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일본]][[분류:상]]{{{+1 國民榮譽賞(国民栄誉賞) / People's Honour Award }}} [목차] == 개요 == 국민영예상은 [[일본 내각총리대신|일본 총리]]가 표창하는 상이다. 1977년 8월 30일, '[[일본 내각총리대신]]결정'으로 창설되었다. 당시의 일본 총리는 [[후쿠다 다케오]]이다. "일본국민에게 널리 경애받고, 사회에 밝은 희망을 주는 것에 현저한 업적이 있었던 자에 대하여, 그 영예를 기리는 것을 목적으로" 하며, [[일본 내각총리대신|총리]]가 "표창 목적에 비추어 표창함이 적당하다고 인정하는 자에게 준다". 내각총리대신이 표창을 하려는 때는 후보자에 대하여 민간 지식인의 의견을 듣는 것으로 되어있고, [[일본 국회]]의 의결을 거칠 필요는 없다. [[https://www.cao.go.jp/others/jinji/kokumineiyosho/index.html|내각부 웹사이트 - 국민영예상에 대하여]] == 상세 == 역대 총 27회가 수여되였으며 주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운동선수에게 주어지는 경우가 많다. 대표적으로 [[야구]]가 국민 스포츠로 불리는 일본답게 [[일본프로야구]]의 전설로 불리는 [[오 사다하루]]가 국민영예상 1호 수상자다. 이외에 [[키누가사 사치오]](6호), [[나가시마 시게오]](22호), [[마쓰이 히데키]](23호)가 받았다[* 야구계에서 수상을 거부한 인물로 [[후쿠모토 유타카]]와 [[스즈키 이치로]]가 있다. 이치로는 세 차례(메이저리그 신인상을 수상한 2001년, 메이저리그 한 시즌 최다 안타 기록을 수립한 2004년, 현역 생활을 마감한 2019년)나 수상을 거부했으며 후쿠모토는 거부한 이유가 비범한데, 자세한 사정은 각 항목을 참조]. 다른 스포츠는 대체로 올림픽 같은 국제적인 대회에서 금메달 혹은 우승을 따낸 선수 혹은 스모 같은 일본 고유 스포츠에서 유명세를 떨치다 사망한 분이 많이 받았으며, 스포츠 이외의 분야에선 [[구로사와 아키라]](14호) 등 영화감독이나 작곡가, 배우 같은 예술계 종사 수상자들이 많다. 여성으로는 [[미소라 히바리]](7호)가 사후에 최초로 수상했으며 [[사자에상]]의 작가인 하세가와 미치코(10호)가 만화가로서는 유일하게 사후에 수상하기도 했다. 사후 수상이 많은 것은 생전에 품위를 손상하는 경우를 걸러 내기 위함이다. 하지만 이에 불만을 가진 경우도 있었으니, 작곡가 코세키 유지[* 항목은 없으나 그가 지은 일본 군가 항목들은 나무위키에 몇 개 있다.]의 유족들은 사후에 그에게 국민영예상을 수여하려 하자 이것이 무슨 의미가 있냐고 거절하였다. 대만 국적의 외국인인 오 사다하루나 흑인 혼혈인 키누가사 사치오가 수상한 것을 보면 겉보기에는 국적, 인종을 따지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표창은 [[https://www.cao.go.jp/others/jinji/kokumineiyosho/kokumineiyosho_kitei_bessi.pdf|이렇게 생겼다]]. 표창 시기는 딱히 정해져 있지 않고 수시로 한다. 관련 사무는 [[내각부]] 대신관방에서 행한다. 수시라고는 하지만 보통 '''연 1회''' 시상하며, 동시에 여러명에게 주는 경우도 많다. [[파일:jpp026199077-1-e1520393209541.jpg]] [[2018년]] [[2월]]에 [[쇼기]]/[[바둑]] 분야에서 처음으로 국민영예상 시상이 있었다. [[하부 요시하루]] [[쇼기]] 영세 7관(오른쪽)과 [[이야마 유타]] [[바둑]] 8관왕(왼쪽). 표창자는 [[아베 신조]] 수상(가운데)이다. 이야마 유타는 '''사상 첫 [[헤이세이]] 시대 출생 국민영예상 수상자'''라는 기록을 남겼다. [[파일:abe_hanyu.jpg]] [[2018년]] [[7월]] [[피겨 스케이팅]]의 [[하뉴 유즈루]]한테 27번째 국민영예상이 시상되었다. 유즈루는 [[이야마 유타]]보다도 더 어린 [[1994년]]생으로, 역대 최연소. [[2018년]]에 2차례 시상한 거 같지만, 사실 하부 요시하루와 이야마 유타는 [[2017년]]에 시상할 예정이었던 것이 [[제48회 일본 중의원 의원 총선거]]때문에 연기된 것이다. 즉, 여전히 연 1회 원칙은 유지되고 있다. == 창작물에서 == 우라사와 나오키의 만화 [[YAWARA!]]에서 이노쿠마 지고로가 항상 이 국민영예상을 타야 한다고 손녀 야와라를 갈군다. 물론 야와라는 전혀 관심이 없지만. 그러나 야와라는 결국 올림픽 2연속 금메달을 따며[* 1988년 서울올림픽에서 무제한급, 19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에서 48kg 이하급과 무제한급 두체급 석권.] 마지막에 국민영예상을 수상한다. 그러나 시상식장은 마츠다 코사쿠 기자의 난입(?)으로 엉망이 되고, 결국 국민영예상은 야와라의 할아버지인 이노쿠마 지고로가 대리 수상한다(...) [[용왕이 하는 일!]]에서 [[명인(용왕이 하는 일!)|명인]]이 만약 전관왕이 되면 국민영예상을 받을 수 있을 거라고 주위에서 설레발을 친다. 여기서도 정작 명인은 상에 대해서는 별 관심이 없고 그저 [[쿠즈류 야이치]]와의 대국만을 바랄 뿐이다. 그런데 그 '명인'이 [[2018년]] 국민영예상을 받으면서 [[용왕이 하는 일!]]에서는 어떻게 처분이 될 지 불명. 결국 국민영예상을 받는 것으로 마무리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