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blealign=right><tablewidth=350><tablebordercolor=#f60><tablebgcolor=#fff><-2><bgcolor=#f60> '''{{{#fff {{{+1 구안롱}}}[br]Guanlong}}}''' || ||<-2>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Guanlong_fossil.jpg|width=300]] || ||<bgcolor=#f93> '''학명''' || ''' ''Guanlong wucaii'' '''[br]Xu ''et al''., 2006 || ||<-2><bgcolor=#f96> '''분류''' || ||<bgcolor=#fc6> [[생물 분류 단계#s-2.2|{{{#000 '''계'''}}}]] ||[[동물|동물계]]|| ||<bgcolor=#fc6> [[생물 분류 단계#s-2.3|{{{#000 '''문'''}}}]] ||[[척삭동물|척삭동물문]](Chordata)|| ||<bgcolor=#fc6> {{{#000 '''미분류'''}}} ||[[석형류]](Sauropsida)|| ||<bgcolor=#fc6> [[생물 분류 단계#s-2.5|{{{#000 '''목'''}}}]] ||[[용반목]](Saurischia)|| ||<bgcolor=#fc6> {{{#000 '''아목'''}}} ||수각아목(Theropoda)|| ||<bgcolor=#fc6> {{{#000 '''상과'''}}} ||†티라노사우루스상과[br](Tyrannosauroidea)|| ||<bgcolor=#fc6> [[생물 분류 단계#s-2.6|{{{#000 '''과'''}}}]] ||†프로케라토사우루스과[br](Proceratosauridae)|| ||<bgcolor=#fc6> [[생물 분류 단계#s-2.7|{{{#000 '''속'''}}}]] ||†구안롱속(''Guanlong'')|| ||<-2><bgcolor=#f96> '''[[생물 분류 단계#s-2.8|{{{#000 '''종'''}}}]]''' || ||<-2>†''G. wucaii''(모식종)|| [[파일:external/fc05.deviantart.net/4b6ba666856a493a424011e3e4cb229b-d2ythvc.jpg|width=500]] 복원도 [[파일:external/static.squarespace.com/Guanlong.jpg|width=500]] 골격도 [목차] == 개요 == [[중생대]] [[쥐라기]] 후기의 [[중국]]에서 살았던 원시 [[티라노사우루스상과]] [[수각류]] [[공룡]]의 일종. 속명은 '관을 쓴 [[용]]'이라는 뜻의 [[한자어]] '관룡(冠龙/冠龍)'의 [[중국어]] 표준 발음인 'Guànlóng'을 그대로 따온 것이다.[* 중국어로 명명된 이름이라 [[외래어 표기법/중국어|중국어 표기법]]을 적용할 경우 관'''룽'''이라고 읽는 것이 맞겠지만, 일반적으로는 알파벳으로 전사된 속명을 [[라틴어]] 독법을 적용해 그대로 읽은 구안롱이라는 표기가 널리 쓰이고 있다.] 여담으로 이 속명은 중국에서 [[코리토사우루스]]를 부르던 이름과 완전히 똑같은데,[* 다만 이 외에도 '투구를 쓴 용'이라는 뜻의 '분룡(盔龙/盔龍)'이나 '[[닭]]의 볏을 단 용'이라는 뜻의 '계관룡(鸡冠龙/雞冠龍)' 등의 이칭이 있긴 하다.] 이 때문에 둘 사이의 혼동을 피하기 위해서인지 중국에서는 대개 이 녀석의 종명까지 붙여 '오채관룡(五彩冠龙/五彩冠龍)'이라고 부르곤 한다. == 상세 == 현재까지 이 녀석의 것으로 밝혀진 화석 표본이라고는 중국 [[신장 위구르 자치구]] 우차이완(五彩湾/五彩灣)의 시슈궈우(石樹溝) 층(Shishugou Formation)에서 발견된 성체와 아성체의 화석 두 점 뿐이다. 