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살아남기 시리즈)] [목차] == 개요 == 아이세움에서 발매된 서바이벌 [[학습만화]]. 글 류기운, 그림 [[문정후#s-1]]. [[2005년]] [[4월 20일]] 출시. [[살아남기 시리즈]] 중 하나로, [[지진에서 살아남기]]의 후속작이며, 모모가 주인공인 살아남기 시리즈들 중 마지막 이야기이다. 줄거리는 전작에서도 등장했던 모모, 미미, 아빠, 그리고 고모가 [[세종과학기지]]에서 주최한 [[남극]] 체험 캠프에 초청되어 남극에 가는 것으로 시작된다[* [[일반인]]은 [[외교부]]에서 허가를 받지 않는 이상 남극에 [[여행금지|마음대로 들어갈 수가 없다]]. 여기서는 과학기지의 초청을 받았으니 허가가 나온 것으로 보인다.]... '''[[페이크다 이 병신들아|는 페이크고]]''', 진짜 줄거리는 남극체험을 하다가 [[블리자드]]로 길을 잃고 남극에서 탈출해 나간다는 이야기. == [[남극에서 살아남기/줄거리|줄거리]] == [include(틀:상세 내용, 문서명=남극에서 살아남기/줄거리)] == 등장인물 == === 고정 등장인물 === ==== 모모 ==== 주인공. [[지진에서 살아남기]]에서 사라졌던 [[개초딩]]끼를 더욱 더 강화시켜서 돌아왔다. 나오자 마자 미미, 고모, 아빠 등에게 들러리라고 하고, 미미와 고모에게 끝임없이 도발을 가하는 등... '''확실히 [[동굴에서 살아남기]]에서보다도 더 업그레이드된 [[초딩]]이 되었다'''. 초반에는 [[선글라스]] 사라고 준 돈을 갖다 [[과자]]를 사먹지 않나[* 남극이나 [[북극]]에서는 선글라스를 착용하지 않을 경우 눈에 해롭다. --모모: 과자 사먹으니 이걸 경품으로 주던데요-- 근데 과자 경품으로 받은 장난감 안경도 선글라스긴 선글라스였다. 물론 실제로 햇빛 차단은 못 하겠지만... 그나마 아빠가 선글라스를 하나 더 준비해와서 망정이었지.][* 사실 오히려 이런 (장난감) 선글라스를 끼는 건 맨눈보다 더 안 좋다. 맨눈이면 가시광선 때문에 눈부셔서 동공이 작아지기라도 하는데, 이렇게 어설프게 가시광선만 차단하는 선글라스를 끼면 동공이 확대되어 '''자외선의 입사량이 더 많아지기 때문에''' 치명적이기 때문이다.], 안 그래도 '''부족한 비상식량'''을 우는 척 하면서 몰래 먹질 않나... 게다가 자기 아빠가 자기 때문에 다쳤을 때[* [[추락]]하면서 아빠가 먼저 떨어졌는데, 모모의 '''[[엉덩이]]가 아빠 얼굴 위로 떨어졌다'''(...).] 아빠 걱정해주는 줄 알았더니 자기 엉덩이가 더 아프다고 하면서 아빠의 얼굴 앞에다 대고 엉덩이를 씰룩거린다. 여기서 아빠는 무진장 열이 뻗쳐서 모모 엉덩이에 바로 '''분노의 [[똥침]]'''(...)을 날린다. 또한 고모 보고는 '''"[[그렇습니다 우리는 망했습니다|이 정도 빙산은 쉽게 안 녹으니까 빙산이 녹기 전에 먼저 굶어 죽게 될 거에요]]."'''라는 위로도 아닌 위로를 하고, [[수프]]를 자기가 더 많이 마시려고 일부러 [[침]]을 뱉고[* 뭐 이건 그 수프가 마지막이었고, 아빠도 [[본인]]이 더 먹겠다고 [[욕심]]을 부리긴 했다. 