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다른 뜻1, other1=충청북도 청주시 청원구의 행정구역, rd1=내수읍)] [목차] == 개요 == {{{+1 [[內]][[需]], domestic demand}}} 한 [[국가]]의 [[소비]](수요) 능력. 정확히는 '''한 나라의 정부와 민간에서 시행하는 소비와 투자 전체''', 즉 국내수요를 의미한다. == 현황 == 내수가 큰 나라는 대표적으로 [[미국]], [[중국]][* 다만 중국의 경우엔 빈부격차가 극심해 서민층의 구매력이 낮고 한국 이상으로 무역시장에 의존도가 높아 내수시장은 GDP에 비하면 많이 낮은 편이다.], [[일본]][* [[일본 내수용|이쪽은 유일하게 내수용 제품의 특징에 대한 문서가 별도로 있다.]]] 등이 있다. 이렇게 내수가 큰 나라들은 수출이 잘 되지 않더라도 자국 시장이 기업들의 생산량을 흡수해줄 수 있다. 내수 시장이 국제 시장이 침체했을 때 '''받침돌''' 역할을 해주는 것이다. 대한민국도 내수 시장이 결코 작은 수준은 아닌데, 2018년 기준 정부지출과 민간지출을 합하면 '''1조 1,028억 달러'''로 '''1,300조'''에 육박한다. 이는 [[러시아]] 아래, [[스페인]] 위의 '''12위'''에 해당한다. [[https://data.un.org/Data.aspx?q=GDP&d=SNAAMA&f=grID%3a101%3bcurrID%3aUSD%3bpcFlag%3a0|#]] 보다시피 [[대한민국]]이 내수시장이 작은 것은 아니지만, '''GDP 대비 내수 시장 규모'''(2018년 기준 '''64%''')는 일반적인 선진국에 비해 낮기 때문에[* 2018년 기준 '''미국: 82%, 일본: 75%, 독일: 72%, 영국: 84%, 프랑스: 77%, 이탈리아: 79%, 캐나다: 79%'''] 국제적으로 경기침체에 빠지면 대한민국의 경기도 함께 침체에 빠지는 경우가 많다는 점이 OECD, WEF 등 여러 기관에서 문제로 지적되고 있다.[* 즉 한국은 일반적인 인식보다 내수 크기 자체는 작은 편이 아니다. 다만, 1970년 이후 1990년까지 20년 동안 GDP 대비 내수 비율이 지속적으로 감소했고, 그 이후에는 의미있는 비율 증가를 보여주지 못한다는 점에서 선진국 대비 안정성 우려가 있는 것이다.] [[1997년 외환 위기]] 이후부터 2000년대 중반까지는 내수 시장이 약해도 크게 침체되지 않은 해외 시장 덕분에 무역을 통해 경제가 빠르게 성장할 수 있었다. 그러나 [[대침체]]가 닥친 이후 세계적으로 경기침체에 빠져 미국, 중국, 일본처럼 내수가 강한 해외 시장마저 공략이 어려워졌다. 특히 미국의 무역규모가 줄어듬에 따라 수출에 타격을 입었다. 덩달아 대한민국의 성장률도 하락하여 2010년 6.8%로 잠시 올라가다가 그 이후로 다시 줄어들어 평균 3% 초반대에 정체되는 등 경제 성장에 지장이 있는 상황이다. 2020년 [[COVID-19]] 사태에서 한국의 상황은 비교적 괜찮은 반면, 해외 시장의 상황이 좋지 않아 한국도 경제 침체 상황에 들어가는 것을 볼 때, 내수의 중요성을 여실히 알 수 있다.[* 특히, 한국이 GDP 성장률 만큼은 지속적으로 따라온 내수가 국내 경제의 붕괴는 막고 있다.] 이에 대한민국 정부도 내수시장 부진을 인식하고 적극적인 내수 촉진 정책을 사용하고 있으나 큰 효과는 보지 못하고 있다. 기준금리동결 등 [[통화 정책]] 부문에서는 큰 변동이 없고 오로지 예산 조기 집행, 세율 인하 등 [[재정 정책]]에 의존하는 경향이 있으며, 부동산 세율 인하 등으로 잠시 수요를 끌어올려도 이내 다시 내려앉는 모양새이다. 이러한 다방면의 노력이 소용이 없자 정치권에서는 이른바 '[[소득주도 성장론|소득 주도 경제성장]]'이라는 개념이 등장하였다. 임금률을 올려 내수를 진작시키겠다는 것이다. 위에서도 설명된 것처럼 내수라는 것은 결국 국민의 구매력이라고 할 수 있으므로, '''임금률이 낮으면 구매할 돈이 없으니 구매력이 신장될 수가 없다'''는 것이 소득주도 성장론의 주장이다. 2017년 [[문재인 정부]] 집권 후 2020년까지 최저시급을 1만원으로 인상하겠다는 공약이 발표되었고, 2018년 최저시급이 7530원으로 이전 년도(6470원)에 비해 크게(16.4%) 상승했다. 그러나 예전부터 좀비 기업과 자영업의 수가 넘쳐나고 일반에 대한 복지는 없는 것이나 다름없는[* 특히 한국의 복지 체계는 대부분의 계층이 실업 대비와 노후 보장 면에서 사실상 아무 것도 기대할 수 없는 실정인데 이러한 불안감은 당연히 소비 부진으로 이어질 수밖에 없다. 미국처럼 제대로 급료를 받을 수 있는 일자리가 넘치면 모르겠지만 그건 기축통화국인 미국이나 가능한 것이고, 더 이상 고성장을 구가할 수 있는 개도국도 아니며 통화 파워가 약하고 의식주 물가마저 비싼 한국의 경우 유감스럽지만 기존 인구 구조로는 시장 경제만으로 실질적인 개선이 한없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복지를 통한 안전 보장이 필요할 수밖에 없다. 이때문에 최근에는 [[기본소득]]을 포함해서 복지 체계를 확충하고 기존의 부실한 복지에 대한 개선을 요구하는 여론이 강해지고 있다.] 등 내수 경제가 구조적으로 취약한 상태인데 거기에 임금만 늘려봐야 밑빠진 독에 물 붓기밖에[* 고용 문제를 예로 들면 워킹푸어나 무직이나 다 내수에 아무 도움이 안 되는데 위킹푸어를 없애겠다고 최저 임금을 늘려봐야 일자리 자체가 부실해서 무직으로 바뀌면 아무 개선이 없다. 게다가 최저 임금 오른다고 중위 임금까지 다 오를 리도 없다. 따라서 고용 구조를 개선해야 하는데 21세기 진입 이후 20년 동안의 시간이 보여주듯이 한국의 현실에서는 불가능한 과제이다. 결국 현재의 경제 이론으로는 해결이 불가능하며, [[잃어버린 10년/일본|일본이 잃어버린 10~30년]]을 통해 증명한 것처럼 억지로라도 경제 규모를 계속 유지한다는 전제하에 아예 인구 구조가 변해서(실제로 한국은 저출산이 심각해서 2020년대부터는 인구가 감소하고 있기에 인구 구조의 변화가 가능하다.) 구직자 숫자가 은퇴자보다 줄어야만 해소될 일이다.] 되지 않기 때문에 근본적인 해결책이 될 수 없는 상황이다. == 관련 문서 == * [[국내총생산]] * [[규모의 경제]] * [[대한민국/경제]] * [[대한민국/무역]] * [[소득주도 성장론]] * [[인구 순위]] * [[자원]] * [[자영업]] * [[재산]] * [[1억 내수론]] * [[1인당 국민 소득]] [[분류: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