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스페인의 음악]] [목차] '''Granada''' === 개요 === 스페인의 도시 그라나다[* 과거 이베리아 반도의 마지막 왕조였던 [[나스르 왕조]]의 별궁인 [[알함브라 궁전]]이 있는 그 도시이다.]를 소재로 하여 멕시코의 음악가 아구스틴 라라(Agustín Lara; 1897-1970)[* 멕시코의 어빙 벌린(Irving Berlin)이라 불렸던, 작곡가이자 피아니스트, 가수였던 음악가로, 본명은 “앙헬 아구스틴 마리아 카를로스 파우스토 마리아노 알폰소 델 사그라도 코라손 데 헤수스 라라 이 아기레 델 피노(Ángel Agustín María Carlos Fausto Mariano Alfonso del Sagrado Corazón de Jesús Lara y Aguirre del Pino)” 이다.(...) ] 가 1932년에 발표한 칸시온(Cansión)[* 우리말로 ‘노래’ 라는 뜻이지만, 스페인 국민들에게는 그 이상의 가치와 정신, 정체성이 함축된 의미라고 한다.]이다. [[https://m.blog.naver.com/PostView.nhn?blogId=ebnii&logNo=220438259850&proxyReferer=https:%2F%2Fwww.google.com%2F|출처]] [[스페인]] [[안달루시아]] 지방의 옛 도시인 그라나다의 풍물과 춤추는 아가씨의 모습 등을 그리고 있는 노래로, 작곡자의 동경과 연민을 담고 있기도 하다.[* 작곡자 자신은 이 곡을 쓸 당시에 그곳을 가본 적이 없다고 한다.] [[호세 카레라스]], [[루치아노 파바로티]], [[플라시도 도밍고]] 등, 세기의 테너 가수들이 노래한 명연주 실황으로 유명한 이 곡은 대중음악으로는 드물게 거대한 스케일로 쓰여 있어서, 보통의 가수가 노래를 완벽하게 표현하며 소화해 내기가 쉽지 않은 곡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이 곡이 발표된 1932년 오스트레일리아의 작사가인 도로시 도트(Dorothy Dodd)의 번역으로 영어 가사 버전이 등장하여 미국의 가수인 [[프랭키 레인]]을 비롯하여 [[프랭크 시내트라]], [[빙 크로스비]] 등, 시대를 대표하는 명가수들의 목소리로 소개되었고, 대중음악 분야에서도 스탠더드 넘버로 자리잡게 된다. [[https://vlfehfdl.tistory.com/279|출처]] === 가사 === ||<tablealign=center><:><table bordercolor=#FFFFFF><#ffffff>[youtube(UXvaI96GFh8)]노래: 호세 카레라스 (피렌체 5월 음악제 관현악단 & [[주빈 메타]] 지휘)[* 1990년 로마에서 개최되었던 ‘3테너 콘서트’ 실황이다.]|| ||||<tablealign=center> Granada || ||Granada, tierra soñada por mí[br]Mi cantar se vuelve gitano cuando es para ti.[br]Mi cantar hecho de fantasía[br]mi cantar, flor de melancolía[br]que yo te vengo a dar.[br][br]Granada tierra ensangrentada en tardes de toros.[br]Mujer que conserva el embrujo de los ojos moros[br]de sueño rebelde y gitana cubierta de flores[br]Y beso tu boca de grana[br]jugosa manzana que me habla de amores.[br][br]Granada Manola, cantada en colpas preciosas[br]No tengo otra cosa que darte que un ramo de rosas.||그라나다, 꿈에 그리던 땅이여![br]그대를 위해 부르는 내 노래는 집시의 노래가 되고.[br]환상속에 부르는 나의 노래를[br]구슬픈 꽃의 노래를[br]그대에게 주려고 왔노라.[br][br]그라나다, 해질녘이면 투우의 피로 물드는 땅이여[br]반항적인 꿈이 어린 무어인의 눈을 가진 여인이여[br]꽃으로 뒤덮인 매력적인 집시 소녀여[br]내게 사랑을 속삭이는[br]사과처럼 달콤한 그대의 연지색 입술에 입맞추네[br][br]그라나다, 주옥같은 가락으로 노래하는 손길이여[br]그대에게 줄 수 있는 것은 장미 다발뿐|| |||| 1회 반복 || ||De rosas de suave fragancia[br]que le dieran marco a la Virgen Morena.[br][br]Granada, tu tierra está llena de lindas mujeres[br]de sangres y de sol.||성모 마리아에 어울리는[br]은은한 향기가 나는 장미처럼[br][br]그라나다, 그대의 대지는[br]정열적인 어여쁜 여인들로 가득하네.|| === 여담 === * 이 곡을 쓴 작곡가 라라는 음악을 작곡하거나 가사를 쓰는 것에 대해 정식으로 공부한 적이 없었다는 놀라운 사실이 있다. 라라가 음악가로서의 삶을 살아가게 된 배경은 어머니가 세상을 떠나자 누이가 운영하는 호스피스 시설에서 지내면서 자신의 첫사랑에게 고백하기 위해서 곡을 쓴 것이 계기가 되었으며, 그렇게 음악과 마주한 그는 1927년부터 음악가로 활동하게 되었고, 그로부터 5년 후에 발표한 곡이 바로 이 ‘그라나다’ 이다. * 1940년대 초기에는 곡의 모티브가 된 스페인에서까지 유명세를 얻게 되며, 1965년에는 당시 스페인의 총통이었던 독재자 프란시스코 프랑코는 스페인을 찬양한 곡을 쓴 것에 대한 포상으로 그라나다에 대저택을 지어 라라에게 선물하기도 한다. [[https://vlfehfdl.tistory.com/279|출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