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회원수정)] || [[한글]] || 녹 || [[유니코드]] || B179 || [[완성형]] 수록 여부 || O || || 구성 || ㄴ+ㅗ+ㄱ || [[두벌식]]–[[QWERTY]] || shr || [[세벌식]] 최종–QWERTY || hvx || [목차] == 綠 == ||<width=100%> [[파일:녹.jpg|width=350]] || || {{{+1 綠 / Rust}}} || [[금속]]이 [[산화]] 등의 과정을 거쳐 [[부식]]되면서 생기는 물질. 금속에 따라서 녹이 스는 정도가 다른데, 대개 이온화 경향이 클수록 녹이 잘 슨다.[* [[리튬|Li]] - [[칼륨|K]] - [[바륨|Ba]] - [[칼슘|Ca]] - [[나트륨|Na]] - [[마그네슘|Mg]] - [[알루미늄|Al]] - [[아연|Zn]] - [[철(원소)|Fe]] - [[니켈|Ni]] - [[주석(원소)|Sn]] - [[납|Pb]] - [[수소|(H)]] - [[구리(원소)|Cu]] - [[수은|Hg]] - [[은|Ag]] - [[백금|Pt]] - [[금(원소)|Au]]의 순서로. 왼쪽으로 갈수록 [[이온화 경향]]이 점차 세진다.][* 다만 이온화 경향이 너무 강한 쪽의 금속은 표면만 빠르게 녹슬고 속까지는 녹슬지 않는다. [[나트륨]] 덩어리를 칼로 잘라보면 알 수 있는 대목.] 대개 [[합금]]이나 [[도금]] 등으로 금속이 녹스는 것을 막는다. [[스테인레스]]나 함석 등은 이를 이용한 것. [[청동]]이라는 이름은 금속의 본래 색이 아니고 녹의 색에서 유래했다. '녹(綠)'은 구리 계열 합금의 푸른색 녹[* 주성분이 수산화탄산구리(II)(Cu,,2,,CO,,3,,(OH),,2,,)이다.]을 가리키는 녹청(綠靑) 또는 동록(銅綠)의 준말로 한국에서만 사용된다. 중국에서는 '녹슬 수(銹, 鏽)'자를 쓴다.[* 중국에서도 동록(銅綠)이라고 할 때는 '綠'을 쓰긴 하지만 일반적인 녹을 가리킬 때는 '銹'를 사용.] 일본에서는 '錆'자를 쓰는데 이 한자는 원래는 '자세할 청(창)'이지만 '쇠(金)가 푸른색(靑)으로 변했다'는 [[육서#s-2.2.1|회의자]]로 해석하여 임의로 쓰고 있다. 보통 녹이라고 한다면 산화철(III)(Fe,,2,,O,,3,,)을 가리킨다. 여러 의미로 [[영 좋지 않은]] 상황[* 일단 산화철로 변하면서 구조적으로 약해지기에 지지목적인 경우 붕괴를, 저장목적인 경우 유출을 야기할 수 있고, 산화철 사이에 세균이 살 수 있기에 파상풍의 위험도 높아진다.]을 만들어내므로 이래저래 난감한 존재.[* [[물감]] 용도로는 필수불가결한 존재이긴 하다.] 수도관 내부에 녹이 슬면 [[녹물]]이 나온다. ~~[[제사해 운동|해로운 쇠다]]~~ 더 심한 건 녹은 겉에만 슬고 끝나는 게 아니라 일단 녹슬기 시작하면 속까지 파고들어서 결국 해당 금속 전체를 녹으로 통일시켜버린다는 문제가 있다. 물론, 그정도까지 녹슬기 위해서 걸리는 시간은 수십년 ~ 수백년 단위 이상으로 엄청나게 길어서 잘 느껴지지 않을 뿐이다. === 원인 === 가장 큰 원인은 [[물]][* 물 자체가 [[산(화학)|산]]이자 [[염기]]인 [[양쪽성 물질]]인데, 여기서 산 부분이 금속을 산화시킨다.]이다. 염분의 영향도 있어서, [[바다]] 근처에 장기간 차를 주차해두면 해풍 탓에 차량 곳곳이 녹스는 경우도 있다. 또한, 자동차의 경우에는 도막이 벗겨져 강판이 직접 노출되면 부식이 일어난다. 물론, 아연도금강판 및 일반적으로 전착도장을 한 경우라도 아연이 산화되면 결국 강판부식이 일어난다. 특히, 경미한 사고로 강판이 드러날 정도로 도장면이 손상된 경우 아연도금층이 남아있더라도 최후에는 부식으로 이어진다. 그리고 차체 내부에는 물이 빠져나갈수 있는 통로들이 존재하는데 이 부분에 물이 고이면 역시 부식이 일어나게 된다.[* 차량 출고후 방음제나 실런트류를 생각없이 시공해서 물이 잘 빠져나가지 못하면 특히 부식에 취약하게 된다.] === 녹 제거 === * 화학적 방법 녹을 제거하려면 환원제라는 것을 사용해야 하는데, 이 물질 자체가 [[산화·환원|산소를 빼내는 화학 반응]]을 유도한다. 