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레젠다리움/종족]][[분류:레젠다리움/요정]] [include(틀:가운데땅 요정의 계보)] == 개요 == '''Noldor''' 톨킨의 소설 [[실마릴리온]]과 중간계의 세계관에 등장하는 [[요정(반지의 제왕)|요정]]의 한 일파이다. 요정들이 처음 깨어나고 멜코르가 감금된 후 [[가운데땅]]을 떠나 [[발리노르]]로 이주한 엘다르의 세 무리의 요정들 중 하나이다. 놀도르는 퀜디(요정) 중 두번째로 깨어난 종족인 타탸르에서 갈라져 나왔다. 타탸르 중 발리노르로 떠나기로 선택한 반은 놀도르로 불렸고, 나머지 반은 아바리가 되었다. 아름답고 고귀하며 발라들을 섬기는 것에 열중한 [[바냐르]] 요정들이나, 예술과 자연에 심취한 [[텔레리]] 요정들과 비교해서 놀도르 요정들은 특히 지혜롭고 호기심이 많으며 새로운 것을 창조하는 데에 관심이 많았다. 다만 놀도르의 호기심과 강인함은 [[멜코르]]의 관심을 끌어 그들의 불행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멜코르]]는 요정들을 증오해서 [[발라(가운데땅)|발라]]들과 요정들을 이간질시키고 자신의 뜻대로 사용하려 했는데 [[바냐르]]는 [[텔페리온]]과 [[라우렐린]]의 빛에 만족해서 그가 전해주는 지식과 기술에 관심을 보이지 않았고 멜코르는 [[텔레리]]는 너무 약해서 자신의 도구로서 무가치하다고 여겨 관심을 두지 않았지만 ~~[[레골라스|텔레리]]를 약캐취급하는 1시대 클라스~~ 놀도르는 그가 전해주는 지식과 기술에 관심을 보여 그것을 배우고자 했기 때문. 또한 모든 요정들 중에서 가장 체격이 크고 강인했기에 자연히 무력도 탁월했다. 묘사에 따르면 참나무처럼 기골이 장대하고 탄탄하다고. [[페아노르]]는 [[마이아]]인 [[발록]]들과 싸워 물리친 적도 있고, [[핑골핀]]은 타락한 [[발라(가운데땅)|발라]]인 [[모르고스]]와 맞대결을 벌여 치명상을 입히기도 했다. [[벨레리안드]]에서 [[멜코르]]와 주로 싸운것은 모두 놀도르였고 요정왕국 [[곤돌린]]과 [[나르고스론드]]는 모두 놀도르 왕족 [[투르곤]]과 [[핀로드]]가 세운 것이다.[* [[린돈]]과 [[호랑가시나무땅]]도 놀도르가 세웠다.] 보통 흑발이었는데 아주 드물게 붉은 머리인 이가 다섯 명 있고 이들은 모두 혈연관계이다. 마흐탄과 그 딸인 네르다넬, 그리고 그녀가 페아노르와의 사이에서 낳은 [[마에드로스]], [[암로드]], [[암라스]]가 붉은 머리로 기록된 놀도르 요정들이다. 놀도르의 왕 [[핀웨]]의 지휘 아래 다른 요정들과 함께 발리노르에 도착한 놀도르 요정들은 [[투나]]라고 이름 붙힌 언덕에 요정들의 도시 [[티리온]]을 세우고 바냐르와 함께 지내게 된다. [[핀웨]]에서 유래한 것인지 놀도르에게는 'The followers of Finwe'라는 이칭이 있다. 이후 이들은 대장장이 발라 [[아울레]]의 총애를 받았으며, 그에게서 대장장이 기술을 전수받게 된다. 아울레에게서 전수받은 지식 때문에, 그리고 그들의 [[종특]]인 끝없는 호기심과 창조열 때문에 놀도르 요정들은 후세에 남을 위대한 작품들을 많이 남겼다. 놀도르 중에는 역사에 남은 위대한 장인이 많았다.[* 아라고른의 검인 [[안두릴]]도 이들의 기술로 다시 벼려냈다.] 