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1993년 노래]] [목차] == 개요 == [youtube(cQUrvCRpGcE)] 가수 [[김현철(가수)|김현철]]이 [[1993년]] 발표한 [[김현철(가수)/음반 목록#s-4|3집]]의 수록곡. 김현철이 [[김현철(가수)/음반 목록#s-3|3집]]을 발표하기 전해인 [[1992년]] [[여름]]에 한강 다리를 건너다가 '''하얗게 바랜 채로 지는 달'''을 보고 거기서 몰락의 이미지를 떠올렸다고 한다. 그리고 달을 좋아하는 여자에 비유해서 떠난 여자에 대한 원망을 담았다고 한다. [[나는 가수다]]에 나왔을 때는 자신의 경험담이라고 말했다. 이전에는 [[임상아]]가 자신의 뮤지컬 공연 이야기를 하면서 그 모습을 보여주어서 거기에서 영감을 받아 곡을 만들었다고 되어 있었는데, 그 곡은 [[주영훈]]이 만든 임상아의 '뮤지컬'이다. 다만 '달의 몰락'이 1분 만에 만들어진 것은 김현철 본인이 말한 것이다. 아무래도 2010년 김현철, 주영훈, [[유영석]], [[윤종신]]이 출연한 [[공감토크쇼 놀러와]]에서 [[http://www.newsen.com/news_view.php?uid=201003012330171001|이 얘기들이]] 모두 나와서 생긴 일인 듯하다. 사실 발표 당시의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밝힌 창작 배경은 좀 다르다. 어쨌든 노래의 내용은 "탐스럽고 예쁜 달을 좋아하는" 여자에게 차였는데 그런 그녀를 잊고 싶다는 것. 달이 진다, 혹은 달이 몰락한다는 것은 그 여자와의 이별을 의미하는 것이라고 볼 수 있다. 묘하게 뒤로 가면 느낌이 "달을 좋아하는 그녀가 몰락하면 좋겠다" 의 뉘앙스도 풍긴다. 이전의 김현철의 노래가 여성 취향이었던 걸 생각하면 반전인 셈이다. 일반적으로는 이 노래에서 "[[달]]"은 내가 좋아하는 여자가 '''좋아하는 다른 남자'''라는 의미라고 보는 게 일반적이다. 그렇게 놓고 본다면 이 노래는 [[어장관리]]하는 여자에게 낚인 '''남자의 넋두리'''일지도 모르겠다. 그런데 달이 진다, 몰락한다라고 하는 걸 보면... [[네토라레|설마?]] 함축적인 가사와 록풍의 멜로디가 호소력을 얻어서 당시 [[김건모]]의 히트곡인 [[핑계(김건모)|핑계]]와 거의 맞먹는 수준의 히트를 기록했다. 언어유희 면에서 '달이'를 소리나는대로 발음하게 되면, 의외로 사물화된 사랑(fetishism)을 시각화하는 느낌도 준다. == 리메이크 == 가요 차트에서 1위 후보까지 갔을 정도로 히트곡임에도 불구하고 리메이크한 가수는 '''거의 없다시피하다.''' 거의 유일하게 [[홍경민]]이 [[2005년]]에 출시한 리메이크 앨범 "Emotion In Memory"에서 리메이크한 게 전부일 정도다. [[나는 가수다]]에서 [[조관우]]가 선곡했는데 공교롭게도 방송 날짜가 [[한가위]]였다. ~~한가위에 달이 몰락?~~ 이 곡을 부른 결과 2차 경연에서 3위를 기록하면서 앞선 1차 경연에서 7위를 받은 위기를 극복하고 기사회생했다. 슈퍼스타K 3 첫 생방송에서 [[울랄라세션]]이 미션곡으로 선택한 곡이며 슈퍼세이브를 받아 TOP9에 첫번째로 진출했다. 복면가왕 35차 경연에서 [[금 나와라 뚝딱 아기도깨비]]가 2라운드 곡으로 불렀으며 원본과는 다른 경쾌한 댄스 리듬과 화려한 춤으로 만만찮은 상대였던 [[나 혼자 산다 보물섬]]을 꺾고 3라운드로 진출했다. 그 뒤 78차 경연에서 가왕인 [[성대천하 유아독존 동방불패]]도 이 곡을 불렀다.[* 동방불패의 경우에는 울랄라세션의 편곡 버전으로 불렀다.] == 가사 == ||나를 처음 만났을때도 그녀는 나에게 말했지 탐스럽고 이쁜 저 이쁜달 나를 매일 만날때도 그녀는 내게 말했어 탐스럽고 이쁜 달이 좋아 그녀가 좋아하는 저달이 그녀가 사랑하는 저달이 지네 달이 몰락하고 있네 나를 무참이 차버릴때도 그녀는 나에게 말했지 탐스럽고 이쁜 저 이쁜달 나랑 완전히 끝난 후에도 누군가에게 말하겠지 탐스럽고 이쁜 달이 좋아 그녀가 좋아하는 저달이 그녀가 사랑하는 저달이 지네 달이 몰락하고 있네|| [각주] [[분류:가요]][[분류:달을 소재로 한 작품]][[분류:김현철(가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