침을 뱉어놓고도 먹겠다고 한다든가, 지금까지 큰 잔으로만 먹어서 실제로는 더 많이 먹었다든가...], [[블리자드]]를 혼자서 돌파할 수 있다며 '''허세 부리다 날아가고'''[* 날아오는 모모를 아빠가 받아내는 줄 알았으나, 오히려 고모와 미미를 안고 모모가 날라오는 반대 방향으로 몸을 피했다. 결국 모모는 눈이 쌓인 얼음 바닥에 그대로 머리를 박게 되었다. 근데 고모와 미미는 모모의 돌머리에 받혔으면 셋 다 죽었을 거라고 수군댄다. 물론 돌머리 부분을 빼도 날아오는 물체에 잘못 부딪히면 죽을 수도 있으니 맞긴 하다.], 비상 식량을 '''얍삽하게 빨리 먹고 은근슬쩍 하나 더 먹으려 하고''', 막판에 '모모와 들러리들의 남극체험기'라며 '''없는 사실까지 [[왜곡]]해서 지어내기까지 하는 등'''[* 내용이 '''기지 대원들의 사인 요구에 밤잠 설침, 다음날에는 칠레 출신 조종사의 사인 요구에 사인을 해 주자 감동의 도가니, [[황제펭귄]]이 본인의 카리스마에 압도, 블리자드, 화이트 아웃, 동굴 붕괴 등에서 자신의 리더십으로 헤쳐 나옴, 내가 아니었으면 모두 여벌의 목숨이 10개씩 필요했을 것임(...), 유엔에서 나를 구조하기 위해 보낸 항공모함과 만남 등등이다!], 살아남기 시리즈 중 최악의 개초딩끼를 보인다. 물론 [[자업자득|제놈이 저지른 한심한 짓거리들로 인해 당하게 되는]] 경우도 꽤 있는데, 가는 도중에 갑자기 [[오줌]]이 마려워져서 [[크레바스]] 지대 아래를 향해 오줌을 싸면서 '''"남극의 크레바스 지대 아래로 소변을 낙하시킨 사람은 아마 내가 최초일 거야!"'''라면서 [[부끄러운 줄 알아야지|부끄러운 줄도 모르고]] [[정신승리]]를 시전하다가 [[바람]] 때문에 오줌이 자기 얼굴을 향해 날아왔고, 또한 크릴 [[과식]] 때문에 [[배탈]]이 나서 아빠의 도움으로 힘을 줘가면서 바다를 향해 [[똥]]을 떨궈야만 하는 모습까지 보인 적도 있다. 다만, 최대의 위기 상황에서 [[선박|배]]를 가장 먼저 발견한 건 바로 얘. 또 갈수록 침착해져가는 것이 [[장점]]이라고 미미의 입을 통하여 언급된다. 그리고 이 남극 편에서 모모의 [[성씨|성]]이 [[강(성씨)|강씨]]라는 사실도 초반부에 추가로 밝혀졌는데 여기에 한 가지 설정오류가 있다. 동굴에서 살아남기 편에서 친형인 준모는 [[구(성씨)|구씨]]이기 때문. 텍스트도 아니고 그림으로 나온 사실. 어쩌면 설정오류이거나, 아니면 두 개의 성씨 중 하나는 엄마의 성을 따 온 것이거나 둘 중에 하나일 것이다.[* 작가 피셜로 당시 [[꽃보다 남자]] 드라마의 주인공인 구준표가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기에 그에 맞추고 싶었다고 한다.] ==== 미미 ==== 계속되는 서바이벌 경험으로 다져진 끈기와 풍부한 과학상식을 가지고 있는 모모의 [[동갑]]내기 고종[[사촌]]. 계속되는 난관 때문에 실의에 빠진 엄마와 모모 부자를 격려하고 위로하는 등 어른스러운 모습도 있지만, 한편으로는 모모의 도발에 매번 넘어가는 단순한 면도 있다. 