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 [[은어(언어학)|은어]] == 문자 그대로의 의미는 '깽판을 치는 데 드는 비용' 정도겠지만 [[속어]]로서는 [[범죄|법에 저촉될 행위]]를 일부러 한 뒤 [[벌금]]을 내거나 [[합의]]를 할 때 또는 민사상 피해보상을 내줄 때 그 내준 돈을 깽값이라고 부른다. 주로 나잇값 못하는 성인들끼리 화를 주체하지 못해 싸운 [[폭행죄]]나 [[고성방가]] 등 [[주폭|음주소란]], 그러니까 [[깽판]]이란 단어로 설명할 수 있는 범죄와 관련된 상황에서 이 단어를 쓴다. "깽값 마련해 놓고 패줘야지" 정도나, "깽값 벌었네" 등등. 고속도로에서 일부러 [[과속]]운전[[조이라이드|을 하고 범칙금을 내는 경우]] 등등은 깽값이라고 안 부른다. '깽판'이 아니니까. 남을 곯려줄려고 일부러 그 사람 집앞에다가 [[쓰레기]]를 버린 뒤 과태료를 내는 경우도 깽값이라고 부를 수 있을지도? 법적으로는 형사상 벌금과 행정상 과태료, 민사상 손해배상 및 합의금은 매우 다르지만 일반인들의 입장에서는 어차피 내 돈 나가는 건 다를 바가 없으므로 모두 다 깽값이라고 묶어서 부른다. 나중에 깽값 받아내고 내 앞에서 [[합의]]해달라고 무릎 끓고 빌게 만들겠다는 생각으로 미련하게 그 자리에서 두들겨 맞고만 있거나 '어디 한번 쳐봐라. 나는 네놈을 살인자로 만들 수가 있다.'는 식으로 말로 도발하는 사람도 있는데 우발적 [[살인]]의 절반 이상이 이 상황에서 벌어진다. 그리고 구타 당해서 어딘가 영구 장애를 입으면 돈으로 복구할 수 있는 피해도 아니다. 평소 뺀질대던 놈을 두들겨주고 그 자리에서 깽값을 던져주는건 양아치들에게 로망으로 여겨지는 모양이지만 일단 피해배상의 의미가 아닌 희롱의 의미가 강하여 검사의 기소여부, 기소시 구형량 및 법관의 양형참작에 매우 불리하게 작용한다. 관련 유명 사건으로 [[재벌]]이 [[1인 시위]] [[노동자]]를 유인하여 구타하고 현장에서 피해자에게 수표를 던져준 [[맷값 폭행 사건]]이 있다. 폭행 수단은 야구방망이로 허벅지를 구타하고 입에 휴지를 물려 얼굴을 가격하는 등 조폭 영화에 나올법한 방법이었다. 법정 공방에선 피해자에게 현장에서 넘겨준 수표를 폭행에 대한 합의금이라 주장하여 형량을 줄이는 교활함까지 보였다. == [[E SENS]]의 노래 == 이센스의 두 번째 믹스테잎 <New Blood, Rapper Vol.1>의 수록곡. [youtube(qBE_QBu9nj8)] == [[매드 클라운]]의 노래 == 매드 클라운의 두 번째 미니앨범 <표독>의 수록곡. [youtube(PJAcKoxJeoE)] === 가사 === || 스냅백 블루스 어 쥐뿔 없던 20대 세상은 내게 친절하지 못했고 청춘의 골목에 세상이 날 때려도 난 끝까지 모자를 눌러쓰고 노렸지 외통수 30년 뚜벅이는 아직까지 뚜벅이 주변에선 이젠 좀 번 티 좀 내라지만 그럴 일 없네 오바떨면 자빠지기 십상 송충이는 여전히 솔잎 먹네 Mad Clown 동교동 바닥에서 개처럼 구르고 결국 시원하게 받아냈지 깽값 허튼 계산 따라가는 대박 공식 따위의 것들에 무심한 듯 아직 난 돈 여자 차 이딴거 가사에 없이 랩하지 펜 움직일 때마다 정교해지는 rhyme 대패질 내 스냅백 땀에 젖어 누래져버릴 때까지 I get busy 평생 넥타이는 안 매지 Oh 스냅백 블루스 이깟 깡패 같은 세상 날 때려도 Let’s keep it raw 씹고 찢고 밟고 너는 그러던지 해 Cuz we don’t give a damn about it 난 끝까지 살아남을 거야 여기 멱살 잡아 멱살 멱살 잡아 멱살 이제 겨우 세상을 살아온 지 21년 1994 엄마는 나 태어난 기념으로 세상과 싸움박질을 하게 해줬지 깡다구 하나 언제나 이긴다는 신념으로 현실과 부딪쳐난 마음 다 잡았지 but 십 리도 전혀 못 가보고 발병 났지 마이크잡고 열여섯 마디 랩해 니가 건 싸움에 W 네가 왜 빼? 누구든 잡아먹고 심장을 갉아먹고 괴물들은 뇌물을 받아먹고 내게 사기란 중상을 입혔고 6년전 연습생이 된 내게 아무 이유 없이 욕을 퍼부어 친구들은 물어 데뷔는 언제 하니 정신적 압박감 니가 내 맘을 아니 힘없이 내뱉는 한숨 속 여전히 세상이란 놈을 바라보고 어금니를 꽉 물어 Oh 스냅백 블루스 이깟 깡패 같은 세상 날 때려도 Let’s keep it raw 씹고 찢고 밟고 너는 그러던지 해 Cuz we don’t give a damn about it 난 끝까지 살아남을 거야 여기 멱살 잡아 멱살 멱살 잡아 멱살 삶의 시상식 끝에서 난 탈 거야 대상 드렁큰타이거 아니지만 건배 to my 세상 배웠지 깨지는 법 깡통처럼 찌그러져도 더욱 유난스럽게 소리를 내는 법 술잔에 열등감 부어 한잔 두잔 삶이 커피라면 이건 에스프레소 투샷 왼쪽 뺨을 맞거든 오른쪽 뺨을 내밀어 모자를 고쳐 써 고개는 위로 Oh 스냅백 블루스 이깟 깡패 같은 세상 날 때려도 Let’s keep it raw 씹고 찢고 밟고 너는 그러던지 해 Cuz we don’t give a damn about it 난 끝까지 살아남을 거야 여기 멱살 잡아 멱살 멱살 잡아 멱살 || [[분류:속어 유행어]][[분류:E SE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