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학과)] [목차] == 개요 == '''교육공학과, 敎育工學科, Dept. of Educational technology[* Instructional technology 라고 하기도 한다.]''' [[교육학]]의 한 분야인 효과적인 교육을 위한 방법을 연구, 설계, 개발, 평가하는 학과이다. == 교육공학이란 == '''누구에게 무엇을 어떻게 가르칠 것인가''' 대부분의 사람들은 교육공학이 뭐 하는 학문인지도 모른다.--[[공대]]예요?-- [* [[공학]]이란 명칭이 붙었지만 통상적인 공학이랑은 개념이 좀 다르다. 공대는 Engineering이고, 여긴 Technology([[기술]])이다. [[오역]]에 가까운 셈. --교육기술-- --그렇다고 [[기술교육과]]라고 할 수도 없는 노릇이니..--] [[교육학]]에서 인간의 학습과 교육에 대한 내용을 포괄적으로 연구한다면, 교육공학은 하위학문으로써 교육학 이론들을 기반으로 실제 학습자에게 어떻게 효과적인 교육을 제공할 수 있을지 '''교육 방법을 고민하고 설계하는 학문'''이라고 할 수 있다. 이처럼 방법에 초점을 맞추기 때문에, 여러가지 다양한 지식, 기술과 결합되는 경우가 많다.[* 학습자만 해도 반드시 초·중·고등학교 학생에만 국한되는 것도 아니다.] 예를 들어 미술관에서 진행될 교육 프로그램을 설계해야 한다고 하자. 이때 학습자는 미술관 관람객들이 된다. 프로그램 설계자는 그 관람객들이 미술관의 작품들을 잘 이해하고 감상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설계해야 한다. 때문에 적어도 미술, 박물관에 대한 충분한 지식을 갖추어야 할 것이다. [[스마트폰]] 앱을 활용한 [[도슨트]] 해설도 프로그램 내용에 포함시킨다고 해보자. 그러면 그 앱을 자신이 직접 개발하지는 않더라도 앱 개발자들과 협업할 수 있도록 모바일 앱 개발에 대한 이해도 갖추고 있어야 할 것이다.[* 설계자는 지식과 기술을 잘 짜서 프로그램을 만드는 역할을 하는 것이지 모든 기술을 자신이 소화할 필요는 없다. 다만 프로그램을 잘 엮고 짜려면 어느 정도의 배경지식과 이해는 갖추고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위의 내용은 한 예시일 뿐, 교육공학은 상당히 엮이는 분야가 넓은 편이다. 복수전공으로 학교 교사가 될 수도 있지만 사실 교육에 대한 수요가 있는 곳이라면 어떤 곳이든 교육공학의 적용 현장이 될 수 있다. 괜히 교육공학이 [[미디어]]나 [[IT]]랑 엮이는 게 아니다. 컴퓨터, 인터넷, 스마트폰이 없는 현실을 상상할 수 있는가? 교육'공학'이라고 IT와 관련이 있는 것이 아니다. 오히려 현재 사회가 IT와 --절대--끊어질 수 없는 사회라, 수요·학습자의 요구·학습환경·학습의 효과성 및 효율성을 고려하다보면 미디어를 활용하는 데 그치는 것에서부터 진짜 소프트웨어를 설계하기까지 IT나 미디어 등과 만날 일이 많은 것이다.[* 다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교육공학과가 설치되어 있는 일부 학교에서는 IT관련 기업으로 견학수업을 가기도 한다.][* 이렇다고 IT에 관련된 전문기술을 반드시 쌓을 필요는 없지만 최근 동향이나 관련 지식을 가지고 있으면 도움이 될 수 있다.] 가장 최근의 예를 들자면, [[코로나19]]로 인해 [[재택근무]], [[사이버 강의]] 체제로 전환된 상황에서 효과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설계하기 위해서는 [[Zoom]]이나 실시간 화상통화 프로그램의 사용법을 잘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어야 하지 않겠는가? 