그리고 이렇게 통하는 것이 있어서 그런지, 그들은 같은 요정인 [[텔레리]]들과 달리 후일 중간계에서 만난 [[난쟁이]]들과 보통 사이가 좋은 경우가 많았다. 대표적인 경우가 [[에레기온]]의 놀도르 [[켈레브림보르]]와 [[모리아]]의 두린 일족 나르비. 에레기온과 모리아는 친밀한 관계에 있었고 그들은 친교의 표시로 나르비가 만든 모리아의 문에 켈레브림보르가 글과 그림을 새겨넣기까지 했었다. 놀도르의 왕은 핀웨이며 그의 맏아들이 놀도르 중에서도 가장 뛰어나며 또한 아르다 역사상 최고의 [[먼치킨(클리셰)|먼치킨]]인 [[페아노르]]였다. 페아노르가 남긴 작품들을 몇 가지만 꼽으라면 시공간을 초월해 원하는 것을 볼 수 있는 [[팔란티르]], 영원히 불타며 물에 빠져도 꺼지지 않는 신비한 [[페아노르의 등불]], 그리고 발리노르의 두 나무의 신성한 빛을 담은 [[실마릴]]들이 있다. 또한 그는 언어에도 재능을 발휘하여 요정들의 공식 알파벳인 [[텡괄]]을 창제하고 퀘냐의 철자법을 고쳤다. 하지만 바로 이 페아노르가 놀도르 쇠락의 결정적인 원인이 된다.'''세상의 검은 적''' [[모르고스]](멜코르)가 [[페아노르]]의 실마릴들을 탐내어 핀웨를 살해하고 실마릴을 탈취해갔기 때문이다. 자신이 가장 사랑하는 부친을 살해당하고 아끼던 실마릴에 대한 집착에 페아노르는 놀도르 일족을 이끌고 발리노르를 떠나 벨레리안드로 망명하게 되어[* 이 때 놀도르 자신들도 발리노르로 건너와 [[알쿠알론데]]를 세운 동족 텔레리에게 자신들에게 협조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처참하게 살해하는 참상을 저질러 그 유명한 '''놀도르의 심판''' 혹은 '''만도스의 저주'''를 받게 된다.] 이후 놀도르 요정들이 벌이는 '''희망도 꿈도 없는 삽질''' 이 실마릴리온의 이야기를 장식하게 된다. == 놀도르 왕족 == 놀도르의 초대 상급왕은 [[핀웨]]였다. 그 자신이 세 아들과 두 딸을 두었을 뿐만이 아니라, 그의 세 아들들이 모두 다산했기 때문에 '''15명이나 되는 손자, 손녀를 두었다'''. 요정들에게 자식을 출산하는 것은 부모 모두에게 큰 부담이 되는 일이라 보통 이렇게 자식을 많이 낳지 않는다. 그런데 놀도르 왕가는 특이하게 매우 다산한 편이다. 유독 외동자식이 많은 [[텔레리]] 왕가와 극명히 대조되는데 그럴만도 한 것이 놀도르 왕가가 있던 [[아만(레젠다리움)|아만]]은 축복받은 땅이라 [[모르고스]]가 퍼뜨린 악에서 자유로웠고, '두 나무의 빛'의 은총을 입은 덕분이다. 하지만 이 많은 자식들과 손자녀들은, 심지어 증손자녀들까지 대부분 중간계에서 비참한 죽음을 맞았다. 그 외 놀도르 왕가의 특징으로는 아들부자가 많고 딸이 지극히 귀하다는 것. 대표적으로 페아노르의 경우 슬하에 아들만 일곱 두었다. 그래서 둘째, 셋째까지는 참다가 그 다음부터는 "또 아들이야?"하는 팬아트가 꽤 많다. 호전적인 놀도르의 왕족이다보니 이들도 굉장히 호전적인데, 가운데따에 온 놀도르 왕족 대부분이 최소한 도시국가의 왕이거나 어느 지역의 지배자 직위를 가지고 있는데 직접 군을 이끌고 친정을 벌이는 많고, 그에 따라 전사하는 일도 많다. [* 바냐르의 왕, 인궤도 분노의 전쟁 당시 직접 가지 않고 아들 잉귀온을 보내고, 싱골도 벨레리안드의 첫 전쟁에 친정한 것을 제외하고는 휘하 장군들인 벨레그와 마글룽을 대신 보내는 일이 많다.] 