하지만 불행 중 다행으로 모식표본으로 지정된 성체의 것과 아성체의 것 둘 다 골격의 보존 상태는 매우 양호한 편.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1280px-Guanlong_scale.png|width=450]] 사람과의 크기 비교도 성체 화석을 토대로 추정한 몸길이는 대략 3m 정도 되며, 세 개의 앞발가락을 비롯해 협골과 측두린 등에서 티라노사우루스상과의 해부학적 특징이라고 할 수 있는 형질들이 여럿 확인되었기 때문에[* 특히 원시적인 티라노사우루스상과 수각류 중 하나인 [[딜롱]]과의 유사성이 지적된 바 있는데, 이 때문에 구안롱의 복원도를 보면 딜롱처럼 원시적인 깃털로 뒤덮인 형태로 묘사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다만 현재 알려진 구안롱의 화석에서는 깃털이 있었음을 입증할 만한 흔적이 발견되지 않았기 때문에 확실한 것은 아니다.] 2006년 학계에 처음 소개될 당시부터 티라노사우루스상과의 일원으로 분류되었다. 현재는 시노티란누스(''Sinotyrannus'')와 킬레스쿠스(''Kileskus'') 등과 함께 [[프로케라토사우루스]]과에 배속되어있으며, 티라노사우루스류 수각류들이 [[아시아]] 지역에서 기원했다는 가설을 뒷받침하는 주요 생물학적 근거 중 하나로 손꼽힌다. [[파일:guanlong.jpg|width=450]] 구안롱의 모식표본이 만들어진 과정 추정도 특이하게도 이 녀석의 화석들은 발견 당시 다른 종류의 수각류 몇 마리의 화석 위에 겹겹이 포개진 상태로 발견되었다. 학자들에 따르면 가장 처음 진창에 발이 묶여 오도가도 못하고 있던 공룡이나 이 때문에 폐사해버린 공룡의 사체를 먹으려 한 수각류들이 연쇄적으로 진창에 빠져버린 뒤, 아성체 구안롱이 접근했다가 마찬가지 상황에 처하자 마지막으로 성체 구안롱이 이들의 사체를 포식하기 위해 달려들었다가 함께 빠져죽은 것일 가능성이 높다고 한다.[* 이 때문에 일각에서는 이 녀석도 동족포식을 했을 가능성이 있지 않을까 추정하기도 한다. 다만 현재까지 동족포식을 했다고 알려진 수각류 공룡들인 [[마준가사우루스]]나 [[티라노사우루스]]도 어디까지나 이 녀석들의 뼛조각에서 발견된 동종의 이빨 자국 덕분에 동족포식 행위가 공인된 것인데, 구안롱의 경우 이를 증명해줄만한 추가 화석 자료가 발견되지도 않았고 기존에 확보한 아성체의 골격 화석에서 성체의 이빨 자국이 발견되거나 한 것도 아니라 현재로써는 추측 단계에 머물 뿐이다.]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Guanlong_wucaii_head.jpg|width=450]] 두상 복원도 가장 눈길을 사로잡는 부분은 속명의 유래가 되기도 한 주둥이 위의 골즐 구조물로, 아성체의 볏이 주둥이 부분에만 한정된 짤막한 형태였던 반면 성체의 경우 그보다 훨씬 크고 길어서 뒷통수 근처까지 뻗어있었다. 학자들은 성장 단계에 따라 구조물의 크기 및 형태 차이가 발견되고, 그 속이 비어있을 뿐만 아니라 상당히 연약한 구조라는 점을 근거로 들며 이성 개체에 대한 구애 및 과시 행위를 위한 기관이었으리라 추측하고 있다. 