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ta East || [[파일:external/www.hardcoregaming101.net/logo.png]] || || [[파일:logo_deco.png]] || || 데이터 이스트사의 로고. || [목차] == 개요 == 1976년에 설립되었다가 지금은 [[망했어요|망해서]]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진 일본의 [[게임]] 회사. 이름은 이전부터 존재하던 미국의 회사 'Data West'에서 유래한 것으로 '동양의 Data West가 되겠다'는 의미로 지어진 것이라고 한다.[* 사실 일본에도 데이터 웨스트라는 회사가 있다. 주로 PC 게임쪽에서 두각을 나타냈던 회사로, [[FM TOWNS]]용 게임을 만들었던 것으로 유명했던 회사. 현재도 회사는 살아있지만 1998년 사이킥 디텍티브 시리즈를 마지막으로 게임 사업을 접은지 20년이 넘었고, 현재는 [[내비게이션]] 개발을 주 사업으로 하고 있다.] 회사에서 자사를 지칭하는 약어는 'DECO(데코)'로, 데코레이션의 줄임말과는 관련없고 '''D'''ata '''E'''ast '''CO'''rperation의 약어. 이 약어를 자사의 작품에서도 실제로 사용했고(배경 간판 등등등) 일반인들도 이렇게 부르곤 했다. 북미 지사는 데이터 이스트 핀볼이라는 브랜드로 거의 절대다수가 핀볼게임을 제작했다. == 특징 == 도쿄대생이었던 '후쿠다 테츠오'가 학교를 졸업하고 취직해 광선총이 있는 전기 기계식 아케이드 게임을 개발한 것을 시작, [[1976년]] 회사를 그만두고 창업해 주로 전기 기계식 아케이드 게임의 부품을 하청 생산한 것이 데이터 이스트의 시작이다. 창업 초기부터 비디오 아케이드 게임을 만들기 시작했으나 초기에는 주로 모방작들을 내놓았다. [[1979년]] 비디오 아케이드 게임, '아스트로 파이터'가 그들이 만든 최초의 독창적인 게임이며, [[1980년]] 마작 게임으로 컴퓨터 게임 분야로도 진출했고, [[1982년]]에 발매했던 자사의 비디오 아케이드 레이싱 게임 '버닝 러버'를 '버기 팝퍼'라는 이름으로 [[1986년]] 패미컴에 이식하면서 게임기 게임으로도 진출했다. 주로 아케이드 게임 제작과 핀볼 기계 사업에 전념했다. [[1980년대]] 아케이드 업계를 주름잡은 이들의 게임은 '데코게'(デコゲー)라 불리며 하나의 컬트적인 트렌드가 되어갔다. 이 회사를 유명하게 만든 건 '''[[바카게|4차원적인 센스]]'''였다. 여기에서 나오는 게임은 '''게임성, 캐릭터, 스토리 등의 세부 설정, 전체적인 게임의 분위기 중 어느 하나는 반드시 비정상적'''이었으며(…) 분명히 연작으로 나온 게임들인데도 따로따로 노는 느낌을 주는 게임들이 많았다.[* [[드래곤닌자]]만 해도 도대체 [[미국]]과 [[닌자]]가 무슨 관련이 있으며([[아메리칸 닌자]]나 서양문화에서 착각한듯한 [[Ninja]]컬쳐를 보고 영향을 받은거라면 조리가 있긴 했다.) 게다가 그 닌자들 중 [[쿠노이치]]는 무슨 [[에어로빅]]을 하다 왔는지 완전히 에어로빅 [[레오타드]] 복장이다. 적 캐릭터들의 복장을 보자면 남자는 눈빼고 전부 가렸는데 여자는 레오타드 말고는 입은 옷이 거의 없다.] 심지어 회사 마스코트를 [[카르노브|못생기고 뚱뚱한 비호감 중년 아저씨 캐릭터]]로 만들어서 [[스타 시스템]]으로 활용하겠다는건지 틈나는 대로 각기 다른 자사 게임마다 투입시키기도... 이 탓에 2인조 [[유튜버]]인 죠&맥은 [[체르노브]]를 리뷰할 때 이 회사를 '''망작만 골라 만드는 게임 회사'''로 섣불리 판단하기도 했다. 