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公]][[用]][[語]] / Official Language}}} == 개요 == 한 국가나 집단, 국제 기구에서 공식적으로 사용되는 [[언어]]. == 개수 == 공용어가 하나인 나라도 있지만 다민족 국가의 경우 공용어도 여러 개인 경우가 많다. 세계에서 공용어가 가장 많은 나라는 [[볼리비아]]로 공용어가 37개나 되지만 이 정도로 공용어가 많은 나라는 실질적으로 국가 기관에서 공용어로 지정된 모든 언어로 공문서를 작성하거나 행정 업무를 처리할 수 없기 때문에 조금 이야기가 다르다. 대체로 공용어는 많더라도 2개에서 4개 사이. 국가에서 지정한 공용어가 없는 나라도 있다. 물론 이런 나라에서도 공적인 장소에서 활용할 언어가 암묵적으로 정해져 있으며, 법적으로 규정되지만 않았을 뿐이다. 대표적으로 [[미국]]이 있는데, 미국은 31개의 주에서 주 공용어가 있을 뿐 독립 이후 단 한 번도 [[영어]]는커녕 그 어떤 언어도 연방 공용어로 지정한 적이 없다. 미국에서는 영어가 가장 많이 쓰이지만 스페인어 인구가 폭증한 21세기에는 스페인어도 많이 쓰이고 있다. 20세기 이후 히스패닉 등 비영어권, 그러니까 오세아니아, 아시아, 유럽, 아프리카, 남아메리카 등등 각 대주로부터 이민 오는 이민자들의 수가 폭발적으로 증가하자 일부 보수 세력들은 영어를 공용어로 지정해야 한다고 주장하기도 한다. [[일본]] 역시 공용어가 없는 대표적인 나라이지만 사실상 [[일본어]]가 공용어로 쓰인다. 한국 역시 공식적으로 공용어가 없는 나라였다. 하지만 2004년에 [[국어기본법]]이 제정되어 [[한국어]]가 공용어로 지정되었고, 2016년에 [[한국수화언어법|한국 수어]]가 공용어로 지정되어 공용어가 2개인 국가가 되었다. 나라에 따라서는 특정 지역의 언어를 지역의 공용어로 인정하는 경우도 있는데 생각보다 이런 나라가 많다. [[중국]], [[러시아]], [[인도]]같이 나라 넓고 민족 다양성도 풍부한 나라가 대표적이다. == 공용어 지정의 정치적 담론 == 여러 개의 공용어가 지정되어 있는 경우 보통 두 가지 이유가 있다. 첫번째는 그 나라의 [[민족]] 구성이 매우 복잡해서 수많은 민족 언어 중 어느 하나로 의사소통을 하거나 어느 한 민족의 언어로 공용어를 정하기가 힘들기 때문이다. 그리고 두번째는 대체적으로 아프리카나 남미 지역 등 [[식민지]] 경험이 있는 나라의 경우로, 과거 식민 모국의 언어를 공용어로 사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그 나라의 지식인 계층이 과거 식민 모국의 [[언어]]로 지식을 습득해서 그 [[언어]]가 깊숙히 파고들었기 때문이다. 실제로 사람들 사이에서는 널리 쓰임에도 정치적이나 국민감정 등의 다른 이유로 공용어로 지정되지 않는 경우도 있다. 가령 [[우크라이나]]에서는 [[러시아어]]를 국민 대부분이 이해할 수 있고 일상생활에서조차 우어와 노어를 섞어쓰거나 노어만 쓰는 경우가 많지만 국민 대부분의 [[반러]]감정이 강하기 때문에 러시아어는 공용어가 아니다. 반대로 실제로는 별로 널리 쓰이지 않는 언어가 공용어인 경우도 있는데 [[아일랜드]]의 [[아일랜드어]], [[벨라루스]]의 [[벨라루스어]]가 그 예이다. 실제로 아일랜드에서는 [[영어]], 벨라루스에서는 [[러시아어]]를 일상에서 많이 사용한다. 사실 과거 식민 경험이 있었던 [[국가]]에서 공용어로 식민 모국의 [[언어]]를 사용하는 것에 대해서는 해당 [[국가]]들에서도 많은 논란이 있다. 식민 모국의 언어를 사용함으로써 결과적으로는 해당 언어에 잠식되어 사실상 문화적인 [[식민지]]로 전락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것. 이 문제로 [[나이지리아]]의 유명한 소설가인 치누아 아체베(Chinua Achebe)와 [[케냐]]의 유명한 소설가인 응구기 와 시옹오(Ngũgĩ wa Thiong'o) 사이에 있었던 논쟁이 유명하다. 요약하자면 아체베는 나이지리아에서의 영어 사용에 대해서 불가피하다는 입장을 취했고, 응구기는 이에 대해 비판의 목소리를 냈다. == 유사 개념 == '[[국어]]'와도 겹치는 개념이지만 조금 차이가 있다. 