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상위 문서, top1=극한직업(영화))] [include(틀:관련 문서, top1=극한직업(영화)/등장인물, top2=극한직업(영화)/줄거리)] [include(틀:스포일러)] >최 과장: 이번에 환동이도, [[서울특별시 시내버스|시내버스]]가 잡았대매? >마봉팔: '''[[서울 버스 강서02|마을버스]]였어!''' >최 과장: [[복선|그래~ 스쿨버스보단 낫지.]] >---- >옥신각신하던 마약반 일행이 강력반 형사들과 만나면서. >순경: 그러니까 신분증을 제시하면 되지 않습니까? >고상기: 아, 우리가... (아줌마 눈치를 본 뒤) 긍츠리르니끄 긍츨[* 경찰이라니까 경찰] >순경: 뭐라구요? 말씀을 똑바로 하세요. >고상기: [[서울마포경찰서|마포서]] 왔다, 마포서. >순경: 네, 마포에서 오신 건 알겠구요. 주소 말고 신분증을 제시하라구요. >장연수: (답답해하며) 아니~ 우리가 왜 이 아줌마를 스토킹해요~ 왜? >아줌마: 긍게, [[스토커|왜 몰래 숨어서 사람을 감시혀?]] >마봉팔: 아줌마... 나 진짜 그 정돈 아냐. >아줌마: 뭘 그 정도가 아녀? 딱 그 정도로 생겼구만. 요상허게 생겨갖고.[* "요상허게 생겨갖고."는 [[애드립]]이라고 한다. 게다가 이 말을 듣고 웃었던 것도 연기가 아닌, '''진짜로''' 웃는거라고.] >(일동 피식) >마봉팔: 생긴게 뭐요? 나 진짜 얼굴 가지고 그러는거 제일 싫어하는데? >아줌마: 싫어하면 그렇게 생기질 말던가? >당신들은, '''스 토 커'''여! >---- > 잠복 수사 중 마봉팔 형사가 이무배 일당의 아지트를 감시하던 것을 자신을 스토킹하는 것으로 오해한 아주머니가 신고를 하면서 관할 [[순경]]들이 찾아오게 되고, 일반인 앞에서 형사 신분을 밝힐 순 없는 난감한 상황에서. >고상기: 아저씨, 여기 배달 되죠? >치킨집 주인아저씨: 아, 치킨집이 배달로 묵고 사는거지. >장연수: 그럼 저기 앞 건물에서도 가끔 시키고 그래요? >치킨집 주인아저씨: 저 앞 건물서 배달 시키냐고? (급우울) 저 앞 건물만 배달 시켜, 그나마. >김영호: 사장님, 그럼 다음에 주문 들어오면 저희가 배달 좀 해도 될까요? >치킨집 주인아저씨: 아하, 주야장창 인력 사무소만 쳐다보고 앉았다 그랬더만, 일자리 구하는 거였구먼? >마약반: [[억지웃음|으하하하하하하핳]] >치킨집 주인아저씨: 근디 어쩌지? 나 가게 내놨어. 마지막 장사여, 오늘이. >마약반: 네? 안되는데? 왜요? >치킨집 주인아저씨: 왜냐고? 아, 일주일씩 쳐다보고도 몰라? 손님들이라곤 자기들밖에 없잖어, 일주일 내내! 내가 왜 두 마리를 주겄어? [[호식이 두마리치킨|호식이]]도 아니고. >---- >형제통닭집에서 잠복하던 마약반과 치킨집 주인의 대화. >고반장 부인: 동네 반장도 시간 지나니까 통장 되더라? 내가 계모임도 [[중국집]]에서 한다면 안 가. 왜? [[두반장]] 냄새 맡기 싫어서! TV 보다가도 [[한국인의 밥상]] 나오면 바로 돌려. 왜? [[최불암]] 아저씨 보면 [[수사반장(드라마)|수사반장]] 생각나니까! 반장, 반장, '''반장...! ''' >고반장 딸: (집에 들어오자마자) '''엄마, 나 반장 됐어!''' >고반장 부인: '''반장 하지마~!!! 반장 하지마!! 