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일:external/www.sjdowntown.com/naan.jpg|width=330]] ||[[파일:리뾰쉬까.jpg|width=330]]|| ||[[파일:Tajik-Afghani Naan1.jpg|width=330]]||[[파일:GirdeNaan1.jpg|width=330]]|| [youtube(ltADJfQRwtk)] 탄두르 화덕에서 난을 조리하는 영상이다. '''{{{+1 Naan}}}''' [목차] == 개요 == {{{+2 🫓 / Naan}}} 발효된 밀가루를 화덕에 구운 플랫 브레드이다. '난'이란 이름은 [[페르시아어]]로 빵을 뜻하는 '넌'(نان)에서 비롯되었다.[* [[타지크어]]로는 논(Нон)이라고 부른다.] '탄두르'라고 부르는 진흙으로 만든 화덕[* 보통 [[갠지스 강]] 진흙으로 만드는데, 방글라데시와 웨스트벵갈 지역의 주 수출품 중 하나이다. 물론 다 진흙으로 만드는 것은 아니고 요즘은 중국산 스텐레스로 만드는 탄두리도 보급되어 있는데 여기에 구우면 제 맛이 안 난다는 이유로 아직도 많은 인도 레스토랑들이 진흙으로 구운 탄두르 화덕을 선호한다.][* [[탄두리 치킨]]도 바로 이 화덕에다 양념한 닭고기를 구웠기 때문에 붙은 이름이다.]에서 구워내며 바삭바삭하면서도 부드러운 맛이 있다. 만들기도 ~~반죽 과정만 빼면~~ 쉬워서 단지 [[밀가루]]를 [[물]]과 [[소금]], [[이스트]],[[우유]]와 함께 걸쭉하게 반죽하고 3시간 정도 발효시킨 후 둥글납작하게 만든 것을 화덕 벽에다가 턱 붙여놓으면 6-7분쯤 뒤에 바삭바삭하게 구워진다. 집에서는 오븐을 사용하고 미리 170'c 정도로 예열한 다음 5-6분 정도 구워낼 것. 탄두르나 오븐이 없이 프라이팬에서 굽는 경우 난이 아니라 “빠라따(Paratha)”라는 빵이 된다. 한국에선 [[인도 요리]] 혹은 [[우즈베키스탄 요리]] 전문점에서 주로 맛볼 수 있으며 기본인 플레인 난과 갈릭 난, [[버터]] 난 등이 있다. 그 외엔 치즈 난[* 치즈 종류에 따라 바리에이션이 무궁무진하다. 오히려 네팔 식당에서는 전통 파니르 치즈로 치즈 난을 만드는 편이고 국내 인도/파키스탄 식당에서 모짜렐라 치즈를 쓰는 경우도 있다. 갓 구워낸 난 위에 까망베르 슬라이스 치즈를 올려놓고 전자렌지 돌려 먹는 방법도 추천한다. 프랑스 내 인도 식당들은 실제로 이 방식으로 치즈 난을 파는데 인기 메뉴라 한다.] 허니난, 마살라 쿨차, 알루(감자) 쿨차, 키마 난 등도 있으며, 주로 [[커리]]를 찍어먹거나 [[쌈]]싸먹는데 쓴다. 실제로 현지인들도 이 [[빵]]을 다른 [[음식]]과 곁들여 먹거나 [[벌꿀|꿀]] 등을 발라 간식처럼 먹는것이 일반적이다. 키르기스, 우즈베크, 타지크의 난들은 남아시아와는 달리 좀 더 크고 두껍기에 브뢰첸이나 바게트를 연상시킨다. == 음식 문화 == [[파일:19BFCE1F-977B-48B4-B44A-FFCECAE2C196.jpg]] 인도에서는 주로 손으로 음식을 먹는데, 이 때는 반드시 오른손만 이용한다. 빵을 찢을 때 힌두교도는 오른손만 사용하고 무슬림들은 양손으로 찢는다. [[하디스]]에서는 예언자 [[무함마드]]가 빵을 양손을 사용해 찢은 후 오른손으로 먹었다 기록되어 있기 때문이다. 