여기 다니는 사원들은 자신들이 만든 게임의 어디가 이상한지 자각하지 못하는 것은 기본이요, '판촉전대 데코레인저'라는 [[전대물]] 풍의 괴이한 판촉 이벤트를 벌이기 위해 '''100만엔''' 단위의 예산을 그대로 날려버리기도 했다. 더 황당한 것은 이런 대형 기행 이벤트가 사전결정된 것도 아니고 '''일단 저질러 놓고 사장에게 사후보고'''를 하는 식으로 이루어졌으며, 그 보고를 들은 사장은 오히려 '''다음엔 나도 출연하고 싶다'''는 반응을 보였다는 것이다.(…) ~~[[니이타니 마사미츠|이 분]]이 그냥 커피라면, 데코는 TOP야~~ 이들의 괴상한 센스가 집약된 게임이 바로 ~~데코 최후의 걸작~~ [[트리오 더 펀치]]라는 게임. 그런데 이와는 반대로 평소의 회사 규칙이 빡빡하기로도 유명했다. 무조건 정시출근 엄수, 남직원은 정장에 여직원은 회사 유니폼 외 착용 금지, 두발 규정 등등... 덕분에 회사 회식 때마다 제작진과 높으신 분들 사이에 멱살잡이가 벌어졌다는 비화도... 누군가는 막나가는 제작진을 좀 말리려고 그랬다는 게 아니냐 싶지만, 위의 문단을 다시 한번 보시라. 그 대신 월급이 다른 회사들보다 높았으며, 개발진의 여러가지 시도에도 관대했다[* 정확하게 말하면 개발진의 맛이 간 듯한 게임 제작 방향을 전혀 간섭하지 않았다.]는 긍정적인 부분이 있었다. 데이터 이스트가 몰락하기 시작한 것은 1990년대 들어서면서 부터이다. 주로 아케이드 게임을 만들던 회사 치고 1995년까지 2D 확대/축소 기술을 사용한 범용[* 1993년에 발매되었고 확대/축소 기술을 사용한 [[드래곤 건]]은 전용 케이스를 사용하는 건슈팅 게임이었다.] 아케이드 기판 개발도 하지 못해 1993년에 SNK [[네오지오]]의 서드파티로 참여해야 했다. 1990년대 중반부터 3D 게임 혁명이 일어난 게임 시장에서 3D 게임 개발 체계로 전환에도 실패했다. 1994년 핀볼 사업을 [[세가]]에 매각했고, 1996년에는 아케이드 게임 사업을 그만두었다. 데이터 이스트가 1996년 [[MODEL2]] 기판 서드파티에 참여하면서 만든 몇 안되는 3D 게임인 '에어 워커스'라는 아케이드 농구 게임은 로케테스트 이후 갑작스럽게 발매 중지가 되었다. 결국 경영 위기에 몰려 1999년 도쿄 지방 법원에 화의 신청 이후 게임 사업을 포기했다. 이후 [[음이온]] 발생장치 판매나 야채 재배(주로 [[표고버섯]]) 등을 하며 전전하다 결국 2003년 6월에 도쿄 지방 법원에서 파산을 선고하며 역사 속으로 사라지고 말았다. 이후 데이터 이스트가 만들어낸 게임의 지적 재산권(북미에서 제작된 게임 포함)은 [[게임아츠]] 창업자 형제의 동생이었던 미야지 타케시가 창업한 G-Mode와 데이터 이스트 출신 직원들이 설립한 Paon에서 사들였다. G-Mode에서 사들인 데이터 이스트 게임 지적재산권은 [[https://gmodecorp.com/dataeast/|링크]]와 같다. Paon에서 사들인 데이터 이스트 지적재산권은 [[카르노브]], [[아토믹 러너 체르노브]], [[공아]] 시리즈 그리고 [[헤라클레스의 영광 시리즈]]라고 한다. G-Mode는 2015년 [[마벨러스(기업)|마벨러스]]에서 인수해 보유하고 있는 상태이다. 같은 해 Paon은 DP와 합병해 Paon DP가 되었다. 2008년에 DATA EAST라는 마크가 부활해 회사가 부활한 것으로 착각한 사람들이 있었지만, 이는 파산한 데이터 이스트의 일부 지적재산권을 사들인 Paon에서 상표권으로서 사용한 것 뿐이다. 2020년에는 G-Mods 에서 사들인 판권을 [[M2(게임 회사)|M2]]가 획득하여 자사 슈팅게임 브랜드인 M2 ShotTriggers를 통해 [[B-Wings]]를 비롯한 일부 슈팅 게임들을 복각한다고 한다. 다소 괴이한 회사이긴 했으나 '이상한 게임이나 만들던 B급 메이커' 취급하면 곤란하다. 