하지마, 하지마, 하지마!!!''' >---- >만년 반장인 남편 때문에 안 그래도 스트레스 받던 참에 최후의 일격(?)을 날린 딸에게 고반장 부인이 히스테리를 부리면서. >치킨집 주인아저씨: 가족들끼리 마음 맞춰서 하면은 손발도 잘 맞고 좋지. >고상기: 하하, 예, 맞습니다, 가족. 제가 이 사람(장연수) 남편입니다. >(이전에 둘이 이미 부부라고 말했었기에 당황하는 장 형사와 마 형사) >치킨집 주인아저씨: 에? 뭐여? 아니 저 짝(마봉팔)이 남편이라더만? >고상기: '''......전 남편.''' >치킨집 주인아저씨: 오우, 씨... 아메리칸 스타일! 미국 영화에서 보던 거! >고상기: Yes. >---- >치킨집을 인수하며 형사 신분을 숨기고 가족 관계라고 둘러대다가 말이 앞뒤가 맞지 않아 수습할 때.[* 애드립이었다고 한다.] >이무배 조직원1: 사장님이 닥치고 있으라 했는디, 왜케 흥분해? 나 좋아해? >이무배 조직원2: 홀수 날은 우리가 채널권 갖기로 했냐, 안 했냐? >이무배 조직원1: 했지. 우리가 짝수. >이무배 조직원2: 그러면 씨바... [[카카오 TV]]나 쳐보던가 할 것이지. 그라고 예의 없이 채널을 돌리면 나가 빡이 도냐 안 도냐? >이무배 조직원1: 60초 후에 공개한대잖냐? 그 딴데 뭐하나 잠깐 봤지. >이무배 조직원2: 느그들, 나이트 먹겠다고 오락실부터 쑤시고 들어가는 코스, 나가 모르냐? 이 양아치 새끼야? >이무배 조직원1: 양아치이?! 니가 아주 웃는 게 예뻐지고 싶구나? 아가리 찢어달라고 떼 쓰는 거 보니까? >(도청으로 엿듣고 있던 마약반) >장연수: 오, 이 새끼들 말 잘하는데? >고상기: (흐뭇한 미소) '''심지어 재미있어.''' >(중략) >마약반 일동: 마약반, 마약반, 마약반! >홍상필: 결과에 승복하자? 마약반 승. >마약반 일동: 와아아아아!! >---- >마약반 형사들이 홍상필의 아지트를 도청하던 중, 조직원들이 마약반과 강력반으로 나뉘어[* 자기들끼리 마약을 만들고 판매하는 쪽을 '마약반', 폭력을 쓰는 쪽을 '강력반'이라 지칭하는 것으로 보인다.] 말다툼을 하다가 홍상필의 명령으로 두 팀이 맞짱을 떴는데, 마약반이 승리했다는 소리가 나오자 기뻐하는 장면. 이후 정신을 가다듬으니 [[현타]]가 와서 허탈해하는 표정이 웃음 포인트.[* 강력반을 이기고 싶다는 경쟁심리가 작용한 탓인지, 본의 아니게 깡패들의 싸움인데도 응원하고 말았다.] >고상기: (손님이 찾아오자 마봉팔 형사에게) 고대로만 해. 완벽한 후라이드였어. >손님: [[양념치킨]] 주세요. >마봉팔: ...양념? 무슨 양념? >고상기: [[양념 반 후라이드 반|세상 치킨의 반은 양념이란 사실을 망각했다...]] 아무 양념이나 해. >마봉팔: 내가 알고 있는 양념이라고는 우리 가게 \''''{{{#6F370F 왕갈비 양념}}}'''' 밖에 없는데...! >고상기: 그거 하면 되겠네, 왕갈비 양념! >---- >\''''{{{#6F370F 수원왕갈비통닭}}}''''이 탄생하게 된 계기. >'부끄러운 성공보다 좋은 실패를 택하겠다면 그 생각이 옳은 거겠지? 근데 여보, 나 부끄럽지가 않아. 당신, 참 고생 많았잖아? 우리 이제 외식도 좀 하고, 멋진 데 구경도 가고, 그렇게 살자. 당신은 그럴 자격이 충분하니까. [[두산그룹|치킨이 미래다, 수원왕갈비통닭.]]' >---- >치킨집 장사의 대박에 보람을 느끼는 고상기의 독백. 