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vignette.wikia.nocookie.net/lotr/images/5/5e/Gwindor.jpg/revision/latest?cb=20191108233401]] [목차] == 개요 == Gwindor. [[실마릴리온]] 및 [[후린의 아이들]]의 등장인물. 요정왕국 [[나르고스론드]] 출신의 요정으로 [[실마릴리온]]에 따르면 아버지는 구일린, 형은 겔미르[* [[키르단]]의 신하 겔미르와는 동명이인.]이다. [[나르고스론드]]의 왕 [[오로드레스]]의 딸 [[핀두일라스]]와 약혼했던 사이로 약혼자를 사랑하여 그녀에게 '이브린 호수에 반짝이는 햇빛' 이라는 뜻의 파일리브린(Faelivrin)이라는 이명을 지어주기도 했다. == 행적 == [[니르나이스 아르노이디아드]]에서 [[핑곤]]의 휘하로 [[나르고스론드]]의 부대를 이끌고 참전하였다. 그런데 귄도르의 형 겔미르는 [[다고르 브라골라크]] 때 사로잡혀 포로가 되어있다가 끌려나와 [[핑곤]]을 도발하려는 [[오르크]]들에 의해 눈이 뽑히고 사지와 목이 잘려나가는 참혹한 죽음을 맞는다[* [[마이드로스]]가 너무 성급히 자신의 힘을 들어냈기 때문에 [[모르고스]]는 적을 어떻게 상대해야 할지 이미 계략을 짜두고 있었다.]. 형의 끔찍한 죽음을 눈앞에서 목격한 귄도르는 이성을 잃고 자신의 부대를 끌고 돌격하였고, 매서운 공격에 적들을 [[앙그반드]] 앞까지 밀어붙이기도 했지만 모든것은 [[모르고스]]의 작전대로였다[* 본래 요정들의 작전은 [[마이드로스]]의 동부군이 [[모르고스]]의 군대를 도발해 끌어내면 [[핑곤]]의 서부군과 합공하여 전멸시킨다는 작전이었다. 그런데 첩자로 잠입해있던 동부 인간들이 배신한데다 [[핑곤]]군이 먼저 돌격하면서 수포로 돌아가고 말았다.]. 요정과 인간들은 [[니르나이스 아르노이디아드]]에서 참패하고, 귄도르는 [[앙그반드]]에 붙잡혀 14년간 포로로 있게 되었다. 14년 후 [[앙그반드]]에서 탈출한 뒤 쉬고 있던 그를 [[벨레그]]가 발견하게 되고, 귄도르는 [[벨레그]]와 함께 [[오르크]]들에게 끌려가던 [[투린]]을 구하기 위해 동행하게 된다. 그러나 [[투린]]은 [[벨레그]]를 [[오르크]]로 오인하여 찔러 죽이게 되고, 귄도르는 슬픔과 죄책감으로 거의 미쳐있던 [[투린]]을 다독여 자신의 고향 [[나르고스론드]]로 [[투린]]을 데려온다.[* 하지만 이게 그의 일생 최대최악의 실수가 되어서, 이 투린에게 (투린도 본의는 아니었다지만) 정말 처절하게 통수를 연속으로 맞고야 만다.] 그렇게 [[나르고스론드]]에는 돌아왔지만, 귄도르의 입지는 약해진 상태였고[* [[앙그반드]]에서 오랫동안 노역을 당하면서 노인처럼 늙어버렸고, 설상가상으로 왼팔마저 불구가 되어버렸다.] 설상가상으로 [[핀두일라스]]의 마음이 당시 강함과 아름다움으로 이름을 날리던 [[투린]]에게 기울어지고 말았다. 이를 알아챈 귄도르는 [[핀두일라스]]에게 [[투린]]이 [[후린]]의 아들이며 [[모르고스]]의 저주를 받고 있음을 밝혀 경고하지만, 그녀의 마음을 돌리는 데에는 실패했다. 이때 [[핀두일라스]]는 [[투린]]이 자신을 사랑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안다고 말할 뿐이었다. 아가르와인이라는 가명을 쓰고 [[나르고스론드]]에 왔던 [[투린]]은 귄도르에게 어째서 자신의 진짜 이름을 밝혀 피하고자 하는 운명을 불러들이는지 항의했지만, 귄도르는 "운명은 당신 이름이 아니라 당신 자신에게서 비롯된 것이오." 라고 대답했다. 이후 [[투린]]의 설득에 의해[* 투린은 당시 나르고스론드의 실권을 거머쥐는데 성공해버렸다. 덕분에 자만이 하늘을 찌르게 되어서 발라인 울모가 나르고스론드를 개방시키려는 그를 말리며 위험하다고 경고까지 해줬는데도 귓등으로 들어쳐먹지도 않았다.] [[나르고스론드]]는 매복과 독 등을 주로 사용하던 게릴라전 방식을 버리고 [[모르고스]]와의 전면전을 위해 군대를 개편했는데, 결국 [[글라우룽]]을 위시한 대규모 침입에 함락당한다. 이때 전장에서 상처를 입은 귄도르는 [[투린]]에 의해 구출되지만 죽음을 피할 수는 없는 상태였다. 죽기 전에 귄도르는 [[투린]]에게 포로로 끌려가고 있는 [[핀두일라스]]를 구해 달라고 부탁하면서 [[핀두일라스]]만이 [[투린]]을 저주와 파멸의 운명으로부터 막아설 수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이후 투린은 [[글라우룽]]에게 현혹되어 핀두일라스를 구하는 일을 잊고 히슬룸으로 돌아가게 된다.[* 결국 투린에게 잊혀지고 만 핀두일라스는 오르크들에게 끌려가다가 다른 사람들에게 구출될 뻔 했지만, 오르크들이 그녀를 포함한 자신들의 포로들을 죄다 죽여버리고 튀는 바람에 명줄조차 부지하지 못하고 참혹하게 죽고 만다. 그나마 사람들이 그녀의 시신을 수습해 무덤을 만들어주고 투린도 나중에서야 찾아와 후회하지만, 결국 [[니에노르|딴 여자]]에게 가버린다.] [[분류:레젠다리움/요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