놀도르의 초대 왕 '''[[핀웨]]'''는 요정에게는 매우 이례적으로 두 번 결혼했는데, 그의 첫번째 부인 미리엘은 [[페아노르]]를 본 뒤 산고로 죽음을 맞이하였다. 이어 그가 맞은 두번째 부인은 [[바냐르]] 출신인 [[인디스]]로 그녀와 핀디스, [[핑골핀]], 이리메, [[피나르핀]]을 낳았다. 핀웨의 첫째 아들 '''[[페아노르]]'''는 일찍이 그의 스승인 마흐탄의 딸 네르다넬과 결혼하여 [[마에드로스]], [[마글로르]], [[켈레고름]], [[카란시르]], [[쿠루핀]], [[암로드]], [[암라스]] 라는 '''무려 7명의 아들을 보았다'''. 그러나 실마릴과 얽힌 일 때문에 전원이 아버지를 따라 [[가운데땅]]으로 오게 됐는데 대부분이 제1시대 때 사망했으며, [[마지막 생존자]]인 [[마글로르]]는 실종됐다. 이후 제2시대 후반에 다섯째 아들인 [[쿠루핀]]의 아들로 페아노르에게는 유일한 손자인 [[켈레브림보르]]까지 [[사우론]]에 의해 살해되면서 페아노르의 혈통은 그대로 단절됐다. [* 마글로르가 살아있긴 하지만 실마릴리온에 '그는 결코 요정들 틈으로 돌아가지 않았다.'고 나와 있으며, 마글로르는 아만에 살 적에 이미 결혼했기에 가운데땅에서 또 누군가와 결혼하여 후사를 뒀을 가능성은 전무하다. 그러니 사실상 페아노르의 혈통은 단절됐다고 봐야 한다.] 핀웨의 둘째 아들 '''[[핑골핀]]'''은 용맹스러운 [[핑곤]], 지혜의 [[투르곤]], 놀도르의 백색 숙녀 [[아레델]]을 두었다[* [[가운데땅의 역사서]]에선 아르곤이라는 막내아들이 하나 더 있는 것으로 나온다.]. 전원 [[가운데땅]]으로 왔으나, 투르곤의 외동딸인 손녀 이드릴만 빼고 자식들은 물론 손자까지 모두 사망해서 [[핑골핀]]의 남계 혈통은 단절된다. 이드릴은 인간 투오르와 결혼해 외아들 [[에아렌딜]]을 낳았다. 에아렌딜은 싱골의 유일한 직계 후손이었던 [[엘윙]]과 결혼해 [[엘론드]], [[엘로스]] 쌍둥이 아들을 두었다. 핀웨의 막내 아들 '''[[피나르핀]]'''은 텔레리 왕 올웨의 딸 "백조 쳐녀" 에아르웬을 아내로 맞았고, 실마릴리온 설정을 따르면 이들 사이에서 맏아들 [[핀로드]], 둘째 [[오로드레스]], 셋째 [[앙그로드]], 후에 앙그로드와 같이 사망한 넷째 [[아이그노르]], 그리고 고명딸 [[갈라드리엘]]이 태어났다[* [[가운데땅의 역사서]]에 따르면 첫째 [[핀로드]], 둘째 [[앙그로드]], 셋째 [[아이그노르]], 막내 [[갈라드리엘]]이 된다. 오로드레스가 피나르핀의 아들이 아닌 앙그로드의 아들 즉, 피나르핀의 손자로 설정되어 있기 때문.]. 피나르핀의 자식들은 모두 [[가운데땅]]으로 갔는데 아들들과 아들들의 자식도 모두 사망하여 남계 혈통은 단절되고, 딸 [[갈라드리엘]]만이 제3시대까지 살아 남았다. 갈라드리엘은 [[신다르]] 상급왕 [[싱골]]의 조카손자인 켈레보른과 결혼하여 외동딸 켈레브리안을 낳았고, 켈레브리안은 싱골의 유일한 직계 후손인 [[엘론드]]와 결혼하여 쌍둥이 아들 엘라단, 엘로히르 그리고 훗날 [[아라고른 2세|아라고른]]의 아내가 되는 [[아르웬]]을 낳았다. === 놀도르 왕족의 계보 === [include(틀:상세 내용, 문서명=요정(가운데땅)/가계도)] 요정는 본래 영원한 삶을 선사받은 존재들이기에 왕은 한 명뿐이어야 되지만, 놀도르 요정들은 [[멜코르]]와의 전쟁으로 그 일족의 상당수가 살해되는 고난의 연속을 겪는다.