그리고 크레바스 소리로 총소리가 나자 사냥꾼이 왔다고 착각해 기뻐하는 모모를 화내면서 갈구기도 한다.[* 하지만 모모의 생각도 마냥 근거없는 추측은 아니다. 결국 총소리의 원인은 진짜로 크레바스로 밝혀졌지만, 실제로 [[사냥꾼]]들이 신호를 보내기 위해 총을 쏘는 경우가 있으니. 물론 [[북극]]도 아니고 남극에 사냥꾼이 있을 리는 없으며, 실제로 미미도 그런 이유로 갈궜기 때문에 미미 쪽이 더 근거 있었을 뿐.] 사실 모모와 자기 엄마를 빼면 일행 중에서 모모 아빠 다음으로 제 역할을 충실히 하는 구성원. 개초딩끼를 쉼없이 보이는 모모나 능력치로 보나 태도로 보나 당장 버려야 할 대상 1순위인 본인 엄마[* 모모에겐 [[고모]].]와 달리, 미미는 일찍 철든 탓인지 [[삼촌]][* 모모에게 있어선 아빠. 알다시피 미미의 엄마와 모모의 아빠는 [[남매]] 지간이다.]에게 개기지도 않으며, 철없는 자기 엄마를 자기가 손수 챙기며 보호자 노릇까지 한다(...). 게다가 모모에게 성질낼 때도 보통 모모가 신경을 자극하거나 위험한 뻘짓을 하기에 성질이 안 날 수가 없으니 성질을 내는 경우가 대다수. 게다가 신체 능력이 [[남자]]인 모모와 비교해 봐도 제법 좋은 편이어서 쉽게 뒤쳐지지 않는다.[* 그녀가 모모를 뻑하면 갈구는 게 가능한 이유도 일단 무력적 측면에선 모모보다 미미가 더 세기 때문.][* 다만, 지구력 쪽에선 모모보다 좀 약한 듯.] 어떻게 보면 [[나만 정상인]]. ==== 아빠 ==== 늘 그래왔듯이 강력한 [[리더십]]으로 일행을 거의 혼자 이끌다시피 한다. 출처 불명의 다양한 [[군대]] 경험을 자랑하지만, 본인이 허풍칠 때 외에는 유독 군대 얘기만 나왔다 하면 소심해진다는 수상한 약점이 있다. 또 하나의 약점은 어설픈 [[스키]] 실력. 지진에서 살아남기에서 보여주었던 불신을 어느 정도 버리는데 성공하...지만 하필이면 칠레인 조종사와 말이 안 통해서[* 조종사가 출발해도 되냐고 묻자 "아, 예스. 예스."라고 대답하고는 "으응? 식사는 했냐고 묻는 것 같은데?"라고 하거나 조종사가 그럼 1주일 후에 다시 이곳으로 데리러 오겠다고 하자 "땡큐, 베리 마치."라고 대답하면서도 "응, 자기 [[수염]]보다 내 수염이 더 멋있대."라고 제멋대로 해석해댔다. 전자는 약간 당황하는 티는 냈지만, 후자는 그냥 자연스럽게 대답해서 너무 [[뻔뻔]]하다. 작중 조종사의 모국어가 [[스페인어]]이긴 해도 조종사라는 직업 특성상 [[영어]]도 당연히 통했을 텐데 더더욱 [[안습]]. --아빠: 세우라니까 안 들려? 브레이크, 브레이크 유 노?-- "리턴(Return) or 고백(Go back) 플리즈!"라고만 해도 대충 알아 들을 텐데 모모 아빠나 고모나 어른이라는 사람들이 그 정도 간단한 영어도 못 하고...] 안내해 줄 연구원 아저씨가 [[화장실]] 간 사이에 [[비행기]]를 그냥 출발시키는 등 허당끼는 여전하다. 