니는 걸 좋아하는 [[일본인]]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다. [[맛의 달인]]에서도 나왔는데 의외로 그냥 파전과 동래파전의 차이를 한국사람보다 더 잘 알고 있어서 동래파전 애호가들을 놀라게 했다. 다만 이름은 부산파전이라고 부르긴 한다만...[* 맛의 달인에 나온 파전은 동래의 원조집 파전이 아니라 금강공원 앞 파전골목의 파전인 듯하다.] 동래파전의 특징 중 하나가 완전히 바삭하게 익히지 않아 안쪽의 밀가루가 살짝 덜 익어 축축하다고 느껴지는 것인데 이게 대부분의 현대 한국인들에게는 익숙하지 않은 식감이지만 일본인들은 살짝 이런 식감의 요리를 오히려 좋아하는 사람이 많다.[* [[타코야키]]의 속살도 그렇고, [[라멘]] 등 면류 요리도 면을 덜 익혀 단단하게 하는 경우도 많다. --근데 [[나폴리탄 스파게티]]는 반대로 푹 삻는다.--] 또한 2000년대 초반만 해도 일본 애니메이션에 나오는 칸사이 요리인 [[오코노미야키]]를 동래파전이라 [[로컬라이징]]한 경우가 꽤 있었다. * [[호주]]의 요리사인 [[존 토로드]]가 진행하는 [[한국 요리|한식]] 관련 프로그램인 John Torode's Korean Food Tour에서는 동래파전이 [[동래성 전투]]에 참전한 [[조선]] 농민들이 동래성을 침공한 [[일본군]]을 [[대파]]를 던져서 관광태운(...) 역사를 기리고자 만들었다고 소개하는데, 어디서 나온 낭설인지가 의문이다. [[부산광역시]] 현지인들한테도 그런 얘기는 금시초문이고, 무엇보다도 동래성 전투는 조선군이 참패한 전투라서 신빙성이 크게 떨어지는 얘기다[* [[동래성 전투]] 항목을 보면 알겠지만, 한 두명을 제외한 성 안의 주민들과 병사들 전원이 [[일본군]]에게 학살당했다. 뭘 던져서 반격할 겨를도 없었다는 뜻이다.]. [각주] [Include(틀:문서 가져옴, title=파전, version=76)] [[분류:전]][[분류:부산광역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