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개 == [[판타지 소설]] [[테메레르 시리즈]]의 등장인물. 2권에서부터 등장하며, [[중국인]] [[요리사]]이다. [[윌리엄 로렌스|로렌스]] 일행이 타클라마칸 사막을 지나 육로로 [[중국]]([[청나라]])을 떠내게 되면서 합류한다. [[테메레르]] 전속 요리사.[* 일단은 전속이긴 하지만 [[테메레르]]와 다른 용들이 단체로 밥먹을 때도 자기가 나서고, 일반 군바리들 밥도 꿍수가 할 때가 많다.] 왜 용에게 요리사가 붙는고 하니…테메레르의 출신 품종인 셀레스티얼은 꽤나 미식가이기 때문이다.[* 실용적인 이유도 있는 것이, 조리를 하면 적은 양의 육류로 많은 용을 먹일 수 있다. 보급과 병참이 훨씬 편리해지는 셈이다.] 요리실력도 좋은지 이 양반이 만든 요리는 진짜 극한상황이 아니면 상당히 맛있게 묘사된다. 용에게 요리사가 붙는다는 것에 의아함을 느낀 [[영국]] 해군 장교들에게, 용싱 왕자가 '셀레스티얼에게 매 끼마다 같은 음식을 먹게 하는 것은 모욕이나 다름 없다' 비슷한 소리까지 했다. 실제로 요리사가 붙은 후, 테메레르는 영국 용의 일상적인 식단[* 식단이라고 하기도 뭣한 것이, 그냥 목장에서 기르던 [[소]] 몇 마리 도살해서 날것 그대로 먹는다. 종에 따라 먹는 양이 다르기에 먹는 마릿수가 다른 게 그나마 차이점이라면 차이점. ~~역시 [[영국]]~~]을 지겨워하게 되었다. 프로이센 용들과 만나서, 영국에 돌아와서도 항상 먹이를 잡은 뒤 꿍쑤에게 넘겨서 요리를 한 후에 먹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걸 보고 다른 용들이 비웃기도 했다.] 테메레르가 [[중국어]]를 배웠기에 테메레르와는 의사소통을 했지만, [[영어]]를 모르기에 대사는 현저히 적다. 하지만 시리즈가 계속 나올수록 영어를 배웠는지 좀 길다 싶은 이야기도 무리 없이 해내는 모습을 보여준다.[* 하기야 작중 시간으로는 [[중국]]을 떠난 지 몇 년이나 지난 상태에 공군에서 복무하는 거나 마찬가지라 원어민이 여기저기 널린 판국이니, 본인이 배울 의지만 있다면야 생활[[영어]]를 익히는 정도야 어렵지 않았을 것이다.] 중국을 떠나면서 붙은 요리사는 꿍쑤를 포함해서 두 명이지만, 한 명은 여행 도중에 도망쳤다. 하지만 꿍쑤는 끝까지 따라와 테메레르를 보필한다.[* 원래는 꿍수와 다른 한명이 중국을 떠나기 전에 점을 쳤는데 꿍수는 다신 중국에 못 돌아온다는 점괘가 나와서 꿍수가 나 못간다고 떼를 썼지만 로랜스의 설득으로 동행하기로 하고, 원래 별말 없던 그 인간은 어느 날 도망갔다.] [[전염병]] 치료약인 [[버섯]]을 죽으로 만든 것도 꿍쑤. 작중 전투에 참여하는 모습은 거의 나오지 않아 그냥 순수한 요리사 캐릭터로 보이기 쉽지만, 7권에서 용 수송선을 탈취할 때 일반인 체격의 두배 가까이 되는 프랑스 선원을 정체불명의 엄청나게 예리한 칼~~[[사시미칼]]?~~로 일격에 해치우는 묘사를 보면 의외로 전투능력도 상당한 먼치킨 요리사다. 이하는 7권 네타. [Include(틀:스포일러)] 그런데 7권 최후미에서 놀랄 만한 사실이 밝혀졌다. 꿍쑤가 실은 미엔닝 황태자([[도광제]])의 밀명을 받고 로렌스 일행을 계속 따라다니며 세계의 동향을 파악하고 있었던 것이다. 그러면서 가끔 보내는 서신으로 [[유럽]]의 정세와 로렌스 일행의 동향, 테메레르의 안부 등을 보고했던 것으로 보인다. 로렌스는 이게 꿍쑤가 가족들에게 보내는 편지라고 생각해 별로 이상하게 여기지 않았던 모양이다.[* [[윌리엄 로렌스|로렌스]]가 [[한자]]를 읽을 수 없다는 것도 영향을 미쳤을 것이다. 게다가 그 동안 꿍수가 테메레르에게 헌신한 것도 많고 하니 의심의 여지가 그만큼 적었다는 얘기.] 꿍쑤가 사실상 [[스파이]]나 마찬가지인 일을 했다는 것을 알고서 로렌스는 격노하지만, 황태자가 요청했으니 중국으로 가자는 꿍쑤의 제안에 테메레르는 대찬성.(…) 결국 영국 외교관인 해먼드의 결정까지 중첩되어 로렌스는 꿍쑤(와 그 배후에 있는 미엔닝 황태자)의 의도대로 다시 중국으로 향하게 된다. [각주] [[분류:테메레르 시리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