게임이 [[쿠소게]]였다면 이정도의 인지도를 얻기도 힘들었을 것이다. 그래픽이나 설정 등은 무지하게 괴상하지만 의외로 게임 자체는 상당히 잘 만들었다. 컨셉이 조금 독특해서 그렇지 겉보기에는 괴상한 게임들도 속은 알찬 경우가 대부분이며 진지하게 만든 게임은 감탄이 절로 나올 정도의 대작인 경우가 많다. [[울프 팽 - 공아 2001]], [[매지컬 드롭]] 시리즈 같은 경우가 대표적. 실제로 어렸을 때 오락실 혹은 문방구 게임기에서 재밌게 하던 게임들이 생각나서 인터넷으로 검색해보니 '제작사가 데이터 이스트네 혹은 회사 로고를 보고 어 어렸을 때 하던 게임의 제작사네' 하는 경우가 상당히 많다. 그래서 데이터 이스트의 부활을 바라는 팬들도 많다 데이터 이스트 종업원들이 회사를 떠나 설립한 회사로는 [[열혈 시리즈]], [[더블 드래곤]]으로 유명한 [[테크노스 저팬]]과 그 뒤에 만들어진 [[아이디어 팩토리]]가 있으며 이 중 아이디어 팩토리는 데이터 이스트 게임을 의미하는 용어 '데코게'와 비슷한 'IF게'라는 용어를 만들어내는데 성공했다. 이쪽은 부정적인 의미가 크지만... == 장르별 게임 == 데이타 이스트의 장르 별 게임 목록. === 액션 게임 === * [[나이트 슬래셔즈]] * [[캡틴 실버]] * [[보물섬]] * 제로이즈 * 찬바라 1985년 제작, 발매. 트윈 스틱을 쓰며, 조작방법은 [[가라테(게임)]]과 동일. 1986년 엑시디에서 개발한 [[칠러]], 1989년 [[테크모]]에서 개발한 [[와일드 팽]] 같은 잔혹 게임의 원조. [[일본도]]에 맞아서 두 팔이 잘리거나, 몸통이 잘리거나, 목이 잘리거나 하는 연출이 많고, 적이든 아군이든 가리지 않으며, 지옥도 그 자체이며, 당시의 하드웨어 제약으로 피가 뿜어져 나오는 연출은 할 수 없었다. 전 5스테이지에 무한루프, 어느 가정용 게임기에 이식된 적이 전혀 없다. [[찬바라]] ちゃんばら 가 칼이 부딪히는 소리, 또는 사무라이 활극을 의미하니 당연할지도? * [[아토믹 러너 체르노브|체르노브]] * [[카르노브]] * [[헤비 배럴]] * [[미드나이트 레지스탕스]] * [[로보캅(게임)#s-1|로보캅]] * [[로보캅(게임)#s-2|로보캅 2]] * 건달 선동부대 블러디 울프 * [[썬더 존]] * [[캡틴 아메리카 앤 어벤져스]] * [[다크 실]] 시리즈 * [[스핀 마스터]] * [[크루드 버스터]] * [[텀블 팝]] * [[다이어트 고고]] * [[에드워드 랜디]] * [[죠 & 맥 시리즈]] * [[드래곤닌자]] * 버닌 러버 - 해외판 범프 앤 점프, 해적판 카 액션 * 버거 타임 - 일본판 햄버거, 해적판 쿡 레이스 * [[트리오 더 펀치]] * 슬라이 스파이(시크릿 에이전트)[* SLY SPY. 척 봐도 [[007 시리즈]]를 연상케 하는 내용의 게임. 스프라이트를 드래곤닌자에서 쓰던 스프라이트를 재탕했다. 심지어는 로보캅이 최종 스테이지의 배경에서 머리를 잃고 쓰러져있는 모습으로 나온다.] * [[좀비 리벤지]][* 엔딩 스탭롤에서야 확인이 가능하다.] * 펑키 젯 === 슈팅 게임 === * 스페이스 파이터 마크 II - 이 회사의 아케이드 게임 데뷔작으로, [[스페이스 인베이더]] 짝퉁이다. 상당한 난이도의 게임으로도 유명하다. 1979년 작품. * 미궁 헌터 G - 일본 내수용으로, 북미판은 이 게임을 베이스로 고스트 흡입 액션등을 추가하는 등 손을 봐서 [[고스트버스터즈|The Real Ghostbusters]]의 게임판으로 내놓았다. * [[공아]] * [[울프 팽 - 공아 2001]] * 스컬 팽(공아 외전) * [[다윈 4078]][* 참고로 데이터 이스트에서의 공식 시리즈 분류는 다윈 시리즈'가 아니라 '진화 시리즈'였다.