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 [[세개의 시간]]의 남주인공. 복학생이다. 장래 희망은 컨셉 디자이너. 명문대 동양학 교수인 아버지 밑에서 유복하게 자랐지만 자신의 진로에 대한 갈등으로 아버지와 대립 상태이다.[* 그런데 이 진로에 대한 갈등이 좀 미묘하다. 설정한 아버지는 명문대 교수이고, 동양학과이면서 자식이 공부를 하라고 닥달하는 포지션이다. 그리고 이 공부는 아마도 대학공부. 근데 작중 배경이라 할 수 있는 한국에서 동양학과 비슷한게 있는 것은 동양사학과가 있는 그 S대뿐이다. 그런데 이곳은 교수되기가 워낙 빡세서(거의 수라도다) 웬만한 사람은 강사로 남게 되고 위계도 매우 엄격하다. 심지어 유학같은 거 간 적 없이 이 학교 동양사학과에서 석사 및 박사학위를 모두 딴 사람이 미국에 있는 대학 역사학과 교수가 된 경우도 있을 정도로 세계적 권위가 엄청난 학과이다. 하지만 아버지가 작중에서 동양학 교수가 되라고 한 적은 없다. S대 가서 교수하라고는 했지만 말이다.] 엄청난 천재형 미남이고 생긴 것도 [[치아키 신이치]]와 비슷하다. 무척 까칠한데다 주먹도 꽤 휘두르는 편이여서 사람들이 좀 무서워 하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자신에게 아무런 두려움 없이 다가오는 히나에게 관심을 가진다. 이후 계속 얽혀서 호감도가 늘어가다가 최근에 히나에게 고백했다. 이야기가 진행 되면 될수록 [[츤데레]]가 되어간다. 입시학원에서 만났던 서연이라는 이름의 연상 여인를 짝사랑했지만 연락이 되질 않는 상황. 그리고 2010년 6월 30일 연재분에서 서연이라는 여인과 관련된 [[충공깽]]적, 어쩌면 전형적인 한국 드라마적인 설정이 등장했다. 여름방학 기간 도중 모 회사에 아르바이트로 일하면서 자신이 그동안 동경하던 현오섭을 만나게 된다. 그 와중에 여러가지로 꼬이긴 했지만 그럭저럭 풀리긴 풀린 듯하다. 독자 투표로 선정되었던 작 중 코스프레 때 [[배용준]]의 태왕사신기, [[히바리 쿄야]], [[칸다 유우]]를 했다. 어쩐지 동인녀들의 마수가 느껴진다. 그런데 제법 잘 어울린다. 정작 본인은 코스프레를 극도로 싫어해 막판엔 군복을 입고 해병대원 코스프레라고 주장하기도 한다. ~~어디가~~ 또한 코스프레 이후 노래를 하라는 요구에 부른 곡이 [[이등병의 편지]]라 남자들에게는 [[술]]과 [[눈물]]을 만들어내기도 한 적이 있으며 1기 초창기 권준호가 과거 그렸던 군인 스케치를 보고 히나가 한국 징병제에 대한 느낌을 술회하는 데 영향을 주기도 한다. 2009년 12월 23일자에서 작가가 세개의 시간 등장인물 관련해서 300번째, 600번째, 900번째의 덧글을 단 내티즌에게 원하는 그림을 그려준다는 이벤트를 열었는데 준호의 히바리 코야등 [[간지]]캐 코스프레를 원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결론은 '''이번에도 오타쿠들의 마수가;;''' 뭐 히나나 민구등 다른 캐릭터들의 코스프레를 보고 싶다는 사람도 많았다.[* 참고로 히나의 경우 '''투명옷 입은 희나'''. 해당 회를 스크롤하던 독자들이 '''네이버 웹툰에서 설마 19금?!''' 하고 반신반의하였으나 작가의 센스란… 사실 호랑의 '''구름의 노래'''에선 훨씬 수위높은 컷;이 있었던 걸 보면 못올릴 그림은 아닐지도 모른다.] 그런데 더 무서운건 12월 23일자 만화가 올라온지 단 하루. 그것도 거기서 몇분안지나서 '''댓글이 1000개가 넘었다.''' 10월 20일자 만화에서는 유지와 서로 호감을 쌓는다. 그러다 '''만일 자신이 히나와 이루어진다면 유지와는 두 번 다시 만나지 못하게 되는 게 아닌가.''' 싶은 생각에 떨떠름한 기분을 느낀다. 준호는 겸손하고 착한 사람을 좋아하며, 또 거기에 말까지 잘 통하는 좋은 친구를 잃지 않을까 싶은 마음에 그런 생각이 든 거겠지만…… 네이버 덧글은 BL 소재로 축제 분위기. 작가의 '새로운 갈등이 시작되었습니다'라는 절묘한 코멘트 때문에 폭발했다(…) [[아마노 요시타카]]를 좋아하는것 같다. 동양미술에 매력을 느낀 계기도 [[파이널 판타지]]의 패러디로 보이는 포스터를 보고 카타르시스를 느꼈기 때문이다. [[분류:세개의 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