[* 실제로 모든 놀도르 왕들의 죽음은 [[모르고스]]와 직접적으로 혹은 간접적으로 연관이 있다.] 그러므로 [[바냐르]]가 [[잉궤]], 텔레리가 [[올웨]][* 발리노르로 들어간 텔레리 한정, 가운데땅에 남은 텔레리들은 엘웨가 다스린다.] 에 의해 다스려지고 있을 때 놀도르의 왕은 핀웨서부터 [[길 갈라드]]까지 총 7명(놀도르 잔존 세력의 지도자인 피나르핀까지 합쳐서)이 이어서 다스리는 요정으로서는 대단히 이례적인 일이 벌어진다. '''1대 왕 [[핀웨]]''' - 놀도르의 [[초대]] [[왕]]. 멜코르에게 살해당함. │ '''2대 왕 [[페아노르]]''' - [[벨레리안드]]로 건너온 후 오크와의 전투에서 승리하였으나 오만함과 분노로 적을 지나치게 뒤쫓다 역으로 포위당하여 [[발록]]들의 왕 [[고스모그]]에게 죽음. │ ('''[[피나르핀]]''') - 페아노르가 놀도르를 이끌고 망명을 시도할 때 피나르핀은 만도스의 저주를 듣고 발을 돌려 티리온으로 돌아가 티리온에 남은 놀도르와 자신을 따르는 무리들을 통치한다. 이후 텔레리처럼 잔존 놀도르 세력과 [[가운데땅]]으로 간 망명 놀도르 세력은 서로 다른 왕을 두게 된다. 이후에 서술하는 왕들은 벨레리안드로 망명한 놀도르들의 왕. │ ([[마에드로스]])[* 페아노르가 죽고 난 뒤 정식적으로 놀도르 왕위 계승을 선포했는지는 불명] │ '''3대 왕 [[핑골핀]]''' - [[마에드로스]]가 놀도르 왕위를 양보해 3대 왕으로 등극한다. 멜코르가 다고르 브라골라크를 일으켜 '''수백년 동안 이어져 오던 [[앙그반드]] 공성이 무너지고''' 수 많은 놀도르 군대와 인간들이 죽자 더 이상 놀도르에게 희망은 없다고 생각해 '''단신으로 앙그반드 정문으로 가 멜코르와 1:1 결투를 벌여 최강의 발라인 [[모르고스]]의 몸에 여섯 군데 상처를 입히고 한 쪽 발에 치유할 수 없는 상처를 입히고 사망.''' │ '''4대 왕 [[핑곤]]''' - 핑골핀의 장남. 한 없는 눈물의 전투 '''[[니르나에스 아르노에디아드]]'''때 인간들의 배신으로 포위 당해 발록 왕 고스모그에게 살해 당하고 군기가 피범벅이 되도록 시신이 짓밟힘.(....) │ '''5대 왕 [[투르곤]]''' - 핑골핀의 차남. 투르곤이 공들여 지은 도시 곤돌린의 위치를 알아낸 모르고스가 군대를 보냈고, 투르곤은 이 전투에서 사망했다. │ '''6대 왕 [[길 갈라드]]''' - 핑곤의 아들 혹은 피나르핀의 손자인 [[오로드레스]]의 아들. [[엘렌딜]]과 동맹을 맺고 [[사우론]]과 맞섰는데, 그를 패퇴시키는데 성공했지만 엘렌딜과 길 갈라드는 사우론과의 결투에서 사망했다. 자식이 없었기에 이후 [[가운데땅]]에 있는 놀도르 왕가는 대가 끊어진다.[* 엄밀히 말하자면, 아주 없는 것은 아니다. 깊은골의 [[엘론드]]도 곤돌린의 군주 투르곤의 딸인 이드릴 왕녀의 손자이므로 어떻게 보면 놀도르 계에 속하기도 하나 방계였고, 직계 순혈 놀도르 왕족 남성은 길갈라드와 페아노르의 손자였던 [[켈레브림보르]] 모두 다 사망하면서 끊어진 것이나 다름이 없다.] │ '''[[피나르핀]]''' - 길 갈라드가 사망한 후로 가운데 땅에 놀도르의 왕족은 여성인 [[갈라드리엘]] 밖에 남지 않았으므로 아만에 있는 피나르핀이 놀도르의 현존하는 유일한 상위왕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