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 개요 == 극장판 보정이란, 특정 캐릭터의 성격이나 행동이 원작에서의 캐릭터와 다르게 [[극장판]]화되면서 캐릭터의 성격이나 행동, 행운등에 보정이 걸려 더 멋지게 보이거나 좋은 결과가 나오는 효과를 뜻한다. 주로 [[일본]] [[애니메이션]]에서 사용되는 단어로, 일본에서는 극장판 보정(劇場版補正), 영화보정(映画補正) 등이란 용어를 사용한다. 언제부터 사용된 용어인지는 정확하지 않으나, 주로 [[도라에몽]]의 팬덤에서 사용되던 용어로 추정되며, 도라에몽 이외에도 애니메이션 극장판 시리즈가 자주 개봉하며, 특히 원작이 그다지 진지하지 않은 개그노선인것에 비해, 극장판으로 들어서면 진지한 노선을 주로 타게 되는 [[크레용신짱]] 등에도 주로 사용된다. == 특징 == 다음 화에서 이야기를 마저 이어나갈 수 있는 [[TV판]]과 달리, 극장판에서는 1화 내에, 짧게는 1시간, 길게는 3시간 정도 되는 상영 시간 내에서 뚜렷한 기-승-전-결과 뚜렷한 클라이맥스를 보여 주어야 하기 때문에 TV판에서보다 캐릭터의 능력을 더 강하게 하거나 캐릭터의 성격을 변화시키거나 하여 클라이맥스에 임팩트를 주거나 결말을 깔끔하게 짓게 하기 위한 것으로 추정된다. 그러나 대개 본편과와는 [[패러렐 월드]] 취급이던가 왠지 끝나고 나면 본래의 모습으로 돌아오는 경우가 많다. 일상계 작품 외의 배틀계 작품에서도 극장판 전용으로 나오는 어떤 특별한 아이템이나 힘을 얻어서 [[일시적인 힘|일시적으로 강화되는]] 것도 해당된다고 할 수 있다. == 다른 의미 == 혹은, 극장판만의 자금력을 바탕으로 TV판 보다 월등한 작화나 동화를 보여주는 것도 포함이 된다. 이 경우는 캐릭터의 성격보다 작화나 움직임에 좀 더 중점을 둔 경우. == 예시 == * [[도라에몽]] 원작에서는 찌질이 캐릭터로 대표되는 [[노진구]]가 용기 넘치는 개념캐로 변모한다든가, 골목대장 다혈질 캐릭터인 [[퉁퉁이]]가 친구들을 위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경우 등이 대표적이다. * [[크레용 신짱]]의 [[노하라 신노스케]] 같은 경우도 원작의 말썽쟁이 보다는 다소 엉뚱하지만 의젓한 어린이로 활약하는 경우가 많으며, [[노하라 히로시]]도 예쁜 여자한테 헤벌레 하는 칠칠맞은 모습을 보여주지만 결국 가족을 위해 헌신하는 멋진 부친의 모습을 보여준다. 다만 반대로 [[사토 마사오]]는 역보정을 받는데, 원작에선 그저 여리고 소심한 울보 겁쟁이였지만 일부 극장판에서 흑화해 배신자 기믹이 종종 생긴다.[* 그래도 후반부에 결국 신노스케를 도와주며 마무리된다.] * [[명탐정 코난]]에서도 도저히 초등학생 꼬마와 축구공으로는 할 수 없는 기괴한 액션이 극장판에 등장하며, 갈수록 그 정도가 심해지고 있다. 최근판에서는 빌딩 꼭대기에 매어놓은 벨트로 번지점프를 하여 튕겨오르며 추진력을 얻고 붕 떠오를 때 축구공을 발사후 그 속도를 견디며 차, 기울어지는 빌딩을 바로 세우는 과업을 행했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절해의 탐정]]에서의 축구공 씬을 더 어이없다고 생각하고 있다. 무슨 말인지는 본 후 판단 바람. * [[심슨 더 무비]]에서 평소 티격태격하며 지내던 [[호머 심슨]]과 [[바트 심슨]]이 극장판에서 유독 호머가 바트를 심하게 대해서 바트가 토라져 호머가 그토록 증오하던 [[네드 플랜더스]]의 양자가 되기 직전까지 가는 등 갈등 묘사가 심하며,[[호머 심슨]] 또한 중후반 이후로 평소 보기 힘들었던 액션과 스프링필드 전체를 구하는 대활약을 펼치게 된다.또한 [[리사 심슨]]도 극장판 한정 인물인 콜린이라는 소년과 연인관계로 발전하게 된다. * [[네모바지 스폰지밥]]에서 언제나 모자란 악역의 모습을 보여주던 [[플랑크톤(네모바지 스폰지밥)|플랑크톤]]이 [[극장판 네모바지 스폰지밥|첫번째 극장판]]에서는 제대로 된 악역의 모습을 보여주면서 그동안 계속해서 실패했던 게살버거 비법 훔치기를 성공하고 비키니시티 시민들을 세뇌하며 비키니시티를 지배한다. [[스폰지밥 3D|두번째 극장판]]에서는 초반부에 스폰지밥과 함께 주연으로 활약하며 후반부에도 작품의 보스인 버거 수염을 무찌르는데 중요한 활약을 한다. 