이처럼 교육공학은 다양한 분야와 연관되거나 사회적 상황과 변화를 반영하기 때문에 교육공학을 전공한다면 자신이 어떤 분야로 진출하고 싶고, 어떤 학습자를 돕고 싶고, 그 학습자의 요구가 어디에서 나오는지, 학습자의 요구에 영향을 미치는 변화는 무엇인지에 대해 관심을 기울일 필요가 있다. 특별히 교육공학은 사회 변화에 비교적 민감하게 반응한다.[* 사회변화에 비해 가장 변화 속도가 느리다고 말하는 곳이 교육이다] 예를 들어 디지털 네이티브 세대[* 이미 스마트폰이 있는 시대에 태어난 세대]의 한 중학생 아이가 영어를 공부해야 되는데 무작정 두꺼운 영문법 책을 던져주면 그날로 영어 공부는 끝일 것이다. 차라리 친숙한 스마트폰으로 틈틈이 영어 공부를 할 수 있도록 영상 자료를 활용한다던지, 영어 단어 게임을 곁들여 교육 프로그램을 설계하면 훨씬 효과적일 수 있다. 또다른 예로는 이런 게 있다. 노인 분들은 스마트폰이나 키오스크[* 무인주문기. 맥도날드나 롯데리아에 가면 흔히 볼 수 있다.]를 능숙하게 활용할 줄 모르신다.이런 활용능력의 격차를 좁히는 교육 프로그램을 설계하려면 이미 교수설계자는 이런 사회 변화와 문제를 포착하고 있었어야 한다. 코로나19도 마찬가지다. 재택근무나 사이버 강의로 전환되는 --단체멘붕--사태가 벌어지고 2020년 12월 현재까지도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교육공학 전공자들은 사회 변화에 따라 달라지고 새롭게 생겨나는 학습 요구를 파악하고 어떤 교육 방법으로 이를 충족시켜줄 수 있을지를 연구해야 할 것이다.--당장 시급한 건 교수님들 피피티 읍읍-- == 진로 == 대부분의 [[교육학과]]와 마찬가지로 교육학 2급 정교사 자격증이 나오게 되며, 별도의 과목이수를 통해 평생교육지도사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다만, 교육학 교사 자격증으로는 사실상 교사를 할수 없기 때문에 또 다시 다른 학과로 복수전공을 해야한다. 즉 교사가 되기 위해 이 과를 가는건 그다지 좋은 방법은 아니다. 대신(?) 기업교육, 평생교육, 이러닝(E-learning) 등 학교가 아닌 기업체나 연구원 등 다른 다양한 현장에서도 활약할 수 있다. 잘만 하면 대기업이나 중견기업 교육개발팀이나 인력개발팀으로 갈 수도 있으니, 교육관련 학문치고는 일반기업으로 들어갈 수 있는 몇 안 되는 학문이기도 하다.[* 다만 교육공학과가 설치되어 있는 학교마다 커리큘럼이나 특성이 다를 수 있으므로 충분한 조사와 고려를 해야 한다. 건대 교육공학과의 경우 사대의 다른 과와 전공이수를 공유할 수 있는 과목의 비중이 크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있다.] * 정부 및 공공기관 * 교육직 공무원 * 기업체 * 인력개발원 * 이러닝 업체 * 교육 관련 컨설팅 업체 * 교재개발업체 * 교육 관련 연구소 * 중·고등학교 교사 == 개설대학 == 주로 대학원 과정 위주로 설치된 학과로, 학부 과정에선 드물게 설치되어 있다. * [[건국대학교 사범대학]] 교육공학과[* [[농업교육과]] 폐과 후 해당 교수진과 정원을 활용하여 설치.] * [[안동대학교]] 사범대학 교육공학과 * [[이화여자대학교 사범대학]] 교육공학과[* 시청각교육과 신설(1963) → 교과과정 개편(1978) → 교육공학과로 명칭 변경(1988)] * [[한양대학교]] 사범대학 교육공학과 [각주] [[분류:학과]] [[분류:교육학의 하위 학문]] [[분류:사범대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