공용어는 여러 개지만 특별히 한 언어를 국어로 지정한 나라가 있는가 하면, 국어이기는 하지만 공식적인 경우에 쓰이지 않아 공용어라 부르기 힘든 경우가 있기 때문이다. 전자의 경우 [[말레이시아]]/[[싱가포르]]의 [[말레이어]], [[파키스탄]]의 [[우르두어]], [[마다가스카르]]의 [[말라가시어]] 등이 해당되고, 후자의 경우 [[스페인어]]를 제외한 [[멕시코]]의 언어들이 해당된다. 특히 멕시코의 국어는 특이한 편이다. lenguas nacionales라 하는 이 개념은 [[아메리카 원주민]]의 언어들을 보존하기 위해 제정한 개념으로, 복수형인 데에서도 알 수 있듯이 '국가의 (공식) 언어'라기보다는 '국가에 있는 (여러) 언어들'에 가깝다. 위에서처럼 공용어는 실제로 사람들 사이에서 많이 통용되는 언어와 차이를 보이기도 한다. 사람들 사이에서 널리 쓰이는 언어는 [[통용어]](lingua franca)라고 한다. 국제공용어라고 불리기도 하는데 정식 명칭은 링구아 프랑카, 혹은 통용어라고 불린다. == 공용어를 지정한 국가 == [[국가]]명 뒤에 ²표시가 있으면 2개 이상의 공용어를 채택한 국가를 뜻한다. 공용어가 아닌 '''국어'''로 지정한 나라들도 있는데 이것 역시 포함한다. [[국가]]명 뒤에 ☆표시가 있으면 공식적으로는 공용어로 지정하진 않았지만, 그 나라의 대부분~절대다수의 국민이 그 언어를 사용하는 사실상의 공용어로 쓰는 국가를 뜻한다. * '''[[과라니어]]''': [[파라과이]]² * '''[[그리스어]]''': [[그리스]], [[키프로스]]² * '''[[나우루어]]''': [[나우루]]² * '''[[네덜란드어]]''': [[네덜란드]], [[벨기에]]², [[수리남]] * '''[[네팔어]]''': [[네팔]] * '''[[노르웨이어]]''': [[노르웨이]] * '''[[다리어]]''': [[아프가니스탄]]² * '''[[덴마크어]]''': [[덴마크]] * '''[[독일어]]''': [[독일]], [[리히텐슈타인]], [[벨기에]]², [[스위스]]², [[룩셈부르크]]², [[오스트리아]] * '''[[디베히어]]''': [[몰디브]] * '''[[라오어]]''': [[라오스]] * '''[[룩셈부르크어]]''': [[룩셈부르크]]² * '''[[라트비아어]]''': [[라트비아]] * '''[[라틴어]]''': [[바티칸]]² * '''[[러시아어]]''': [[러시아]], [[벨라루스]]², [[우크라이나]]☆, [[카자흐스탄]]², [[키르기스스탄]]², [[타지키스탄]]²[* 민족간 소통 언어로 규정되어 있다.] * '''[[로망슈어]]''': [[스위스]]² * '''[[루마니아어]]''': [[루마니아]], [[몰도바]] * '''[[룬디어]]''': [[부룬디]]² * '''[[르완다어]]''': [[르완다]]² * '''[[리투아니아어]]''': [[리투아니아]] * '''[[마셜어]]''': [[마셜 제도]]² * '''[[마오리어]]''': [[뉴질랜드]]² * '''[[마케도니아어]]''': [[북마케도니아]] * '''[[말라가시어]]''': [[마다가스카르]]² * '''[[말레이어]]''': [[말레이시아]]², [[브루나이]], [[싱가포르]]² * '''[[몬테네그로어]]''': [[몬테네그로]]² * '''[[몰타어]]''': [[몰타]]² * '''[[몽골어]]''': [[몽골]] * '''[[미얀마어]]''': [[미얀마]] * '''[[베트남어]]''': [[베트남]] * '''[[벨라루스어]]''': [[벨라루스]]² * '''[[벵골어]]''': [[방글라데시]] * '''[[보스니아어]]''':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², [[몬테네그로]]² * '''[[불가리아어]]''': [[불가리아]] * '''비슬라마어''': [[바누아투]]² * '''[[사모아어]]''': [[사모아]]² * '''[[상고어]]''': [[중앙아프리카공화국]]² * '''[[세르비아어]]''': [[세르비아]], [[코소보]]²,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², [[몬테네그로]]² * '''[[소말리어]]''': [[소말리아]]² * '''[[소토어]]''': [[레소토]]², [[남아프리카 