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 개요 == {{{+1 過渡期}}} 한 상태에서 새로운 상태로 변화하는 도중의 시기, 그리고 그 새로운 상태가 아직 정착하지 않은 불안정한 시기를 말한다. [[한국사]]의 경우 [[구한말]] 등이 있다. 상당수 발화자에게서 과도기라는 말이 사용되곤 하지만, 과도기라는 말에 내포된 뜻을 제대로 숙지하고 사용하는 사람은 별로 없는 실상이다. 과도기라는 말에는 과도기 이후의 새로운 상태가 긍정적이고 '응당 그렇게 될 것'이라는 가치관이 내포되어 있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미래, 특정 가치에 대한 판단을 미리 정해놓고 말을 해 버리는 상황, 과도기로 지정된 혼란 및 갈등이 합리화되는 상황이 된다. 일례로 [[공산주의]]에선 자본주의에서 완전 공산주의 사회로의 과도기를 '[[프롤레타리아 독재]]'로 칭했다. 따라서 완전한 선인 완전 공산주의 사회로 향하기 위해 과도기적 프롤레타리아 독재는 과도기적 상황이며 어쩔 수 없는 상황으로 해석하였다. 문제는 완전 공산주의 사회가 과연 긍정적인 상태인 것인가, 완전 공산주의 사회가 미래에 필연적으로 올 것이냐에 대한 가치적 타당성 및 현실적 타당성을 담보할 수 없다는 것에 있다. 자본주의와 공산주의는 각각 자유와 평등이라는 가치로 대표할 수 있으며 두 가치는 둘 다 인간의 주요한 기본권으로 어느 쪽이 우열을 가지지 못하는 반면 서로 상충하는 관계에 있다. 따라서 개인이 가진 기본권의 해석 및 관점에 따라 달라질 수 밖에 없다는 한계가 발생한다. 하지만 공산주의 세력에선 완전 공산주의 사회를 미래에 응당 그렇게 될 것이라는 가치판단을 내렸으며, 당장 현실에서 벌어지는 폭력투쟁, 일당독재를 '프롤레타리아 독재'라는 이름의 과도기로 합리화했다. 그리고 이런 '긍정적 미래를 위한 과도기'에 비판을 가하는 사람을 [[반동분자|미래의 긍정적 가치 획득을 방해하는]] 체제의 적으로 여겨 [[숙청]]하고 탄압하였다. 과도기라는 말을 이용해 가치관에 교란을 일으키고 [[독재|특정 소수 계층]]이 이득을 본 대표적 사례 중 하나이다. 따라서 과도기라는 말을 사용할 때에는 주의할 필요가 있으며, 한국의 인터넷 상에서는 2010년대 중반부터를 넷상의 과도기로 보는 시각이 농담조로 있었다. == 역사적 과도기 == === 한국 === * [[나말여초]] * [[여말선초]] * [[구한말]] * [[광복]] 초기~정부 수립 이전([[미군정]], [[소련군정]]) === 일본 === * [[메이지 유신]] * [[일본 제국]] * [[GHQ]] * [[샌프란시스코 조약]] === 중국 === * [[신나라]] * [[5대10국]] * [[명나라|명말]][[청나라|청초]] * [[군벌/중화민국 |군벌 시대]] === 유럽 === * [[빅토리아 시대]] * [[전간기]] [[분류:한자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