아내에게 보내는 영상편지로 시작해 광고 문구로 마무리 짓는다. >고상기: 재훈아! 나와서 무랑 소금 좀 담아. >김재훈: (양파를 썰다 말고) 저 이거 다 하고 마늘 다져야 됩니다. >고상기: 야, 그러니까 재료 손질은 미리미리 해놨어야지! 무슨 애가 그렇게... '''직업 정신이 없어? ''' >김재훈: 제 직업은... [[형사|형..]] >고상기: 뭐 이 새끼야! 뭐씨.... >(중략) >고상기: (무전으로) 영호, 빨리 와서 무랑 소금 좀 담아. 빨리~ >김영호: ...... (차 안에서 손에 든 볼펜을 패대기) >[anchor(지금까지)]마봉팔: 하아... 아쉽다. 우리 갈비집은 30년을 했어도 테레비 한번도 못 나가 봤는데. >장연수: 야. 잠복하는 형사 얼굴이 전국으로 나가면 돼? 안돼? >마봉팔: 멍청아. 얼굴은 모자이크 처리해달라 그러면 되지! >장연수: 뭐야?! ......그건 좀 괜찮을 것 같은데. >고상기: 이것들이 진짜... 야, 정신 안 차릴래? 우리가 지금 닭 장사하는 거야? 야, 맨날 닭 튀기고 테이블 닦다 보니까 니들이 뭔지 잊어버렸어? 야, 그럼 아예 이 참에 사표 쓰고 본격적으로 닭집을 차리든가, 이 새끼들아! >(전화 벨이 울리자 받는 고상기) >'''지금까지 이런 맛은 없었다. 이것은 [[갈비(고기)|갈비]]인가 [[통닭]]인가. 예에~ 수원왕갈비통닭입니다.''' >---- >고상기가 주문 전화를 받을 때마다 던지는 업소 홍보용 멘트.[* 마치 미리 녹음한 것처럼 억양을 최대한 살리고 목소리를 살짝 깔아서 발음하는 게 포인트. 한 때 [[류승룡]]이 모델이었던 [[배달의 민족]] 광고가 떠오른다는 반응이 많다. 가장 임팩트 있으면서 활용도가 높아서 가장 많이 활용되고 있는 대사다. [[코미디 빅리그]]에서 [[이용진]]도 이를 인용한 바 있다.] >마봉팔: 하여간, 일하는 사람 따로 있고 노는 놈 따로 있다니까. >김영호: 아니, 누가 일하고, 누가 놀았는데? 왜...왜 무전 안 받아요? '''왜 전화 안 받냐고오!!!''' >마봉팔: '''바쁘니까아!!!''' >김영호: 허... >마봉팔: 우리도 지금 처음 앉았어. >김영호: 아니, 범인 잡으려고 치킨집 하는 겁니까? 아님 치킨집 하려고 범인을 잡는 겁니까? >장연수: 너 왜 화를 내고 그러냐? 너 술 마셨냐? >김영호: ...이무배 떴습니다. >고상기: 뭐? >장연수: 이무배? >마봉팔: 그래서? >김영호: ...쫓아갔죠, 혼자서. 언제 퍼져도 이상하지 않을 [[쏘나타|똥차]]를 죽어라 밟고. 근데요, 양 갈래 길이 나옵니다. 어느 쪽이 이무밴지, 우회전인지 좌회전인지, 시청 방면인지 분당 방면인지, '''그 참담하고 막막했던! 그 심정을! 아세요?! 아시냐구요!!!''' >(정적) >마봉팔: ...양념이냐 후라이드냐네. >김영호: (뒷목을 잡으며)'''아악!!!''' >고상기: 야, 그래서? >김영호: 뭘 그래서예요! 둘 다 놓쳤지. >마봉팔: 근데 이 새끼가 그게 뭔 자랑이라고... 야. 너만 좆뺑이 치냐? 180도 기름에 데이고 칼에 베이고, 씨발 얼마나 쓰라린 줄 알어? 아파. 지금 현재도 굉장히 쓰라린 상태야. 토막 살인범을 잡아도 모자랄 판에 매일 닭이나 토막내고 있는, 이 참담하고 막막한 심정을, 너는 아시냐구욧!! >김재훈: 하루에 양파 네 자루, 마늘 다섯 접, 파 서른 세 단씩 까보셨습니까? 매일이 [[화생방]]입니다! 