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다른 뜻1, other1=장헌충이 세운 중국의 나라 대서(大西), rd1=서나라)] [include(틀:24절기)] [목차] == 개요 == 대서(大暑)는 [[24절기]]의 12번째로 태양 황경이 120도가 될 때를 말한다. [[소서]]와 [[입추]]의 중간에 있다. 양력으로는 [[7월 22일]][* 2012년, 2016년, 2020년 등 4년마다 한 번 22일에 있다.], [[7월 23일]]경에, 음력으로는 6월에 해당한다. 점성술에서 [[사자자리]]가 시작되는 때이기도 하다. == 상세 == 한반도에서는 '''[[입추]]와 더불어 더위의 최고 절정 기간'''이다.[* 단순 기온으로만 보자면 입추가 아주 조금 높은데 체감상 이때부터 본격적으로 더우므로 실질적인 더위는 대서~입추 사이에 집중되어 있다. 그리고 입추가 지나고 8월 중순 무렵부터 조금씩 기온이 낮아진다.][* 하지만 예외적으로 [[2020년]]에는 대서를 비롯한 7월에 [[이상 저온]]이 찾아왔다. 그리고 [[2020년 한반도 폭우 사태|8월 중순까지 이어진 역대급 최장 장마]]로 인해 입추까지 최고기온이 오르지 못했다. 장마가 끝난 [[말복]] 이후 뒤늦게 [[폭염]]이 찾아왔으며 [[처서]] 이후에 오히려 더 더워졌다.] "큰 더위"라는 이름답게 [[장마]]가 끝나고 땡볕 더위가 시작되는 시기이다. 이 때문에 "대서에는 [[염소]] [[뿔]]이 녹는다"는 말이 있다. 이때는 중복 무렵일 경우가 많았기 때문에, 삼복더위를 피해 술과 음식을 마련하여 계곡이나 산정을 찾아가 노는 풍습이 있으며, 때때로 이 무렵 장마전선이 늦게까지 한반도에 동서로 걸쳐 있으면 큰 비가 내리며 불볕 찜통더위도 이때 겪게 된다. 무더위를 삼복으로 나누어 소서와 대서라는 큰 명칭으로 부르는 건 무더위에 대한 경각심을 깨우쳐 주기 위함이고 전해진다. 작물이 빨리 자라는 시기라 이때 냉해나 비가 오면 작물에 지장이 많다. "[[삼복]](삼복)에 비가 오면 대추나무에 열매가 열리지 않는다"란 말이 여기서 나온다. 실제로 삼복 중 중복이 대서와 비슷한 때이기도 하다. 그리고 이 시기에는 농촌에서 논밭의 김매기, 논밭두렁의 잡초베기, 퇴비장만 같은 농작물 관리에 쉴 틈이 없을 정도이며, 참외, 수박, 채소 등이 풍성하고 햇밀과 보리를 먹게 되는 시기로 과일은 이때가 가장 맛있어 진다고 한다. 또한 비가 너무 많이 오면 과일의 당도가 떨어지고, 가물면 과일 맛이 난다고 전해진다. [[분류:24절기]][[분류:7월의 기념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