多衆, Multitude 다중(多衆)은 기존의 대중(大衆)이나 민중(民衆)과는 다른 의미로 쓰이는 대다수 사람들의 집합을 의미한다. 기원을 따지면 [[니콜로 마키아벨리]]나 [[바뤼흐 스피노자]]까지 거슬러 올라가지만, 새로운 사회현상을 설명하기 위해 다시 사용되기 시작한 건 비교적 최근인 2000년대 들어와서부터이며, 한국에서는 2017년 대통령 선거를 기점으로 언론에서도 회자되기 시작하고 있다. ~~다만 어감이~~ 다중의 뜻을 쉽게 알려면 기존에 있던 대중이나 민중의 뜻과 다른 점을 찾으면 쉽다. 대중(大衆, Mass)은 사회를 차지하는 대다수, 대세라 불리는 사람들을 가리킨다. 하지만 정치학, 사회학적으로는 익명성을 띈 무책임한 집단 등 부정적인 의미로 많이 쓰이며, 반대되는 개념으로 시민을 내세우기도 한다. 민중(民衆, People)은 대중과 같은 뜻이지만 정치학적으로 주로 좌파 이념이 담긴 단어로, 불의한 정치가나 자본가들로부터 탄압받는 대중들을 의미하고 있다. 한편, 시민(市民, Citizen)은 [[아테네#s-2|고대 아테네]] 민주주의에서 처음 등장하고 현대에는 정치적인 권리를 갖고 있는 민주주의 국민국가 일원을 일컽는다. 대중, 민중, 시민과 마찬가지로 다중(多衆, Multitude)도 큰 의미로는 다수, 대세의 사람들을 의미하는 건 같지만, 정치적, 사회학적으로는 각자 정체성을 가지며 개별적으로 행동하며, 특정 사안에 동의하여 공동으로 행동하더라도 여전히 개별성을 유지하는 사람들을 의미한다. [[분류: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