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 構築 == ##피동 불가 어떤 시설이나 체계를 쌓아올리는 행위. 이 낱말은 [[일본식 한자어]]로, '갖춤'이나 '마련'으로 순화할 수 있다. 일본어로는 「こうちく」라고 읽는다. == 驅逐 == ##피동 가능 어떤 세력이나 무리 따위를 쫓아서 몰아낸다는 뜻으로, [[표준국어대사전]]에도 있다. [[대한민국]]에서는 '구축'이라는 낱말이 일상적으로 1번 의미로 쓰이며 2번 의미로는 거의 쓰이지 않는 편이다. 또한 '구축'이라는 낱말만 단독으로 쓰지 않으며, 실제로 쓰이는 경우도 옛부터 관용적으로 써오던 표현 2~3개 정도 밖에 없다. * 군사 용어: [[구축함]](Destroyer), [[구축전차]](Tank Destroyer) - 진지를 만들 때 쓰는 장비가 아니다. 말 그대로 상대를 제거하거나 몰아낸다는 뜻이다. * 경제학 용어 : 구축효과 - 어떠한 정책의 효과가 여러 요인으로 인해 일정 부분 상쇄되거나 아예 제거되는 것을 말한다. *명언: [[그레샴의 법칙|악화(惡貨)가 양화(良貨)를 구축(驅逐)한다]] (Bad money drives out good money) - '나쁜 화폐가 좋은 화폐를 몰아낸다'라는 뜻이다. [[허지웅#s-4.1]]이 이 문장을 인용할 때 1번 의미로 혼동한 적이 있다. [[https://m.ebn.co.kr/news/view/704811|#]] ---- 일본어로는 「駆逐(くちく)」라고 하고 한국보다 훨씬 자주 쓴다. 한국에서는 위 예시를 제외하면 거의 사용하지 않고 1번과 발음이 같아 혼동할 수 있기에, 대체로 '제거' 같은 단어로 상황에 맞게 의역한다. 그런다고 [[일본식 한자어]]로 여기면 곤란한 게, [[조선왕조실록]]에도 [[http://sillok.history.go.kr/id/waa_10512003_001|있는]] 오래된 낱말인 데다가 사용 빈도도 많기 때문이다. >[[세츠나 F 세이에이]]: 目標を駆逐する!(목표를 '''구축'''한다!) >---- >[[엘런 예거]]: 駆逐してやる! この世から… 一匹残らず!('''구축'''해주마! 이 세상에서.. 한 마리도 남김없이!) >---- >[[카네키 켄]]: 駆逐でお願いします。('''구축'''으로 부탁드립니다.) 윗 대사들이 예시. 1번 의미로 해석하면 "한 놈도 남김없이 체계를 만들어 주겠어!"같은 괴상한 대사가 튀어나온다. 의역한다쳐도 목표를 쌓아올리거나 한 마리도 남기지 않고 만들어주겠다는 원 의미와는 정반대의 괴상한 대사가 되어버린다. 이 [[진격의 거인]]에서 나오는 대사 때문에, 한때 이 '구축'이라는 낱말 자체가 진격의 거인의 아이덴티티가 되었고, '구축'이라는 단어를 1번 의미로만 생각하던 한국 독자들이 이 의미를 알게 되기도 했다. 일본인들이 쓰는 '구축한다'는 의미가 한국인 입장에선 모호하게 이해될 수도 있는데, 대략 대상을 벼랑 끝까지 몰아서 떨어뜨려 죽이는 상황을 떠올리면 된다. 진격의 거인에서도 이 같은 상황을 묘사한 장면이 나온다. '構築'에는 '당하다'를 붙여쓸 수 없지만, '驅逐'에는 그럴 수 있다. 한 예로, 문장 "'''시설물이 구축당했다.'''"는 무슨 뜻으로 받아들여야 하는지 생각해 보자. [[http://sillok.history.go.kr/id/kka_12002014_001|이렇게]] 실제 예시도 있다. === [[코에이]] 게임 [[삼국지 11]] [[삼국지 11/특기|특기]] === 2번 의미. 자신보다 무력이 낮은 장수가 이끄는 부대에게 통상 공격 시 크리티컬이 뜬다. [[손견]]과 [[고대무장]] [[왕전#s-1|왕전]], [[수호지]]무장 [[양지#s-5|양지]]가 가지고 있다. [[연전]] 특기나 [[심공]] 특기와 함께 사용하면 매우 좋다. 뱀발로 손견 양지는 각각 무력이 91, 95라서 양학에 도움되는데 왕전은 무력이 71밖에 안 돼서 써먹기가 정말 힘들다. == 舊築(?) == [include(틀:부동산)] 한국에서 쓰이는 '옛날에 지어진' 정도 의미인 [[신조어]]. 사전에 없는 말이지만, [[신축]]과 대비되는 말로 어감이 들어맞아 애용되는 것으로 보이며, 주로 쓰이기 시작한 건 2016~17년 전후. 인터넷 [[부동산]] 카페, 부동산 기사에서 자주 보인다. 인터넷 신문에서는 2017년 2월의 [[https://www.mk.co.kr/news/economy/view/2017/02/87788/|매일경제 기사]]에서 처음 검색된다. 보통 준공된지 10년 이상된 공동주택을 구축이라고 일컫는다. '준신축'이라는 새로운 용어도 등장하기 시작했다. 예: 살고 있는 구축 아파트에서 너무 녹물이 나오네요. 신축으로 이사가려면 어떤 동네가 좋을까요? [[분류:한자어]][[분류:동음이의어/ㄱ]] == 拘縮 == [[의학]]에서, 주로 [[신경계]] 혹은 [[근육]] 관련 [[질환]]에 의해 발생하는, 지속적인 자극에 의하여 근육이 계속 [[수축]]하는 상태를 의미한다. [[사지]]가 구부러지지 않고 쭉 뻗어 있는 상태를 뜻하는 [[신전구축]]과는 다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