대개 [[구연산]]이나 [[옥살산]]을 사용하는데, 구연산은 식용으로도 쓰는 무해한 물질이지만 옥살산은 독성을 지니기 때문에 무조건 보호 장비를 착용하고 사용해야 한다. 환원제로서의 성능은 옥살산이 더 좋은 편. 참고로 시중의 녹 제거제는 녹을 환원하는 것이 아니라 강산으로 금속 표면을 전부 녹여버리는 방식으로 녹을 제거한다. 레이저를 이용하는 방법도 있는데 정말 '''새 것같이''' [[https://youtu.be/Q8q3DZB_l6M|만들어 버린다.]] [[WD-40]], 메탈 폴리쉬, [[양털유]] 등을 사용하는 경우도 있다. 가정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것들로는 [[식초]], [[아세톤]], [[버터]], [[탄산수소나트륨|베이킹 소다]], [[토마토]]([[케첩]]), [[자외선 차단제]], [[콜라]], [[치약]] 등이 있다. * 물리적 방법 [[연마재]]로 갈아내는 방법이나 초고압으로 모래를 쏘아 물리적으로 녹을 벗겨내는 샌드 블라스팅이라는 방법이 있다. === 기타 === 칼에 피가 묻으면 녹이 슬기 쉬워진다는 점에서 일본에서는 누군가를 검으로 베는 것을 '검의 녹으로 만들다' 라고 표현한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녹을 의식하지 않는 경향이 있지만 미국에서 한 해 동안 녹 때문에 발생하는 손실액은 '''무려 4370억 달러'''이다. 실제로 2013년 10월 [[경기도]] [[수원시]]에서는 녹슨 간판이 떨어져 승용차 3대가 부서진 적이 있었다. 그리고 2017년 8월 [[미국]] 오하이오 주의 한 축제장에서 운행 중인 놀이기구의 좌석 일부가 떨어져 나가 10m 높이에서 추락, 1명이 사망하고 7명이 다치는 일도 있었는데 이 사고의 원인 역시 녹 때문이었다. 이렇듯 녹은 각종 사고의 원인이 되는데 더욱 심각한 점은 지구상의 많은 건축물과 구조물 중에 금속을 재료로 쓰지 않은 곳이 많지 않아 대부분의 건축물과 구조물들이 녹의 위협에 그대로 노출되어 있다는 것이다.[* 물론 이를 방지하기 위해 페인트칠을 하거나 산화된 금속으로 도금하기도 한다.] 게다가 녹슨 금속은 세균에 오염되어 있어 만약에 녹슨 금속에 찔려 상처가 나기라도 하면 상처를 통해서 세균이 그대로 유입돼 [[파상풍]], [[패혈증]] 등의 질병을 유발할 수도 있다[* 녹 그 자체가 원인이라기보다는 녹이 생긴다는 것 자체가 위생 상태가 좋지 않을 가능성이 높음을 의미하는데 이로 인해 박테리아나 바이러스가 증식하여 인체에 닿으면 감염을 일으키기도 한다.]. 그렇다고 완전히 쓸모없는 것은 아닌데, 적색산화철이나 황색산화철 등의 여러 금속 산화물들은 [[화장품]], [[물감]] 등의 [[염료]]로 많이 쓰인다. [[이산화 타이타늄]] 같이 [[자외선 차단제]] 재료로 쓰이는 경우도 있다. 또한 삼산화이철이 아닌 사산화삼철의 경우, 총이 녹스는 현상을 막기 위해 피막으로 쓰이기도 한다. [[능력자 배틀]]물에서는 금속을 거의 쓸모없게 만드는 방법이라는 점에서 착안, 금속을 녹슬게 하는 이능력이 [[금속]] 관련 능력이나 [[날붙이]] 사용자의 상성 격으로 등장하곤 한다. [[원피스(만화)|원피스]]의 해군 대령 슈가 [[녹녹 열매]] 능력자이며, [[RPG]]의 시조격인 [[TRPG]] 시리즈 [[던전 앤 드래곤 시리즈]]에서는 금속을 녹슬게 해서 먹고 사는 [[러스트 몬스터]]라는 벌레가 등장한다. [[포스트 아포칼립스]] 장르에서는 당연히 필수요소. 온갖 금속이란 금속은 전부 녹으로 뒤덮인 것이 클리셰다. [[센티널 프라임(트랜스포머 시네마틱 유니버스)|센티널 프라임]]이 쓰는 코즈믹 러스트 캐논은 기계생명체를 녹이 슬어 죽게 만드는 무기이다. == 祿 == [[벼슬아치]]의 [[임금#s-2|봉급]]을 뜻하며 녹봉(祿俸)이라 칭한다. 의미에서 알 수 있듯 일반적으로는 먼 옛날 이야기를 할 때나 사용되는 표현이지만, 현대에도 [[공무원]]의 [[월급]]을 비유적으로 가리키는 데 가끔 쓰인다. == 카탈리스트 블랙의 고대신 [[카탈리스트 블랙/고대신#s-6|녹(Nock)]] == [include(틀:카탈리스트 블랙/고대신)] [각주] [[분류:동음이의어/ㄴ]][[분류:한자어]][[분류:화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