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시우타]]의 등장인물. 10권에 첫 등장했다. 카논 집단의 리더. [[벌레]]를 없애는 힘을 한 달에 한 번, 보름달 뜬 날의 밤에 사용할 수 있으며, 그 힘을 통해 구원받고자 하는 자들이 모여 집단을 이루었다. 저 능력을 제외하고는 생활력이 일반적인 동년배 소녀에 비해 심하게 떨어지므로 누군가가 옆에 있어주어야 한다. 어설픈 [[존댓말]]을 사용하며, 나이에 비해 외모나 정신 연령이 약간 떨어진다. 하지만 사실은 '''다 뻥'''. 10년 전 [[알파]]와 만났을 때 한 거짓말을 기억하고 있던 [[키타자와 타마키]]의 거짓말이 겹치고 또 겹쳐서 저런 '''설정'''이 생겨난 것이다. 본인에게 있는 것은 거짓말하는 습관 뿐. 불우한 가정에서 자라난 탓에 [[거짓말]]하는 습관이 생겼다. 어머니는 카논을 낳은 뒤 어디론가 사라졌고, 아버지는 바람을 피면서 카논을 학대했다. 이런 환경 밑에서 자란 카논은 진실을 말하고 자신의 잘못의 대가를 받는 것이 두려워 거짓말을 했다. 정확히는 거짓말을 한 다음, 그 거짓말을 진실로 바꾸려고 한다. 빌린 물건을 잃어버렸다면, 안 잃어버렸다고 말한 다음 하나 새로 구한다던가. ~~어머니에게 다 풀었다고 거짓말한 다음 학교 쉬는 시간에 문제집을 죽어라 푼 기억이 있다면 그 얘기다.~~ 그리고 사실 '''남자'''다! 본인 왈, 아버지가 딸을 원한건지 어릴 때부터 여자 옷만 사주고 여자 말투로 말하게 시켜서 그렇게 보이지만 본인은 [[거짓말은 하지 않는다|여자라고 말하고 다닌 적이 한 번도 없다고]]. 이 사실이 밝혀지기 전에 카논을 [[그녀]]라고 서술한 문장들은 돌이켜보면 모두 그를 여자라고 오해하고 있는 다른 이들의 시점이었다.(...) [include(틀:스포일러)] 10권 에필로그에서 정말로(!) 벌레를 없애는 힘을 가지게 되었다. 정확히는 정황상 [[오구이]]로 보이는 자에 의해 '타인의 벌레를 봉인하고, 그 대가로 자신의 일부를 잃는' 벌레를 얻게 되었다. 외견은 전체가 흰 사과나무~~잠깐 벌레라며~~인데, 벌레를 나무에 흡수해 흰 사과나무에 가두는 것으로 추정된다. 전(前) 남부 중앙 지부 소속 화종 3호 아카오니의 벌레를 봉인한 뒤에 목소리를 잃은 카논의 앞에 [[뻐꾸기]]가 나타나는 것으로 10권이 끝났는데, 이후 동부중앙지부의 보호를 받게 된다. 이건 엄청난 일인데, [[이치노쿠로 아리스]]가 깨어나도 [[이치쿠 키미타카]]의 '불사'를 없애버릴 수 있는 충빙이 존재한다는 걸 다름아닌 아리스의 동료였던 [[뻐꾸기]]가 발견한 것이기 때문. 다시 말해, 뻐꾸기와 동부중앙지부는 아리스가 깨어나더라도 [[오구이]]를 무찌를 수 있는 방법을 손에 넣은 셈이다.[* 정황상 [[분리형]] 충빙일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벌레를 봉인하는 힘은 오구이도 갖게 되었다는 가설이 나왔는데, 대가가 커서인지 15권 시점에선 카논이 리타이어한 거나 마찬가지이기 때문인지 몰라도 오구이가 작중에서 이 능력을 사용하는 모습은 끝내 나오지 않았다.] 그리고 12권에서 [[세하테노 하루키요]] 일행을 따라다니던 롭이어가 바로 카논.[* [[오오쿠라 야마토]]로 변해 작전 1에 참여하고 있는 타마키에 비하면 알아차리긴 쉽다. 일단 외형 묘사가 일치하는데다 히든카드라서 노골적으로 하루키요가 챙겨주고 있었고. --굼뜬 주제에 남의 배는 처먹는다던가...--] 하루키요에게 접근해서 자신을 이치쿠 키미타카의 곁으로 데려가면 거짓말이 진실이 될 거라는 말을 했고, 이 때문에 하루키요가 롭이어의 보호를 우선하면서 아리스가 있는 곳으로 데리고 온 것. 하루키요가 시간을 버는 사이에 깨어난 [[이치쿠 키미타카]]의 벌레를 봉인했다. 13권과 15권에서 밝혀진 것에 따르면 이건 당시에 잠자는 척 하고 있던 [[하지 게이고]]가 짠 예비작전 중 하나다. 대가가 무엇인지는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으나 하루키요는 '아무 것도 느끼지 못하고 있으니 재워두는 게 낫다.'고 기절시켜버렸다. 정말 불쌍한 신세가 된 듯. 본인도 불사의 충빙을 봉인하고 난 뒤 자신이 어떻게 될지 예감했는지 능력을 사용하기 전에 타마키에게 작별의 말을 남겼다. [[분류:무시우타/등장인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