(…)] * SRD(Super Real Darwin) * [[더 그레이트 래그타임 쇼]] 해외판 부기 윙 * 건 볼 * 자비가 * 강행돌파 * 미궁 헌터 G * [[마경전사]] * 격추왕[* 1985년 작.] * 자비가 * 아스트로 파이터[* 1979년 작] * 슈퍼 아스트로 파이터[* 1980년 작] * [[와룡열전]] * 토마호크 777 * 배틀 윙즈([[B-Wings]]) * 버거 타임 * [[사이코 닉스 오스카]] * 원더 플래닛 === 대전 액션 게임 === * [[파이터즈 히스토리]] * [[수호연무]] * [[파이팅 판타지]]([[히포드롬]]) * [[데스 브레이드]] * [[타투 어쌔신]][* 단 개발은 일본의 DECO 본사보다는 북미지부인 데이터이스트 핀볼이 전적으로 하였기에 사실상 미국게임이라고 봐도 무방.] === 퍼즐 게임 === * 고스트 랍[* 아케이드로 한번 출시한 뒤로는 깜깜 무소식이었다가 뜬금없이 매지컬 드롭 V에 포함되어 있다. [[파일:ghostlop.png]] ] * 락 엔 체이스 * 맨하탄 * 미사일 스프린터 * [[매지컬 드롭]] === 스포츠 게임 === * [[가라데(게임)]] * [[덩크 드림]](스트리트 후프) 시리즈 * 월드 컵 발리 95 * [[스타디움 히어로]] 시리즈 * [[스타디움 히어로]] * [[스타디움 히어로 96]] * 에어 워커스[* 농구 게임으로 [[MODEL2]] 으로 발매 예정이였으나, 1997년 갑작스럽게 중단.] * 오오즈무[* DECO 카세트 시스템으로 극소수 발매된 1984년 스모 게임.] * 프로 사커 * [[포켓 걸]] * [[헤비 스매시]] * 플라잉 파워 디스크([[윈드재머]]) === 체감형 게임/건 슈팅 게임 === * 백파이어! - 테크모의 미발매작 '백 파이어'(1988)와는 전혀 다른 게임 * [[건 하드]] - 해외판 락 앤 리로디드 * [[드래곤 건]] === 기타 (레이저 디스크 게임 등) 게임 === * DS 텔레작[* 1981년 작 마작 게임] * 피싱[* DECO 카세트 시스템으로 발매된 1983년 낚시 게임. 나름대로 선구자다.] * [[코브라 커맨드(LD 게임)|코브라 커맨드]][* 1988년의 슈팅 게임은 이 레이저 디스크 게임을 원작으로 했다.] * [[환마대전]] * [[마우스케의 오지마 자 월드]][* STV 보드] * [[퀴즈 너로 피폰 초!]][* 미발매작] * [[탐정 진구지 사부로]] * 도쿄 미 클리닉[* DECO 카세트 시스템으로 발매된 게임. 1984년작] * [[매지컬 드롭]] 시리즈 * [[메탈 맥스 시리즈]] * [[통곡 그리고...]] * [[리바이브 ~소생~]][* 데이터 이스트 최후의 작품. PC로도 이식되었다.] * [[헤라클레스의 영광 시리즈]] - 그리스-로마 신화 중 헤라클레스의 영웅담을 소재로 한 RPG. 1987년부터 1994년까지 총 4편이 넘버링 출시[* 1편과 2편은 패미컴으로, 3편과 4편은 슈퍼패미컴으로 출시했다.]됐다. 2008년엔 [[닌텐도]]사와 [[Paon]][* 데이터 이스트 관련 스텝들이 다시 모여 세운 회사다.]사에 의해 NDS용으로 최신작 [[헤라클레스의 영광:영혼의 증명]]이 출시했다. 참고로 1992년에 게임보이용으로 [[헤라클레스의 영광:움직이기 시작한 신들]]이 출시한 바 있다. == 개발 기판 == * [[DECO 카세트 시스템]] * DECO 레이저 디스크 시스템 * DECO 8 비트 시스템 * DECO 16 비트 시스템 * DECO 32 비트 시스템 * DECO 156 시스템 * DECO MLC 시스템 [[분류:일본의 게임 제작사]][[분류:1976년 설립]][[분류:2003년 해체]][[분류:일본의 없어진 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