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동음이의어/ㄷ]][[분류:한국어 부사]][[분류:일본어 단어]] [목차] == [반복]를 의미하는 한국어 부사 == > 1. 하던 것을 되풀이해서. > * 다시 보아도 틀린 곳을 못 찾겠어. > 1. 방법이나 방향을 고쳐서 새로이. > * 작품을 다시 만들다 > 1. 하다가 그친 것을 계속하여. > * 한참을 쉬다가 다시 길을 걷기 시작했다. > 1. 다음에. (≒또) > * 다시 그런 소릴 하면 그냥 두지 않겠다. > 1. 이전 상태로 또. > * 다시 건강이 좋아져야지. >---- > [[표준국어대사전]] [[용비어천가]]에서부터 '다·시'(평거)라는 표기로 나와 어형이 매우 일정한 부사이다. '[[또]]'와 함께 쓴 '또다시'라는 부사도 한 단어로 취급되어 붙여쓴다. 엄밀히 분석하면 '또'와는 [반복]의 양상이 다소 다르다. '다시'는 '일부분 수정해 반복하다'라는 뜻도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또 하다'는 정말 정확히 똑같은 일을 반복하는 것이지만, '다시 하다'는 잘못한 걸 고쳐서 새롭게 반복하는 것을 뜻한다. ~~훈련병, 후보생 시절에 지겹게 듣게 되는 단어~~ == 영어 [[-|대시]](dash)의 잘못된 발음 == '대시'를 '다시'라고 부르기도 한다. 일본어 발음에서 유래한 것으로 잘못 아는 사람들이 간혹 있으나, 일본어로 dash는 역사적으로 항상 '닷-슈'로 발음해 왔으며, 앞서 서술한 내용은 틀린 정보다. 흔히 '다시'라고 불리는 [[문장부호]]에 대해서는 [[줄표]]와 [[-]] 참고. == 일본어 단어 == 出汁[* 이 형태로 '다시'라고 읽을 수 있다.], だし 멸치, 다시마, 조개 따위를 우려내어 맛을 낸 [[국물]]. '煮出汁'(니다시지루/우려낸 국물)이 줄어들어 出し汁(다시지루)가 되었고, 이것이 한 번 더 줄어든 형태의 말이다. 고기를 우린 물에는 '[[육수]]'라는 표현이 있지만 채소나 어패류에는 사전적으로 '육수'라는 표현을 쓸 수 없기에 이 '다시'라는 표현도 상당히 많이 쓰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