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신조어/정치]][[분류:토막글/정치]] [include(틀:토막글)] {{{+1 大統領病}}} 크게 두 가지 뜻이 있는데 1. [[대통령 선거]]에서 낙선한 후보가 [[대통령]]이 되겠다는 꿈을 버리지 않고 계속 도전하는 것을 비꼬는 표현 2. 차기 대선 후보군으로 꼽히는 잠룡들이 대권을 의식하여 언행에 무리수를 두는 것을 비꼬는 표현 어느쪽이든 긍정적인 의미는 전혀 없고 말 그대로 비꼬는 표현이다. 언제부터 사용되었는지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지만 1987년 대통령 선거 이후 3김이 정치판의 중심으로 떠오르면서 서로를 대통령병 환자라고 손가락질했던 게 시작이었다고 추정된다. 전자의 뜻에 해당하는 예시로 가장 많이 꼽히는 것은 4차례나 대선에 도전한 [[김대중]]이다. [[박정희]], [[노태우]], [[김영삼]] 등을 상대로 계속 낙선을 거듭하다가 끝내 [[이회창]]을 이기고 대통령이 되었다. 그 다음으로 꼽히는 것은 3차례 도전했다가 모두 낙방한 [[이회창]]. 그 외 [[이인제]], [[김종필]]--, [[허경영]]-- 등도 수 차례 도전했으나 계속되는 낙선 끝에 대통령이 되지 못했다. 물론 타국에서는 한 번 대선에서 낙선한 후보가 다시 출마하는 경우는 많다. [[프랑스]]의 [[프랑수아 미테랑]]은 1965년과 1974년에 낙선하도 1981년에 당선되었으며 [[자크 시라크]]는 1974년과 1988년에 낙선했지만 1995년에는 [[엘리제 궁전]]에 들어갈 수 있었다. 후자의 경우는 경기도지사 재직시절의 [[손학규]]가 대표적인 예시로 꼽힌다. 당시만 해도 차기 대권 선두권 주자 중 하나로 손꼽히던 손학규는 참여정부와의 차별화를 꾀하고자 [[노무현]] 대통령에게 일명 경포대(경제를 포기한 대통령) 발언을 비롯해서 노무현 정권에 대한 가열차고 날선 비판을 이어갔다.[* 참고로 당시 여당이었던 열린우리당 서영교 대변인은 경포대 발언을 했던 손학규를 일컬어 ''''경'''기도민도 '''포'''기한 '''대'''권 병자'라는 표현으로 손학규의 대통령병을 깠다.] 그랬던 사람이 정작 대선을 앞두고 [[한나라당]]을 탈당해 [[대통합민주신당]]으로 이적해 대권 레이스에 뛰어들었다(...).[* 물론 한나라당에서의 입지가 위태로웠던 상황을 고려할 수는 있겠지만, 이 당시 대통령이 된 [[이명박]]조차도 퇴임 이후 손학규의 탈당과 이적을 일컬어 "그 사람도 참.. 한나라당에 남았으면 대권후보까지 되었을 건데.. 괜히 옮겨가지고.."라는 말을 남겼을 정도로 이 당시 손학규의 민주당행은 선택의 여지가 없었다는 상황을 참작하더라도 상당한 무리수였다.] 최근에는 [[안철수]]가 대통령병의 새로운 아이콘으로 떠올랐다. [[19대 대통령 선거]] 패배 이후에도 2018년 서울시장 선거에 이르기까지 계속해서 대권을 의식한 언행을 이어가는 바람에 지지자들에조차도 우려를 샀을 정도. == 관련 문서 == * [[대왕병]] * [[제왕병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