그 동안 계속 의문이 제기되어 온 군 시절의 실체가 밝혀지지 않기 위해 실체를 아는 고모한테 약점을 잡히고 시달리는 와중에도 꾹 참고 묵비권을 행사해 왔지만, 후반부에 가서 고모의 등쌀에 빡쳤는지 참다 못해 동사무소 [[방위병]] 출신이라고 스스로 폭로한 뒤 여태껏 당했던 걸 모조리 되갚아주는 등 한 성깔 하는 모습도 보인다. 이 직후 모모에게만 사실 자기는 '''군 정보 요원'''인데, 특성상 그 사실을 숨기고자 동사무소 방위병으로 위장했다고 [[귓속말]]을 했다. 하지만 다급히 변명하는 듯한 액션으로 인해 신뢰성은 영... 아무리 봐도 군 정보 요원조차도 뻥이고, 정황상 동사무소 방위병이 진짜인 것 같다. 생각해 보면 자꾸 쓸데없이 시리즈마다 군 시절에 대한 것을 자꾸 바꾸어서 말하기에 오히려 독자들로 하여금 모모 아빠의 군 출신에 대한 의문점을 의도적으로 주게 만들었다. [[산에서 살아남기]]에서는 육군 특수부대, [[지진에서 살아남기]]에서는 해군... 물론 작 중 어린이들은 의심은 하지만 모모 아빠 자신이 워낙에 군대 체질이라 여기저기 초빙되어 갔다고 얼버무리면서 그냥 그러려니하고 넘어가는 묘사가 많았다. 이 과정이 정말 대놓고 얼버무린다는 느낌이 강해서 대게 나이가 어린 독자들도 대번에 모모 아빠의 군 경력이 사실은 거짓말임을 간파했을 것이다. --그런데도 또 아빠한테 속는 모모가 백미-- 스토리 작가의 나이대를 생각하면 과거 유행했던 월남 스키부대, 시베리아 해병대, 스위스 해군 같은 개그요소가 아빠에게서 재구성 된 셈이니 진지한 고증을 파고들 필요도 없기는 하다. 군대와 연이 먼 사람(70년대~80년대에는 월남 참전과 거리가 먼 사람이)이 다른 현역 출신 예비역들에게 꿀리지 않기 위해 소위 '이빨 까다'가 말도 안되는 부대를 언급하며 실상이 까발려지는 설정 말이다. ==== 고모 ==== 미미의 [[엄마]]이자 아빠의 [[여동생]]. 조난 초기에는 심히 약한 모습을 보이나, 갈수록 놀라운 속도로 잘 적응해 나갔고, 그 과정에서 조난 생활 막바지에 과도한 [[크릴]] 섭취로 오히려 체중이 늘어나 아빠의 구박을 받는다[* 이전에는 아빠에게 군대 관련 비밀로 주도권을 잡고 있었지만, 이 시점에서는 이미 아빠가 자기가 동사무소 방위병 출신이었다고 스스로 폭로한 상태였기 때문이었다.]. 유독 군대 얘기만 나왔다 하면 급소심해진다는 약점을 이용해 아빠를 위협하지만, 나중에 아빠가 스스로 까발리는 바람에 그것도 더 이상은 소용이 없어졌다. 사실 주인공인 모모를 빼면 '''[[잉여인간|가장 무능하고 쓸모없는 존재가 바로 이 아줌마]]'''. 솔직히 모모가 심한 [[무개념]]을 보여주긴 했어도 어느 정도 활약은 있었다.그리고 무엇보다도 모모는 근성과 지구력이 매우 강하다. 하지만 이 아줌마는 혼자서만 --블리자드 설명할 때 실험맨 된 거 빼곤-- 특별한 과학상식도 보여주질 않았다. 생존 상식들을 알고 있는 게 있기나 한 건지 심히 의심스러울 따름. 가히 [[동굴에서 살아남기|동굴]]편의 아지의 재림. 따지고 보면 이 아지매가 모모보다도 더한 [[상위 호환]] [[트러블 메이커]]라도 봐도 무방하다. 게다가 작중에서 모모가 보여준 [[민폐]]+[[무식]]한 행동을 말리거나 꾸중하기는커녕 자기도 하려 했던 적이 몇 번 있다. 