깨쓰(gas)! >장연수: 234만원, 오늘 하루 매출액이야. 한 테이블 당 3만원이라고만 치자. 과연 내가 오늘 몇 개의 테이블을 세팅하고 치웠을 것 같니? >(정적) >김영호: ...어우, 소름 돋아... 아니, 그러니깐요... 장사해서 돈 벌려고 그러는 거 아니잖아요? '''왜, 왜, 왜 최선을 다 하는데...? 왜 자꾸 장사가 잘 되는데?!! 씨팔 치킨!!''' >---- >혼자 이무배 패거리를 추격하다가 놓치고 허탈하게 돌아온 영호가 닭 장사로 바빠서 도와주지 않았던 나머지 팀원들에게 화를 내자[* 무전기로 연락해도 돌아온 건 '빨리 와서 무랑 소금 좀 나르라'는 말뿐이었고, 전화는 아예 받지도 않았다.] 오히려 팀원들이 [[적반하장|영호에게 한창 바쁠 때 어디에서 놀고 왔냐고 구박하자.]] >고상기: 하아... '''치킨은 서민이거늘...''' >장연수: 설마 이 돈 주고 치킨을 먹겠어? >마봉팔: 토종닭으로 튀겨도 이 돈은 못 받지. (1마리 '36,000원'이라는 메뉴판) >(잠시 후 - 여전히 시끌벅적하고 사람들이 몰려드는 치킨집) >김재훈: (이를 악물고)황제 치킨, 럭셔리 치킨으로 소문나서 인증샷, 허세샷 찍으러 옵니다. >장연수: 심지어 일본 럭셔리 관광객들에게는 필수 방문 코스란다... >일본 관광객 가이드: はい~ みな[ruby(様,ruby=さま)], こちらへどうぞ[하이 미나사마, 코치라에 도조](네 여러분, 이쪽으로 오세요~) >마약반 일동: '''이랏샤이마세!''' ~~박수 2번(짝짝)~~ >---- >손님들을 떼어놓으려고 일부러 가격을 올려봤지만 역효과가 났다.[* 참고로 원래 가격은 '''16,000원''' 이었을 가능성이 크다. 시세는커녕 시장 가격도 제대로 모른 채로 아예 [[맨땅에 헤딩]]하듯이 장사를 시작했으니, 기존에 붙어있던 후라이드 16,000원에 양념 17,000원이란 가격표를 그대로 사용했을 것이다.] >고반장 부인: 그나마 착한 일 하는 사람이니까 참고 살았어. 근데 업무 시간에 장사나 하고 음식 가지고 사기나 치고, 누가 그딴 돈 갖다달래? (잠시 숨을 고르고) 그래, 뭐 차라리 잘 됐어. 이 참에 형사 그만 두자. >(누워 있다가 놀라서 일어나는 고상기) >고반장 부인: 잠복에 야근에 몸싸움에 몸은 몸대로 상하고, 범인 잡으면 출소 후에 두고보자 협박이나 당하고, 칼 맞고 안 죽은게 무슨 재미거리라고 '좀비'라는 소리나 해쌌고! (남편의 팬티를 뜯어 안에 넣어놨던 [[부적]]을 꺼내보이며) 당신 또 칼 맞을까봐, 하루도 편한 날이 없었어, 내가. >고상기: 여보... >고반장 부인: 우리... 새로 시작하자. 난 당신 믿어. 뭐든 하면 잘 해낼거야. >고상기: 고맙다, 은정아... >고반장 부인: 뻔한 월급에 따로 모아놓은 돈은 없지만... 그래도 우리한테는... '''당신 퇴직금이 있잖아.''' 그걸로 그냥 작은 가게 하나 내자. 난 어디든 괜찮아. '''치킨집만 빼고.''' >(눈물 흘리는 고상기) >고반장 부인: 바보같이! 왜 그런거 가지고 울어~! >(더 크게 우는 고상기. 안아주는 부인) >고반장 부인: 괜찮아! 뚝! >고상기: 아니야... >고반장 부인: 아니야. >고상기: (대성통곡) 아니야... >(장면전환) >고상기:...