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미국 영화]][[분류:1953년 영화]][[분류:퍼블릭 도메인/영화]][[분류:1994년 영화]] Glen or Glenda [[파일:attachment/글렌 혹은 글렌다/gog.jpg]] 포스터에서부터 괴악한 끼가 풍긴다(..) 1953년 작 [[미국]][[영화]]. [[컬트]][[영화]]로 전설이 된 영화감독 [[에드 우드]]의 데뷔작이다. 주연은 에드 우드 본인과 그의 애인이었던 [[돌로레스 퓰러]][* 나중에는 결국 우드와 헤어지고 [[엘비스 프레슬리]]의 히트곡을 만드는 등 음악가로 성공했다(...)] 그리고 미친 과학자 역으로 [[드라큘라]] 전문배우로 유명한 [[벨라 루고시]]가 출연한다. 제작자는 50년 대 [[포르노]]영화의 거물이었던 [[조지 와이즈]]. 영화를 너무나 만들고 싶었던 30세의 에드우드는 당시 포르노 업계의 거물이었던 조지 와이즈가 당시 [[성전환]]으로 화제가 되었던 인물 [[크리스틴 조겐슨]]의 이야기를 가지고 영화를 만들려 한다는 소식[* 후에 크리스틴 조겐슨 스토리라는 정상적인 영화도 한편 나오기는 했다.그러나 글렌 혹은 글렌다같은 충격과 공포(?)가 없기 때문에 인지도에서 압도적으로 밀린다.]을 듣고 그를 설득하는데, 결국 설득에 성공한 우드는 오히려 자신의 [[복장도착]]적인 성향을 집어넣어 조지 와이즈가 의도한 것과는 완전히 다른 영화로 만들어 버린다(...)[* 사실 성전환에 대한 이야기도 영화 후반에 나오긴 나오는데 고작 10분 정도로 제작자의 요구로 억지로 끼워 넣은듯한 느낌이든다.] 그렇다고 영화가 잘만든것이냐 하면 그것도 아니다. 영화의 거의 50%를 내레이션으로 집어 넣었으며,[* 이건 우드가 잘써먹는 방식이긴 하지만 여기선 좀 심한데, 당시 미국 영화는 [[검열]]을 했기 때문에 성인영화는 [[다큐멘터리]] 처럼 위장하기 위해 내레이션을 과도하게 까는 수법을 사용했다고한다.] 영화의 거의 대부분을 [[롱테이크]]로 일관한다(...) 한마디로 못 만든 영화의 《[[시민 케인]]》.[* 아이러니(?)하게도 우드가 가장 좋아했던 감독이 시민케인의 [[오슨 웰스]]였다고 한다. 《글렌 혹은 글렌다》도 시민 케인의 간접적인 영향을 받았지 싶다.]조명, 각본, 촬영[* 이 영화의 촬영감독 [[윌리엄 톰슨]]은 [[애꾸눈]]이었다고 한다;;(...)], 편집 등 뭐하나 잘된것이 하나 없지만, 컬트팬들 사이에서는 오히려 그 때문에 인기를 끄는 듯하다. [[저작권]] 공개 중. [[1994년]]에 [[리메이크]]판이 공개되었다. 정확히는 [[하드코어]] [[포르노]] 버전으로(...) 우연의 일치인지는 몰라도 [[사탄의 인형]] 5에서 처키의 아들(혹은 딸!?)의 이름이 바로 [[글렌/글렌다]]이다. 그런데. 글렌은 사실 사악한 여성의 인격인 '글렌다'가 있는 이중인격자. 글렌과 글렌다에서 이름을 따왔을 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