가령 모모가 초코파이를 빨리 먹고 하나 더 먹으려다 혼나는 장면이 있는데, 사실 본인도 그려려고 했는데 안 하길 잘 했다면서 아껴 먹는다(...). 또는 모모가 목 마르다고 눈을 그냥 먹으려다 제지 당할 때도 자기도 그려려 했다며 큰일날 뻔했다는 생각을 한다. 어찌 보면 행동력 하나는 특출난 모모 덕분에(?) 민폐나 서바이벌 상식 부족이 많이 드러나지 않은 걸 수도... 또한 끈기가 없어도 너무 없음은 물론 승질이 급해도 너무 급해서 일이 [[본인]]이 원하는 대로 안 되면 [[고성방가|무슨 정신병자마냥 다짜고짜 소리부터 고래고래 질러대거나]], [[포기하면 편해|일을 너무 쉽게 포기해버릴 정도]]로 엄청난 [[고집불통#s-1|고집불통]]+[[단무지(동음이의어)#s-3|단무지]]+[[독불장군]]+[[벽창호]] 성향이 강하다. 더군다나 조카 모모도 생각없는 말이나 행동을 간간히 해서 그렇지 그래도 아직 [[초딩]]이니까 이해가 간다지만, 이 아줌마는 명색이 자녀까지 둔 '''성인'''이라는 사람이 대체... 한 마디로 '''[[나잇값을 못 하는 사람|나잇값을 못 하는 한심한 철부지 어른]]'''. 물론 애초에 서바이벌을 하러 온 게 아니라 [[걍]] 남극에 놀러온 거였으니 그럴 수는 있지만... 진짜 실제로 조난 상황에서의 최악의 동료라 해도 무방한 게, 만약 [[가족]]이 아니라 남이었으면 '''그냥 죽게 내버려두거나 버리고 갔다'''. 당장 이 아줌탱이 저지른 민폐짓들이 서바이벌에서만 놓고 치면 [[무려]] 4가지도 넘는데, 첫 번째로 비밀로 협박해서 자기가 선두 간다고 난리치다가 크레바스에 빠져 죽을 뻔해서 동료들이 고생하고, 두 번째로 바닷가에서 이글루 팔 때 애들까지 일할 때 자기만 놀고 있고, '''그러고도 정신 못 차리고 협박질'''이나 처했다. 세 번째로 그 후에도 정신을 못 차렸는지 남들은 크릴 아껴먹느라 초췌한데 자기만 살이 찌고, 네 번째로 '''또 또''' 날씨 좋다고 하다가 한 소리 들었음에도[* 이 때에는 빙하타고 표류중이여서 날씨가 좋으면 목숨이 위험해지는데 눈치없이 거기다 대고 날씨좋다라고 말했으니...] "과거만 스스로 안 까발렸어도..."라며 여전히 정신을 못 차렸다. 심지어 한 얼음 [[동굴]]에서는 모모가 오래된 [[얼음]]이라는 말을 듣고 그것이 맛이 좋을 것 같다면서 [[혀]]를 갖다대는 생각없고 개념없는 짓을 했다가 그만 혀가 붙어버렸고, 고모가 이를 보고 구해주겠다며 꼼짝 말고 기다리라며 달려갔는데, [[페이크다 이 병신들아|구해주기는커녕 이런 희귀한 자세는 놓칠 수가 없다며 사진이나 찍고 앉았고]][* 아빠 왈: '''"자, 잔인하군."''' 미미 왈: '''"우리 엄마 아닌 거 같아..."'''], [[인과응보|두 번째로 사진을 찍을 때는 엎어진 상태로 사진을 찍다가 그만 뺨이 붙어버리고 말았다]]. --그리고 도와달라는 외침에도 모모 아빠와 미미는 [[자업자득]]이라면서 귀를 막고 무시하였다.-- '''그냥 이쯤이면 동료들이 [[대인배]]다'''. 근데 달리 보면 모모, 아빠, 미미와 달리 서바이벌 경험이 하나도 없는 일반 아줌마(...)