왜 왔냐? >장연수:그러는 반장님은요? >고상기:'''퇴직금 회수 못해오면 이혼이랜다.''' >---- >고 반장은 이미 [[퇴직금]]을 [[가불|땡겨서]] 치킨집을 [[인수#s-2|인수]]하는 데 썼다. [[억지감동]]을 유발하는 척 하며 거꾸로 웃음을 유도하지만, [[영세민|몇몇]] [[자영업자|관객]][[소상공인|들]]은 [[감정이입|정말 슬퍼져서]] [[전미가 울었다|울었다고 한다.]] >이무배: 다리 많이 아파? >홍상필: 아뇨, 이제 ([[목발]] 짚은) 겨드랑이가 아파요. >이무배: 원래 나이 들면 돌아가면서 아퍼. 일 진행은 잘 되고? >홍상필: 아, 뭐, 정 실장이 그래도 일 깔끔하게 합니다. 근데... 일 벌려놓고 보니까, 이쯤 되면 테드 창이 들어올까 싶은데. >이무배: 그래서, 내가 먼저 들어갈려고. >홍상필: 지금요? 그럼 애들 준비할까요? >이무배: 아니. 선희야~ 가자. >홍상필: 아니, 두 분이서? 그 험한 데를? .... 질 걸? >(중략)~~우당탕~~[* 이후 이무배와 함께 테드 창의 레스토랑을 방문한 선희가 테드 창의 부하들을 상대로 압도적인 격투실력을 선보인다.] >이무배: '''창식이 안녕?''' >테드 창: 아유, 저 븅신이 해맑고 지랄이야. 이렇게 등장하면은 내가 너 쳐죽일려고 찾아다닌 수고가 이게 뭐가 되냐, 어? >이무배: 애써 숨지도 않았구만 뭐 그렇게 못 찾니? 답답해서 내가 왔지. >테드 창: (부하들이 몰려오자) 아~ 됐어, 됐어, 됐어, 들어가. 얘 싸움 존나 못해. 둘이 온 거야? 기집애랑? 뭐 씨발 청첩장 주러 왔냐? >이무배: 장사 잘 되나? 여긴, 뭐가 맛있어? >테드 창: 피자집이 씹새야, 피자가 맛있지. 그럼 냉면이 맛있을까. 어떻게, 신메뉴 하나 나왔는데 시켜줄까? 어차피 뒤질 거니까 내가 돈은 안 받을게. >이무배: 한약 먹는 중이라 밀가루는 좀 그렇고. 시간 없어서 본론. 동업하자. >테드 창: (수원왕갈비통닭 프랜차이즈 문서를 보고) 치킨? 뭐, [[피자나라 치킨공주]] 하자고? >이무배: 내가, 줄창 노래를 불렀지. 선생님도 학생도 직장인도 공무원도 목사님도 스님도, 편의점에서 담배 사듯 손쉽게 구할 수 있는 마약의 대중화, 보급형 뽕의 시대. 내가 다 만들어 놨거든? 너 다 가져. >테드 창: ...유언이 길다, 야. >이무배: 말 좀 무섭게 하지 말고, 새끼야. 떨리잖아. 야, 창식아. >테드 창: 테드 창이라고, 개새끼야! >이무배: 그래, 창식아. >테드 창: 테드 창!! 씨... >이무배:(잠시 정적) ...아니, 창 씨가 아닌데 왜 테드 창인 거야? '''...너 영어 이름 어떻게 짓는지 모르지?''' >---- >이무배가 테드 창에게 동업을 제안하면서. >고상기: 안되겠어. 영호. 내일 나랑 현장 둘러보면서 그 '''[[직업병|피해자들,]] ''' ...아니 그, 고객들, 배달 치킨 상태 확인하고, 재훈이, 주방장으로 승진. >김재훈: 네? >고상기: 보조 그만큼 했으면 올라갈 때 됐지. 잘할 수 있겠지? >김재훈: 제가 드디어 주방장을… >마봉팔: 뭐야. 나는? >고상기: 마 형사는 선도 반장. 지방 분점 좀 돌면서 얘들 좀 갈구고, 얘들이 겁을 안 먹는다? >마봉팔: 아…? 드디어 내가 반장? >고상기: 장 형사는 가게 일 도우면서 틈틈이 분점 감시. 자, 오늘은 이상! 질문있는 사람? >고반장 부인: 아 저.. 저기… 아니 내가 좀 헷갈려서 그러는데… '''당신 이제 형사 아니지?''' 