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 개요 == 남이 뭘 하든 말든 뭔 상관이냐는 의미. [[국립국어원]][[https://twitter.com/urimal365/status/164923733344124928|#]]에서는 '남이야'의 [[경상도 사투리]]라고 하지만 현재 [[대한민국]]에서 [[언론]], [[방송]], 일상 생활등에서 '니가 무슨 상관이야?'라고 표현하고 싶을 때 사실상 [[대한민국 표준어|표준어]] '남이야(남+이+야)'를 밀어내고 더 널리 쓰이고 있다. == 상세 == '남이사'라는 단어가 어디서 왔는지에 대한 정확한 어원은 찾기 힘드나, 국립국어원의 일부 [[http://www.korean.go.kr/front/onlineQna/onlineQnaView.do?mn_id=61&qna_seq=54851|주장]]을 빌리자면 본래 표기어원을 서울과 경상도에서 각기 다른 방식으로 발음하였는데, 경상식을 발음한 단어의 전파력이 더 강해 '남이사'가 표준어인 것처럼 굳어졌다고 한다. 어떻게 보면 비표준어가 [[대한민국 표준어|표준어]]보다 유명해진 사례 중 하나. 크게 다른 용례는 없고, 남의 '''대단히 쓸데없는 참견'''에 "남이사."라며 [[촌철살인]]을 하--거나 시비를 터--는 식으로 사용한다. 딱히 어떤 문어적인 분류에 속하기 어려운 단어이기도 하다. [[명사(품사)|명사]]는 당연히 아니고, [[동사(품사)|동사]]로 보자니 '나에게 신경을 꺼라'는 동사적인 의미로 사용하는 경우는 거의 없다. 대개는 [[부사(품사)|부사]]나 감탄사처럼 상황이나 의도에 따라 자유롭게 넣는 식으로 사용한다. 또한 '남이사' 안에 이미 "신경을 꺼 달라"는 요청의 의미가 포함되어 있는데, 이를 문장 안에 다시 한 번 넣음으로써 의미를 강조하는 경우도 많다. 예를 들자면 이런 것들. * '''[[타짜(영화)|남이사 죽든 말든]]'''. * 남이사 내가 무엇을 하든 무슨 상관이냐? * 넌 남이사 무슨 일을 하든 네 일에나 신경써라. == 사용상 주의사항 == 단 실제 사회에서 사용할 때 주의해야 할 것은, '''청자가 화자보다 손아랫사람이거나 청자와 화자가 서로 완전히 허물없는 사이, 또는 평생 다시는 볼일없는 주제에 쓸데없이 참견하는 사람''' 상대로만 쓰는것이 좋다는 것. 정 반대로 [[패륜|부모님께]], [[해고|회사 상사에게]], [[막장|아니면 도움을 주려는 모르는 사람]]에게 "남이사."라고 말하면 굉장히 버릇없어 보인다. 일단 '나한테 신경 끄세요.'에 가까운 의미를 가지고 있는 데다가 '남이사'라는 단어 자체가 존댓말보다 반말투에 더 가까운 느낌이 있는 단어인 걸 생각하면 당연한 부분. 심지어 같은 친구끼리 대화 중에도 '남이사'라는 단어가 나오는 순간, 두 사람 사이에 묘한 침묵이 흐르는 기분을 경험해 볼 수도 있다(...). 왜냐면 상대방 입장에서는 호의로 조언이나 첨언을 하는 것인데, 받아들이는 사람이 '''그딴 거 상관없고 니 일이나 잘해라.'''라는 식으로 나온다면 아무리 친구라도 감정이 상할 수밖에 없는 부분이 있으니까 말이다. [[분류:순우리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