였다가[* 과학상식도 서바이벌 상식도 전혀 모르는 걸로 봐선 말 그대로 이 사람은 평범하게 일상 생활이나 하던 [[일반인]] 그 자체다.] 예고도 없이 견학 도중에 서바이벌을 찍게 되었는데도 [[운빨|동료 잘 만나서 용캐 살까지 찌는]] 걸 보면 이상한 쪽으로 강운+[[강심장#s-1|강심장]] 체질인 것일 수도 있다(?). 그리고 이 [[아줌마]]도 한가지 [[설정오류]]가 있는데, 산에서 살아남기에서 스쳐 지나가는 말로 모모의 아빠가 미미의 엄마인 이 아주머니를 '[[누님]]'이라고 지칭하는데, 남극편에서는 [[여동생]]으로 나온다는 거다. 아마도 고모 캐릭터가 확고히 잡히는 과정에서 일어난 설정 변경일 수도 있다. 지진에서 살아남기에서 잠시 스쳐 지나가듯 나오는 고모는 그냥 평범한 아줌마상이었고, 머리숱도 더 적었다. === 기타 등장인물 === ==== [[세종 과학기지|세종 기지]] [[연구원]]들 ==== 모모네 일행을 맞이해준 세종 기지 연구원들. 모모 일행을 잘 대접해주었으며, --아직 본색을 못 봐서 그런다.-- 이중 한 연구원이 [[펭귄]] 서식지까지 모모 일행을 안내해주기로 했다. 그런데 '''비행기에 타기 전에 이 연구원이 [[화장실]]을 갔고, 그 와중에 모모 아빠가 칠레 조종사에게 엉뚱한 영어로 말을 잘못 전달해버리는 사단이 나서''' 연구원이 그대로 남겨지고 모모 일행만 떠나버리는 사단이 터진다. 사실상 '''이 연구원을 놓고 간 사단이 모모 일행이 그 개고생을 하게 된 제 1원인이 된다'''. 다행히도 이 연구원 아저씨는 모모 일행을 구조하러 온 구조선에 타고 다시 그들과 재회한다. ==== 칠레 조종사 ==== [[칠레]] 출신의 경비행기 조종사. 모모 일행과 모모 일행의 안내 역을 맡은 세종기지 연구원을 펭귄 서식지까지 데려다주기로 한 사람이다. 문제는 영어가 아닌 [[스페인어]]로 추정되는 다른 [[외국어]]로 말하는데[* 칠레인이니 정황상 [[스페인어]]일 가능성이 높다.], 위에 아빠 문단에서 설명했다시피 모모 일행이 이를 못 알아들어서 아빠가 그냥 출발시켜버렸다는 거고, 출발한 뒤에야 (아직 연구원이 못 탔으니) 세우라는 아빠의 '브레이크, 브레이크. 유 노?'라는 엉터리 영어에 '한국인들은 활기차서 좋다니까'라고 대사를 친다. 물론 말은 한국말이 아닌 외국말. 직업이 조종사인 만큼 영어도 매우 잘 할 가능성이 100%인데[* 교신 시 사용하는 항공 언어는 영어를 사용해야 하니까.], 문제는 모모 일행 모두가 영어도 스페인어도 전혀 못 했다는 것 이후 모모 일행을 펭귄 서식지까지 데려다 준 후 '''"1주일 후에 여기로 오겠다"'''라고 했지만, 모모 일행은 이 역시 못 알아먹었고(...), '''결국 이 사람과의 의사소통 불능이 모모 일행이 그 개고생을 하게 된 제 2원인이 되고 만다'''. 만약 이 말이라도 알아먹었다면 그냥 1주일 동안 거기서 버티고 있는 것으로 조종사를 다시 만날 수 있었을 텐데, 그러지 않고 모모 일행이 단독으로 서식지와 주변을 정찰한다고 이동해버려서 괜히 며칠 더 구른 셈. 아니, 애초에 조종사가 귀환한 직후에 연구원이 허겁지겁 달려와서 자기도 거기 데려가 달라고 해서 금새 조종사가 연구원을 태우고 돌아왔을 가능성이 100%다. 