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Nimloth. [[톨킨]] 세계관에 등장하는 인명 또는 사물의 이름이다. == 1시대 도리아스의 [[신다르]] 요정 == [[실마릴리온]]의 등장인물. [[싱골]]의 막내동생인 엘모의 후손인 신다르 요정이다. 정확히 말하면 엘모의 손자인 갈라실의 딸로서 [[갈라드리엘]]과 결혼한 [[켈레보른]]의 조카이기도 하다. 싱골의 후계자이자 [[베렌]]과 [[루시엔]]의 아들인 [[디오르]]와 결혼했다.[* 디오르의 입장에서 님로스는 7촌 조카이다. 따라서 이 결혼은 신다르 왕가 내의 근친혼이라 할 수 있다.] 디오르와 결혼하고 란시르 라마스에서 쌍둥이 아들 [[엘루레드]]와 [[엘루린]], 외동딸 [[엘윙]]을 낳고 살다가 싱골 사후 그 계승자로서 도리아스의 왕위를 계승한 디오르를 따라 가족들이 모두 메네그로스로 가서 살았다. 디오르가 도리아스의 왕으로 즉위하면서 님로스는 도리아스의 왕비가 되었다. 하지만 도리아스에 온 지 고작 4년 후에 [[페아노르]]의 아들들이 실마릴을 노리고 도리아스를 침공하는 [[제2차 동족살상]]이 발발했고, 이 때 남편 디오르와 함께 살해당했다. 두 아들 엘루레드와 엘루린도 죽었는데, 디오르가 [[켈레고름]]을 죽인 것에 분노한 켈레고름의 부하들이 디오르의 아들들을 숲에 버려서 굶어죽게 만든 것이었다. 딸 엘윙만이 실마릴을 갖고 일부 신다르 요정들과 함께 탈출하여 시리온 하구로 내려갔다. == [[누메노르]]의 흰 나무 == 2시대에 요정들이 누메노르인들에게 선물로 준 하얀 나무. 요정들이 톨 에렛세아 한가운데서 자라는 하얀 나무 켈레보른[* [[갈라드리엘]]의 남편 [[켈레보른]]의 이름과 철자가 같다.]의 묘목을 주었고, 누메노르인들은 이것을 [[아르메넬로스]] 왕궁에서 길러 님로스라고 불렀다.[* 위의 디오르의 왕후인 님로스가 켈레보른의 조카이며 누메노르 왕가의 조상 중 하나인 것을 감안해서 이름을 지은 것으로 보인다. 누메로느인들의 재미있는 작명감각이 엿보이는 부분] 해가 지면 꽃을 피우고 어두운 밤에 향기를 내뿜는 나무였다고 한다. 누메노르인들이 점차 신실함을 잃고 타락해갈 때 [[사우론]]이 왕 [[아르파라존]]을 꾀어내어 이 나무를 베어내라고 부추겼다. 처음에는 아르파라존도 ~~마지막 양심은 있어서~~ 이 요구를 들어주지 않았으나 [* 선왕 [[타르팔란티르]]가 "님로스가 죽으면 누메노르의 왕조도 끝이 나리라!"는 예언을 남겼기 때문.], 곧 사우론에게 넘어가 나무를 베어내었다. 그러나 아르파라존이 결정을 내리기 전에 [[이실두르]]가 경비병들을 뚫고 나무의 열매를 따왔기 때문에 흰 나무의 명맥이 보존될 수 있었다. 사우론은 누메노르에 멜코르를 숭배하기 위한 신전과 제단을 지었는데, 제단의 첫 불을 '''베어낸 님로스의 가지로 지폈다'''. 불을 지피자 엄청난 악취가 났고, 구름이 7일 동안이나 온 땅을 뒤덮다가 서서히 서쪽으로 물러났다. 흰 나무라는 표현에서 알 수 있듯이, 최초의 기원을 거슬러 올라가면 나무의 시대 두 나무 중 [[텔페리온]]의 형상을 본뜬 나무이다. 야반나가 텔페리온을 닮은 나무 갈라실리온을 티리온의 요정들에게 만들어주었고, 갈라실리온의 묘목을 [[톨 에렛세아]]에 가져와 심은 것이 켈레보른이며 이 켈레보른의 묘목이 누메노르에 심어져 님로스가 된 것. [[아칼라베스]]에서 [[엘렌딜]]이 [[이실두르]]가 따온 열매에서 키워낸 묘목을 가지고 탈출했으며 이 묘목은 후에 [[요정과 인간의 마지막 동맹|제 1차 반지 전쟁]]이끝난 후 [[이실두르]]가 [[미나스 티리스]]에 죽은 동생 [[아나리온]]을 기념하여 심었다. 하지만 왕족의 혈통이 끊기고 [[곤도르]]의 위세도 기울자 성수도 시들어 버렸지만 제 2차 반지전쟁이 끝나고 [[간달프]]와 [[아라고른]]이 새로운 묘목의 싹을 발견하여 다시 [[미나스 티리스]]에 심었다. 타르팔란티르의 예언도 그렇고 아칼라베스 이후 님로스가 심긴 곤도르는 어찌저찌 살아남았지만 아르노르는 결국 멸망하여 수천년 뒤에야 곤도르와 통일됨으로서 부활한 걸 보면 님로스 자체에 확실히 뭔가 특별한 힘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분류:레젠다리움/요정]][[분류:레젠다리움/물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