이를 반영하여 중앙아시아 무슬림 지역에서 먹는 난은 한 손으로는 뜯기 힘들게 두툼한데 비해 힌두교도가 많은 인도에서 먹는 빵은 한 손으로 찢기 쉽게 비교적 얇고 부드럽게 해서 굽는다. 상단의 사진 참조.[* 여담으로 빵은 원래 동서양 막론하고 손으로 먹는 거고 밥 종류는 아무리 인도라도 꼭 손으로만 먹을 필요는 없다. 인도인이라도 음식 묻은 손을 닦기 귀찮은 등의 이유로 스푼이나 포크를 사용하는 경우도 많고, 집에서라면 몰라도 식당같은 곳까지 가서 손으로 먹는걸 고집하지는 않는다.] 오른손만 써서 먹을 때는 오른손의 셋째, 넷째와 다섯째 손가락으로 난을 누르고 엄지와 집게 손가락으로 빵을 뜯어 [[커리]]나 달[* dal 또는 dhal, 콩을 삶아서 향신료를 넣고 끓인 수프나 국 형태의 음식.]에 찍어 먹거나 난을 찢어 그 위에 다른 음식을 올려서 먹는다. 인도 식당에서 주문 직후 바로 구워나오는 난의 경우, 바로 구운 상태에서 먹는게 맛있다. 한 번에 여러 개를 주문하기보다는 한 사람당 하나씩 시키고 다 먹을 때쯤 추가 주문하는 것이 좋다. 두툼하게 구운 난의 경우 차갑게 식어도 맛있지만 얇게 구운 난의 경우 식으면 맛이 없어진다. 여담으로 [[고독한 미식가]] 시즌3 5화 '아프간 요리점' 편에서 나왔다. 아프가니스탄의 난은 두툼한 우즈벡 난과 비교적 얇은 인도 난의 중간 형태로 보면 된다. == 맛 == 쫀득쫀득하면서도 맛이 수수한 것이 특징이다. 감칠맛이 나는 소스나 [[치즈]], 혹은 꿀을 곁들여 먹으면 더욱 맛있다. 터키 요리 중에는 난 위에 계란후라이를 얹은듯한 요리인 계란 피데도 있다. == 다른 문화권에서 == 기원은 [[이집트]]로 [[인도]] 뿐 아니라 [[터키]], [[시리아]], [[이란]], [[우즈베키스탄]], [[타지키스탄]] 등, [[북아프리카]], [[서남아시아]], [[중앙아시아]]에 이르는 여러 민족들이 주식으로 삼고 있다.[* 중국 내 [[회족]]들도 우즈벡 & 위구르 요리의 영향으로 자주 먹는다.] 동네마다 부르는 이름도 달라서 [[이집트]]에서는 '아에쉬', 다른 아랍지역에서는 '쿱준', [[터키]]에서는 에크멕이라고 부르며 에크멕에 토핑을 올려 굽는 것을'[[피데]]'라고 한다. [[터키]] 동부지방에서는 에크멕 대신 사투리로 Tandır nan(탄드르 난) 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인류가 만든 [[빵]] 가운데 가장 오래된 형태의 빵 중 하나이다. [[예수]]의 시절에도 이런 빵이었을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그밖에 [[멕시코]]나 [[중남미]]에서 자주 먹는 [[토르티야]]도 비슷하다. 다만 난이 토르티야에 비해 훨씬 두껍고, 토르티야와 더 비슷한 인도 빵은 발효하지 않은 통밀빵 [[로티]](Roti)이다. 특히 얇게 민 차파티가 토르티야와 똑같이 생겼다.[* 실제로 국내 수입 식자재 마트에서 파는 파키스탄 수입 짜빠띠 포장에 Tortilla de Harina(밀 토르티야)라고 스페인어로 쓰여있는 걸 찾아볼 수 있다.] [각주] [include(틀:문서 가져옴, title=난, version=29)] [[분류:빵]][[분류:인도 요리]][[분류:이란의 문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