악역으로서도 선역으로서도 극장판 보정을 받은 사례. * [[극장판 동물의 숲]]에 '''[[동물의 숲 시리즈/일반 주민/고양이#부케|부케]]''', '''[[동물의 숲 시리즈/일반 주민/독수리#아폴로|아폴로]]''', '''[[동물의 숲 시리즈/일반 주민/코끼리#샐리|샐리]]''', '''[[동물의 숲 시리즈/일반 주민/늑대#비앙카|비앙카]]''', '''[[동물의 숲 시리즈/일반 주민/펭귄#달만이|달만이]]''', [[동물의 숲 시리즈/일반 주민/개미핥기#사지마|사지마]], [[동물의 숲 시리즈/일반 주민/악어#알베르트|알베르트]], [[동물의 숲 시리즈/일반 주민/고릴라#엘런|엘런]]이 등장하자 이들은 [[게임판]] [[놀러오세요 동물의 숲]]의 인기 주민으로 급부상하였고 [[모여봐요 동물의 숲]]에서까지 그 인기가 이어졌다. == 필살기의 극장판 보정 == 캐릭터와 비슷하게, 원작에서는 활약이 조금 저조한 [[필살기]]가 극장판에서 비중 높에 활약하는 경우도 있다. * [[날아라 호빵맨]]에서 [[호빵맨]]의 호빵 펀치 : 원작에서는 그냥 힘을 줘서 날리는 펀치지만, 극장판에서는 하늘을 찢을 듯한 기세를 뽐내고 용암과 파도를 가르며 날리는 최종 필살기가 된다.[* 실제로 극장판에서는 어지간한 크기의 [[산]]보다도 더 거대한 [[소행성]]인 [[데빌스타]]를 일격에 파괴한 적도 있다.] 물론 사용자인 호빵맨의 기량도 그에 따라 엄청나게 상승한다. * [[드래곤볼]]에서 [[손오공(드래곤볼)|손오공]]의 [[원기옥]] : 드래곤볼Z 중반부까지 원작에서는 [[베지터]], [[프리더]]에게 날렸음에도 결국 결정타를 내는데 실패하고 킬수 0(…)이라는 살짝 [[안습]]한 전적을 자랑하는 필살기였지만, 극장판에서는 "모두의 힘을 모아줘!"라는 연출[* 이 연출은 나중에 [[프리큐어 시리즈]]에서 미라클 라이트라는 형태로 계승되었다.]과 자신보다 강한 적을 쓰러뜨릴 수 있다는 특성이 긍정적으로 작용하여 몇번이나 결정타를 날리는데 사용되었다. 결국 이렇게 상승한 위상을 바탕으로 드래곤볼Z 최종전에서는 [[마인부우]]를 원기옥으로 갈아버리면서 한풀이를 하였다. * [[란마 1/2]]의 [[비룡승천파]] : 사실 원작에서도 시전횟수나 성공률이 그리 적은 편은 아니지만, 적의 힘을 이용하여 보다 강한 타격을 날린다는 특성 때문에 극장판에서 유효하게 활용되었다. * [[이누야샤]]의 [[폭류파]] : 원작에서는 킬수가 낮은 편이고, 무효화 되는 경우도 적지 않았지만, 적의 힘을 이용하여 보다 강한 타격을 날린다는 특성 때문에 극장판에서는 유효하게 활용되었다.(2) * [[블리치]]에서 [[쿠로사키 이치고]]의 [[월아천충]]과 [[세로(블리치)|세로]] : 원작에서 [[월아천충]]은 소울 소사이어티 편에서 첫 등장 당시 땅을 반으로 갈라버릴 정도의 위력이지만 아란칼 편 이후 그저 평타 겸 검기가 되면서 작중에서 막고 반으로 가르고 아예 맞아도 안 통하는 등 [[세로(블리치)|세로]]와 함께 블리치 최고의 안습 기술이지만 [[블리치 지옥편]]에선 이 두 기술의 위력이 극대화 된다, 검기를 발사하는 [[월아천충]]은 지옥편에선 쿠샤나다들을 쓸어버렸고 형태도 검기가 아닌 거의 레이저빔 수준으로 묘사되며 크기도 무지막지하게 커지고 아예 폭발까지 일으킨다. [[세로(블리치)|세로]]는 첫등장당시에서 물렁쇠나 다름없던 천타 상태로도 막아지고 그것도 모자라 아예 한손으로 막아버리는 등 약해 빠진 기술이지만 지옥편에서 완전 호로화 상태의 이치고가 쓴 세로는 거의 핵폭발 수준을 넘어서 지옥을 난장판으로 만들고 지옥의 문까지 아예 박살내는 기술이 되버렸다. [[분류:클리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