지금 마음잡고 프랜차이즈 사업하려는 거 맞지? >고상기: [[거짓말|아유 그러엄~~]] >---- >각 지역의 수원왕갈비통닭 분점들을 운영하는 이무배의 부하들이 영업을 개판으로 하자, 고 반장을 포함한 마약반 형사들은 분점 관리를 위한 프레젠테이션을 진행 중이었는데, 해당 프레젠테이션이 마치 형사들 회의마냥 진행되는지라 남편을 보러 치킨집에 와 있던 고 반장의 부인이 걱정하는 모습을 보이자 고 반장은 아내에게 위와 같이 둘러댄다. >장연수: 고객님, 사랑합니다~. [[SK 브로드밴드]]에서~ >집주인: 우린 [[KT]]인데. >장연수: (조끼를 벗어서 뒤집어 입으며) 미리미리 찾아가는 서비스, [[KT]]에서 인터넷 점검 나왔습니다~. >---- >장 형사는 재훈과 함께 분점 고객의 집을 조사하기 위해 SK 브로드밴드 직원으로 변장했는데, 해당 집에서 KT라는 대답이 돌아오자 대답을 바꾸며 조끼를 뒤집어입어 KT 직원으로 변장한다. >(마봉팔이 듣지 못하도록 조직원들끼리 중국어로 대화중) >조직원 1: 그래도 이 새낀 본점에서 온 놈 치고 인간미가 있다. >조직원 2: 나도 맘에 든다. 나보다 못 생긴 새끼 오랜만이야. >조직원 3: 그나저나 본사 새끼들 싹 갈릴 거라던데? >조직원 2: 그래? >조직원 3: 몰랐냐? 회사 테드창한테 넘기고 정실장 죽여 버린다고 하던데? >조직원 2: 한국에서 약장사하려면 그쪽이 편하긴 하지. >마봉팔: (중국어로)그게 뭔 소리냐? 누구한테 들었냐? >조직원 3: 테드창 남바 투가 연변에서 내 동창....'''(한국어로) 니, 니 중국말 할 줄 아니?'''[* 마 형사의 중국어에 대답하다 눈이 휘둥그레진 모습으로 놀라며 해당 대사를 날리는 조직원의 모습이 그야말로 압권으로, 극한직업에서 웃긴 장면을 꼽으라면 높은 확률로 들어가는 장면 중 하나다.] >(정적) >마봉팔: 응. >조직원 3: 왜?? >마봉팔: '''[[진선규|나]] [[화교]]출신.'''[* [[배우개그]]. [[범죄도시|전작]]에서 그 악명 높은 [[범죄도시#s-5.3.1|위성락]] 역을 맡았다. 물론 위성락은 [[조선족]]이지만, 중국말이 뛰어났던 것 때문에...][* 그리고, [[범죄도시|전작]]에 대한 일종의 [[오마주]]로 비춰지기도 한다. 영화 극초반부에서 전작에 출연 했었던 [[전기충격기|전변호사]]의 흔적도 볼 수 있고...] >조직원 3: 아아... 그르니... >---- >안산 분점의 점원들과 [[마작]]을 하다가.[* 물론 점원들의 정체는, 이무배의 부하들이다.] >홍상필: 아~ 이거 니가 하자 그랬지? 뭐, 언더커버 그런 거야? >정 실장: 아니요! 저 아닌데요? >홍상필: 내가 이런 날이 올까 봐 목발을 스댕으로 했다, 이 개새끼야.[* 이 대사 직후, 정 실장을 [[스댕]] 목발로 두들겨 팬다...] >---- >이무배 일당이 마봉팔를 사로잡은 뒤, 그가 경찰이라는 것을 알게 되면서. >마봉팔: [[농어촌특별전형]] 아니냐고 물어봐, 사람들이. 그러지 않고서 어떻게 경찰이 된 거냐고. 어떻게 됐을까? >(유도 기술로 이무배의 부하들을 전부 제압한 후) >잘 안 믿드라고. '''나 유도 국가대표 특채라고!''' ...알겠냐? >---- >이무배의 부하들에 의해 생매장 당할 위기에 처해있던 마 형사가 결박을 풀고 싸움실력을 보여줄 때. >(마 형사의 문자: 'ㅇㅁㅂ')[* 알 사람들이야 보면서 이미 다 눈치챘겠지만, 다급한 와중에 이무배의 이름을 급한대로, [[초성체]]로 발송한 것.] >장연수: '''...