결과적으로 보면 모모 일행이 너무 성급했다. 어쩌면 블리자드 경보 때문에 기지 측에서도 성급히 비행을 못하고 발만 동동 구르다 다시 가보니 모모 일행이 없어 한참 수색했을 수도 있다. == 기타 == 이번 편이 [[남극]]으로 결정나자 그 동안 작품의 배경이 되는 곳을 답사했던 전통에 따라 작가들이 진짜로 남극으로 답사를 가... 는가 했지만 예산 크리로 무산되었고[* 실제로 남극에 가려면 [[외교부]] 허가는 둘째치고 비용이 어마어마하게 든다.], 자료 수집을 통한 간접 체험으로 대체했다. 추위 체험을 위해서 --원고 작성도 내팽겨치고-- 한겨울에 얼음 낚시를 가기도 했다. 이 와중에 뒷쪽에서 낚시 온 다른 사람들은 반나절 동안 [[빙어]] 한 마리도 못 잡아서 [[라면]]이나 끓여먹자고 말하고 있었다. 책에서는 [[영국]]의 탐험가 [[어니스트 섀클턴]]이 [[로알 아문센|아문센]]이 이룩한 남극점 정복을 두고 분해하는 것처럼 표현했으나, 섀클턴은 되려 영국인들 중 아문센을 칭송한 거의 유일한 사람이었다. --그냥 [[영국인]]들하고 놓친 [[본인]]의 심정인 "아오 까비!"를 그렸다고 치자!-- 작중 [[고래]]에 대해 설명할 때 아빠가 "[[고래고기]]하면 그 맛이 또 환상인데..."라고 말하는 장면이 있다. 맛이 진짜 환상인가도 그렇고, [[고래잡이|포경]]이 아무래도 논란이 많은 문제긴 하지만, 이때는 다들 굶주려있을 때였고 지나가듯 나왔으니 그려러니 하자. 그 장면에서 지나가던 대왕고래가 등골이 오싹해지는 느낌이 들었다고 한다(...). --갑자기 오한이...-- 뭔가 이번 편은 플롯과 줄거리가 상당히 애매하다. 조난 시점도 불분명하고, 갑자기 주인공들이 아무 묘사도 없이 [[바다]]로 가거나 하는 등 모호한 면을 보여준다. 아마도 해당 시리즈의 마지막인데다가 조난 당하는 곳이 일반인이 갈 수 있는 곳도 아니기에 전개를 대강 짜맞출 수밖에 없었던 듯.[* 동굴, 산, 지진은 적어도 실제로 조난 및 고립당할 수 있는 장소나 상황이기에 전개를 개연성 있게 짜맞출 수 있어서 급한 느낌은 없지만, 이곳은 일반인이 멋대로 갈 수 없는 곳이라서 애매모호한 묘사만 가득 할 수밖에 없다. 비슷한 상황인 [[빙하에서 살아남기]]는 최소 조난당한 시점을 분명히 표현했기에 큰 문제는 없었다.] 책에서는 조종사가 떠난 지점부터 조난인 것처럼 나왔지만, 스토리상으로 보면 블리자드가 시작된 후, 혹은 가라앉은 직후 시점부터로 보는 게 더 맞는 것 같기도 하다. 이 책에선 조난 당하고 구출될 때까지 12일 동안 생존하였다. 이때 마지막 12일이 가장 고역이었는데, 날씨가 따뜻해져서 빙산의 녹는 속도가 점차 빨라지고 있었고, 이때쯤 빙산이 거의 다 녹아가는지라 내일도 겨우 버틸까 말까한 상황이었다. 모모가 배를 먼저 발견하지 못했다면 이들은 꼼짝없이 바다에 빠져 [[동사|얼어죽고]] 수장당했을 테니... [[분류:살아남기 시리즈]][[분류:2005년 만화]][[분류:극지대를 소재로 한 작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