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 정의 == [[야구]]에서, 리그 내 [[투수]]의 기록을 산정하는 데에서 최소로 필요한 [[이닝]]을 규정한 것이다. == 기준 == * [[KBO 리그]]/[[메이저리그]]/[[NPB]] - 소속팀 1년 경기 수의 1.0배를 곱한 값이다. 즉, [[2019년]] KBO 리그 기준으로는 [[페넌트레이스]] 144경기에서 1.0배를 곱한 144이닝, 메이저리그 기준으로는 162이닝, NPB 리그 기준으로는 143이닝이 규정이닝이다.[* 2020년에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단축 시즌에 들어가 메이저리그의 경우 60경기, NPB 리그의 경우 120경기가 기준이다. KBO 리그는 종전 시즌 그대로 진행되었다.] * [[KBO 퓨처스리그]]의 경우는 1군보다 기준이 낮아 1년 경기수의 0.8배를 곱한 값이다. 이는 미국 마이너리그도 마찬가지다. 2015년 기준 102경기 81이닝. == 규정이닝의 의미 == [[평균자책점]]을 비롯한 통산 비율스탯을 기록할 때의 규정이닝 기준은 KBO 1,000이닝, MLB 및 NPB 2,000이닝이다. KBO는 2019시즌까지의 기록을 기준으로 2,000이닝을 기준으로 삼을 경우 충족시키는 선수가 [[송진우(야구)|송진우]], [[정민철]], [[이강철]], [[김원형]], [[배영수]], [[한용덕]]까지 겨우 6명에 불과하며 이강철이 평균자책점 1위가 된다. 규정이닝은 최우수 평균자책점투수 선발의 기준으로 인정하고 있다. 최우수 평균자책점 부문의 후보가 되기 위해서는 규정이닝 이상 투구해야 한다. 과거 KBO에서는 승률 부문에서도 규정이닝을 채워야 후보가 될 수 있었으나 이후 10승 이상이면 후보가 될 수 있도록 바뀌었다. 주로 [[선발 투수]]로 등판한 투수만 규정이닝을 채울 수 있으며, 반대로 풀타임 선발 투수인데 규정이닝을 채우지 못했다면 무언가 문제가 있었을 가능성이 높다. [[중간계투]]나 [[마무리 투수]]의 경우 한 시즌 이내에 규정이닝을 충족하여 등판했다면 대개 [[노예(야구)|노예]]급으로 엄청난 혹사를 당한 것이다. 그래서 현대야구에서 중간계투나 마무리 투수가 규정이닝을 충족하는 경우는 사실상 없다.[* KBO 리그에선 1999년에 [[임창용]]이 138.2이닝을 선발등판 없이 기록한 바 있고, 이 기록이 2019년까지 가장 마지막으로 선발등판 없이 규정이닝을 충족한 경우이다.] 다만, 그것이 아니라도 불펜 투수의 비율 스탯(ERA, [[WHIP(야구)|WHIP]] 등등)을 평가하기 위한 기준이 없다 보니 불펜 투수의 기준에 부합하는 별도의 규정이닝 제도가 필요하다는 의견도 일부 있다. == [[규정타석]]과의 차이점 == 타자에 대해서는, 이와 비슷한 규정타석과 같은 규정이 있다. 일명 '[[토니 그윈]] 룰'이라 알려진, 정해진 규정 타석보다 모자라지만 남은 타석을 전부 아웃 처리해도 타율이 1위라면 타율 1위로 인정해주는 타율과 달리, 평균자책점에는 [[그딴 거 없다]]. 아니, 있을 수가 없다. 야구 경기 진행상 아웃 하나 잡기 전에는 무한정으로 점수를 내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지 않고서야 왜 [[끝날 때까지는 끝난 게 아니다.]]라는 말이 있을까? [각주] [[분류:야구용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