일각에서는 마찬가지로 볏을 지녔지만 덩치가 더 큰 수각류인 [[모놀로포사우루스]]의 어린 개체가 아니냐는 의문을 제기하기도 했지만, 앞에서도 언급했듯이 구안롱의 화석에서는 티라노사우루스상과에 해당하는 해부학적 특징들이 여럿 확인된 바 있는지라 별 반향을 일으키지 못하고 수그러들었다. == 등장 매체 == [[다큐멘터리]]에서는 [[내셔널 지오그래픽]]의 2007년작 'Dino Death Trap'에서 처음 등장해 원시 [[각룡류]]의 일종인 [[인롱]]을 사냥해 잡아먹는 등의 모습을 보여준다. 이후 진창에 빠진 소형 수각류를 아성체 구안롱이 사냥하는데 성공하자 그 주변에서 기회를 엿보고 있던 성체가 아성체를 공격해 곧 아성체의 목을 부러뜨려 해치우지만, 자신도 진창에 발이 묶이면서 빠져나가지 못하고 결국 그 자리에서 화석화되어 모식표본이 된 것으로 묘사된다. 두번째 출연은 [[디스커버리 채널]]의 [[Dinosaur Revolution]]으로 암수 한 쌍이 등장하는데,[* 암수 간에 성적 이형성을 보인다는 설정인지 서로 덩치나 머리 부분의 생김새가 다르다. 수컷의 경우 꽤나 호리호리한 체형에 두개골도 비교적 좁다란 편이며 푸른 빛이 도는 배색 때문에 현생 [[화식조]]를 연상시키는 생김새를 하고 있는 반면, 암컷은 수컷보다 훨씬 큰 볏과 육중한 체구를 가졌으며 머리 부분의 배색이 분홍빛과 보랏빛을 띄고 목덜미 부분에는 늘어진 살집까지 있는 탓에 살찐 [[타조]]나 [[콘도르]]를 연상케한다.] 에피소드 내내 [[고증오류]]급의 [[몸개그]]를 보여주는 등 취급이 영 좋지 않은 편. 작중에서 현생 [[비버]]와 비슷하게 생긴 반수생 [[단궁류]] [[카스토로카우다]]와 [[하늘다람쥐]]를 닮은 포유류 [[볼라티코테리움]]에게 농락당하는 것은 물론이고, 나름 머리를 쓴다고 쓰지만 결과적으로 제 발등 찍는 경우가 대부분인데다 자기들끼리 투닥투닥거리기까지 하는 모습들이 어째 묘하게 영화 [[나 홀로 집에 시리즈]]의 1편과 2편에서 등장한 2인조 악당 해리와 마브를 연상시킬 정도. [youtube(Os_uSVF1qtw)] 해당 에피소드 내에서의 주옥같은 삽질들을 일일이 다 열거하기에는 [[페르마의 마지막 정리|여백이 부족한 고로]] 직접 보고 판단하시길 바란다. 그 외에도 [[일본]] [[NHK]]에서 2016년에 방영한 다큐멘터리 '완전 해부 티라노사우루스 - 최강 공룡 진화의 수수께끼 - (完全解剖 ティラノサウルス - 最強恐竜 進化の謎 -)'에서 티라노사우루스의 조상뻘에 해당하는 수각류 공룡으로 출연했는데, 3마리로 구성된 가족들 중 한 마리가 [[검룡류]] 공룡을 사냥하려 달려들다 오히려 꼬리에 맞고 나가떨어져 죽는 안습한 모습을 보여준다. 이후 2018년 아르테에서 제작한 3부작 다큐멘터리 'Ancient Earth'의 2번째 에피소드인 'The Mystery of the Feathered Dragons'에서는 구안롱 한 쌍이 등장하는데, 원시 [[새|조류]]의 일종인 [[안키오르니스]]를 사냥하지만 그 과정에서 화산 지대 깊숙한 곳까지 진입하는 바람에 주변에서 뿜어져 나오는 유독 가스에 질식해 희생당한다. [[미국]]의 극장판 [[애니메이션]]인 [[아이스 에이지]] 3편에서 [[쥬라기 공원 시리즈]]의 [[벨로시랩터(쥬라기 공원 시리즈)|랩터]]를 연상시키는 포지션으로 출연하며, [[스티븐 스필버그]]가 만든 [[미국 드라마]] [[테라 노바]]에도 구안롱을 모델로 한 듯한 가상의 공룡 '[[슬래셔]]'가 나온다. [[쥬라기 월드: 더 게임]]에 등장한 전시 가능한 공룡들 중 하나이며, 인디 게임 [[프리히스토릭 킹덤]]에서도 사육 가능한 공룡으로 등장한다. [[1인칭 슈팅 게임|FPS 게임]]인 [[다이노 헌터: 죽음의 해안]]에서 사냥 가능한 고생물로 등장한다. [[분류:프로케라토사우루스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