이모부? ......[[이명박]]?'''[* 이무배를 보고 계속 '쥐새끼' 라고 부르고, [[박근혜|닭]] [[박근혜 대통령 탄핵|잡는 얘기]]를 계속 하는 걸 보면 노린 듯. 또한 마지막 승진 신에서 서울지방경찰청장 이름이 "백삼일"로 나오는데 우병우 아들이 운전병으로 의경 복무할 때 실제 운전을 한 날짜가 103일이라는 점에서 의도한 것일 수도 있다.] >이무배: 아, 뭘 또 이렇게 1개 중대를 끌고 오셨어? >테드 창: 내가 너에 대한 믿음이 없지 않냐. 저번처럼 소금 치고 짭새 불러들이고 그러면 후딱 죽여버리고 그냥 가게. >이무배: 넌 말을 그렇게 무섭게 하냐. 그럼 애들, 칼 찼어? >테드 창: 당근 빠따지 시뱅아. >이무배: 다행이네, 우린 총 찼어! >테드 창: 총도 있어, 이 개새끼야! >이무배: 븅신 구라치시네. 봐봐, 봐봐! >테드 창: 바야바 니미 뽕이다, 이 븅신아~. >--이후 이무배와 테드 창의 부하들이 웃음을 참지 못하는 것은 덤-- >---- >부두에서 이무배 패거리와 테드 창 패거리가 마약 거래를 하면서. >홍상필: ... >최 과장: ... >홍상필: 니도 찝찝하지? >최 과장: 에이씨... >(쪽팔려하는 강력반 형사들) >---- >최 과장을 포함한 강력반 형사들이 홍상필을 체포하려다 오히려 홍상필의 부하들에게 제압당하여 놓칠 뻔 했으나, 홍상필과 그의 부하들이 차를 타고 도망치다 지나가던 스쿨버스에 치여서 리타이어한 덕에 체포할 수 있게 되었기에[* 정확히는 강력반 형사들이 작중 초반부에 마약반 일행이 마을버스 덕분에 환동을 잡게 된 것에 대해 "그래, 스쿨버스보단 낫지." 라고 비웃었으나, 이번엔 정작 강력반 본인들이 스쿨버스 덕분에 홍상필과 그 일당을 잡게 된 아이러니한 상황이 벌어진 것.] 강력반 형사들이 쪽팔려하는 상황. >강력반 형사: 마약반 이 양반들 다 뒤지는 거 아닙니까? >최 과장: 해볼 만하다고 본다. >강력반 형사: 네? > 최 과장: [[조직폭력배|깡패 새끼]]들은 타이르면 말을 들어요. 근데 [[마약사범|약쟁이 새끼]]들은 눈깔이 돌아가지고 죽여달라고 덤비거든. 마약반에 걔네들을 왜 모아놨겠냐? >강력반 형사: 마 형사야 '''[[유도]] 국대 출신'''이니까 그렇다 치고... >최 과장: 영호는 '''[[해군 특수전전단|UDT 특전사]]''' 출신.[* 참고로 특전사는 육군이다. 해군은 특전단(특수전전단)이라 부른다.] 사람도 죽여봤다는 소문이. >장 형사는 '''[[무에타이]] 동양 챔피언''' 출신. [[옹박]]이 아니라, '장박'으로 불렸던 여자다. >강력반 형사: 그럼 재훈이는? >최 과장: ...'''[[야구]]부.''' >강력반 형사: 야구...부요? >최 과장: 대한민국에서 [[야구방망이|연]][[야구공|장]] 쓰는 운동부가 겁나 슬픈 게, [[구타|맷집이 늘어서 나와요.]] >재훈: 안 아파~ 안 아파~~ (자신을 밟아대던 조직원 한 명의 다리를 삼단봉으로 후려갈긴 뒤 일어나며)아하하하하하하하하~ 이히히히히~ >강력반 형사: 그럼... 고 반장님은... >최 과장: '고 반장 [[좀비]]설'이 왜 나왔겠냐? 강력범죄만 20년이야. 칼에 12번 맞았는데, 여태 살아있잖냐. '''안 죽어, 그 형은.''' >---- >최 과장이 차에서 마약반 형사들에 대한 [[설명충|설명을 늘어놓으며]]. >털보 조직원: 성가신 새끼... 왜 나만 가지고 지랄이니?! >마봉팔: '''내가 너보다 못생겼다고... 그게 얼마나 상처받는지 알아?'''[* 영화 [[주유소 습격사건]] 마지막 격투신에서 무대뽀와 철가방의 "나는 한 놈만 패!"의 패러디다.] >---- >작중 후반부, 나머지 마약반 형사들과 함께 이무배의 부하들을 상대로 한 싸움에 참여한 마 형사는 자신이 방문했던 안산 분점에서 마 형사를 두고 "나도 마음에 든다. '''나보다 못생긴 새끼 오랜만이야."'''라고 말한 털보 조직원만 집요하게 노리며 공격하는데, 결국 그 털보 조직원은 마 형사의 업어치기 공격에 여러 차례 당한 끝에 자포자기하여 마 형사에게 알아서 메치라고 팔을 내밀어 주는 신세가 된다. > 장연수: '''[[사랑|그나마 볼 게 얼굴밖에 없는 애를 저따구로 조사놔?!!]]''' >---- >선희에게 얻어터진 마 형사를 보고 분노한 장 형사의 대사.[* 이후 장 형사는 선희와 격투를 벌여 그녀를 제압하는 데 성공하지만, 문제는 선희의 얼굴이 만신창이가 될 정도로 두들겨 패는 바람에 이에 경악한 마 형사가 다급히 장 형사를 뜯어말린다.] >고상기: 총 없어, 이 븅신아! 내가 지금 경찰이 아니거든. >이무배: 그럼 뭔데, 뭔데 니!!! >고상기: 나? '''닭집 아저씨.'''[* 영화 [[아저씨(영화)|아저씨]]의 주인공, [[차태식]]의 대사인 "옆집 아저씨"의 패러디.] >이무배: 그니까, 닭집 아저씨의 입장으로다가 날 잡겠다고? >고상기: 쥐새끼 잡는 데 넌 없다, 이 쥐새꺄. >이무배: 야, 지금이라도 놔 줄게. 하지 마. 수영할 줄 알지? 가, 그냥. >고상기: 수영 못 해, 이 새꺄. >이무배: 치킨집 하면서 왜 목숨을 걸어?!!! >고상기: 니가 침범했잖아 이 새꺄. 니가 [[소상공인]] 존나게 모르나 본데, '''우린 다 목숨 걸고 해, 이 쒸발럼아!!''' >---- >이무배가 타고 도망치려는 배에 몰래 올라탄 고 반장이 이무배를 상대로 한바탕 붙기 전에. >김영호: ...이번엔 총이네요. >김재훈: (쓰러진 고상기에게 달려들며) 이게 무슨 일입니까! '''저 범인 처음 잡아 보는데 [[약빨다|기억이 하나도 안 납니다!!!]]''' >고상기: 아윽.. >김영호: 너 대신 맞으셨단다. >김재훈: 오늘부터 아버지라고 부르겠습니다. 아부지! >고상기: (고통 속에 뒹굴며 뭐라 웅얼거린다) >김재훈: 뭐라고 하셨습니까, 아부지, 예?! >고상기: '''하지 마....하지 마 이 대끼야.....''' >김영호: 어우 씨..(옆의 순경의 총을 뺏으려 하며)야 잠깐 총 좀 줘봐. >고상기: (귀 대 보라고 손짓한다) ㅘ... ㅘ... >김재훈: 네?? >고상기: '''ㅅ...ㅅ...솨..[[솔로천국 커플지옥|쏴....]] 쏘라고 새끼야... 쏴아...''' >---- >마봉팔과 장연수가 한 키스를 나누는 것을 보면서 >마봉팔: '''너네 홍상필이 [[서울 버스 강서02|마을버스]]가 잡았다매?''' >강력반 형사: '''[[스쿨버스]]야!'''[* 강력반 형사의 대답이 끝나자 최 과장이 자리를 박차고 나가는 것은 덤.] >---- >마약반과 강력반이 소고기집에서 회식을 하면서, 초반부의 그 장면에서 역전된 상황. [include(틀:문서 가져옴,title=극한직업(영화)/줄거리,version=433)] [[분류:극한직업(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