공화국]]² * '''[[스와티어]]''': [[에스와티니]]² * '''[[스와힐리어]]''': [[케냐]]², [[탄자니아]], [[우간다]]² * '''[[스웨덴어]]''': [[핀란드]]², [[스웨덴]] * '''[[스페인어]]''': [[과테말라]], [[니카라과]], [[도미니카 공화국]], [[멕시코]]☆, [[베네수엘라]], [[볼리비아]]², [[스페인]], [[아르헨티나]], [[에콰도르]], [[엘살바도르]], [[온두라스]], [[우루과이]], [[적도기니]], [[칠레]], [[코스타리카]], [[콜롬비아]], [[쿠바]], [[파나마]], [[파라과이]]², [[페루]]² * '''[[슬로바키아어]]''': [[슬로바키아]] * '''[[슬로베니아어]]''': [[슬로베니아]] * '''[[싱할라어]]''': [[스리랑카]]² * '''[[아랍어]]''': [[레바논]], [[리비아]], [[모로코]], [[모리타니]], [[바레인]], [[사우디아라비아]], [[소말리아]]², [[수단 공화국|수단]], [[시리아]], [[아랍에미리트]], [[알제리]], [[에리트레아]]², [[예멘]], [[오만]], [[요르단]], [[이라크]], [[이집트]], [[지부티]]², [[차드]]², [[카타르]], [[코모로]]², [[쿠웨이트]], [[튀니지]], [[팔레스타인]] * '''[[아르메니아어]]''': [[아르메니아]] * '''[[아이마라어]]''': [[볼리비아]]², [[페루]]² * '''[[아이슬란드어]]''': [[아이슬란드]] * '''[[아이티 크레올어]]''': [[아이티]]² * '''[[아일랜드어]]''': [[아일랜드]]² * '''[[아제르바이잔어]]''': [[아제르바이잔]] * '''[[아프리칸스어]]''': [[남아프리카 공화국]]² * '''[[알바니아어]]''': [[알바니아]], [[코소보]]², [[몬테네그로]]² * '''[[암하라어]]''': [[에티오피아]]² * '''[[영어]]''': [[가나 공화국|가나]], [[가이아나]], [[감비아]], [[그레나다]], [[나미비아]], [[나우루]]², [[나이지리아]], [[남수단]], [[남아프리카 공화국]]², [[뉴질랜드]]²☆[* 뉴질랜드는 영어에 대한 공적 지위를 규정해놓고 있지 않다. 그러나 이미 [[마오리어]]가 공용어로 지정되어 있는 마당에 영어를 공용어로 지정하지 못할 것도 없어서 영어를 공용어로 규정하는 법안이 뉴질랜드 의회에 상정되어 있다.], [[도미니카 연방]], [[라이베리아]], [[레소토]]², [[르완다]]², [[마셜 제도]]², [[말레이시아]]², [[모리셔스]], [[몰타]]², [[미국]]☆, [[미크로네시아 연방]], [[바누아투]]², [[바베이도스]], [[바하마]], [[벨리즈]], [[보츠와나]]², [[부룬디]]², [[사모아]]², [[세이셸]], [[세인트루시아]], [[세인트빈센트 그레나딘]], [[세인트키츠 네비스]], [[솔로몬 제도]], [[에스와티니]]², [[시에라리온]], [[싱가포르]]², [[영국]]☆[* 공용어를 명문화한 지역(웨일스)도 있고 아닌 지역도 있지만(잉글랜드) 전국 공용어에 대한 법적 규정은 없다.], [[아일랜드]]², [[앤티가 바부다]], [[에티오피아]]², [[우간다]]², [[인도]]², [[자메이카]], [[잠비아]], [[대만|중화민국]]², [[짐바브웨]]², [[카메룬]]², [[캐나다]]², [[케냐]]², [[키리바시]]², [[탄자니아]]☆[* 탄자니아는 법적 공용어가 없는 나라이다. 스와힐리어는 국어고, 영어는 공적 지위는 없으나 널리 통용된다.], [[통가]]², [[투발루]]², [[트리니다드 토바고]], [[파키스탄]]², [[파푸아뉴기니]]², [[팔라우]]², [[피지]]², [[필리핀]]², [[호주]]☆ * '''[[에스토니아어]]''': [[에스토니아]] * '''[[우르두어]]''': [[파키스탄]]² * '''[[우즈베크어]]''': [[우즈베키스탄]] * '''[[우크라이나어]]''': [[우크라이나]] * '''[[이탈리아어]]''': [[산마리노]], [[스위스]]², [[이탈리아]], [[바티칸]]² * '''[[인도네시아어]]''': [[인도네시아]] * '''[[일본어]]''': [[일본]]☆ * '''[[조지아어]]''': [[조지아]] * '''[[종카어]]''': [[부탄]] * '''[[중국어]]''': [[대만|중화민국]]², [[싱가포르]]², [[중화인민공화국]] * '''[[체와어]]''': [[말라위]] * '''[[체코어]]''': [[체코]] * '''[[츠와나어]]''': [[보츠와나]]², [[남아프리카 공화국]]² * '''[[카자흐어]]''': [[카자흐스탄]]² * '''[[카탈루냐어]]''': [[안도라]] * '''[[케추아어]]''': [[볼리비아]]², [[페루]]² * '''[[코모로어]]''': [[코모로]]² * '''[[크로아티아어]]''': [[크로아티아]],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², [[몬테네그로]]² * '''[[크메르어]]''': [[캄보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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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 문화어를 쓴다는 말이 있는데 이는 사실 틀린 표현. 문화어는 남한에서의 '한국어'에 대응되는 단어가 아니라 남한의 '표준어'에 대응되는 말이다.] * '''[[한국수화언어법|한국 수어]]''': '''[[대한민국]]'''² * '''[[헝가리어]]''': [[헝가리]] * '''[[히브리어]]''': [[이스라엘]] * '''[[힌디어]]''': [[인도]]², [[피지]]² == 현재 공용어를 지정하지 않은 국가들 == 국어(National Language)를 지정한 나라는 제외한다. * [[미국]] * [[영국]] * [[에리트레아]] * [[일본]] * [[호주]] * [[멕시코]] == 가상 매체에서 == 가상 세계에서는 [[편의주의|편의상]] 해당 세계에서 전체적으로 통용되는 공용어를 설정해두는 경우가 많다. 등장인물 사이에 기본적인 대화도 오가기 어려우면 이야기를 전개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조금 더 개연성을 부여하는 경우도 있다. 미래가 배경인 작품에서 동시 통역 장치를 사용하여 공용어로 번역해주는 경우가 대표적인 예시이다. 아예 현실을 배경으로 하지 않는 가상 매체의 경우 언어도 실제 세계에는 없는 언어여야지 엄밀한 [[고증]]에 맞겠지만, 작가 본인이 언어학을 공부했던 [[톨킨]] 같은 사람이 아니고서야 그런 언어를 창조해내기는 어렵다. 창작물 내에서도 공용어의 위상을 대략 현실의 [[영어]] 정도로만 설정해놓고 지역마다 고유의 언어가 있다는 식으로 설정하기도 한다. 이 경우 고유의 언어가 있어도 기본적인 대화는 모두 공용어로 이루어진다고 설정되고, 제대로 배우지 않은 사람들은 공용어를 몰라서 외국인과의 대화에 장애가 생기는 등의 요소도 종종 들어간다. 혹은 공용어를 대륙 단위로 설정해서 다른 대륙 출신의 사람과는 의사소통이 안 되는 것으로 묘사하기도 한다. 다른 언어를 구사하는 사람을 처음 맞닥뜨렸을 때에는 서로 다른 언어가 표시되면서 이질감을 느끼다가 어느새인가 익숙해졌다면서 한 언어로 통일하는 식으로 묘사하는 작품들도 많다. === 작중 등장 언어 === 설정을 떠나서 실제로 작중에서 드러나는 언어는 해당 매체가 위치해있는 국가의 언어를 따른다. 그도 그럴 게 독자들이 모르는 언어로 이야기를 진행할 수는 없기 때문이다. [[사극]]에서 한국어를 쓰는 것도 그러한 예. 보는 사람들도 그걸 보면서 저 세계 속에서 한국어가 공용어라고 받아들이지는 않고 작중 허용이라고 이해해준다. 요즘은 사실성을 위해서 중국인은 중국어, 일본인은 일본어를 쓰고 [[자막]] 처리를 하는 경우도 꽤 많다. 이런 경우 현실성은 살지만 배우가 해당 언어 원어민이 아니기 때문에 해당 언어 원어민에게는 어색하게 들리는 경우가 많다([[권진수|꽈찌쭈]] 등). 그렇다고 한 드라마의 연기만을 위해서 해당 외국어를 완벽하게 익힐 수도 없는 노릇이니, 그냥 한국어로 대사를 전부 처리하는 것과 비교해서 일장일단이 있다 할 수 있겠다. 아예 그러한 설정을 반영해 캐스팅을 외국 배우로 하는 경우도 간간히 있다. [[신비한 TV 서프라이즈]]에서는 동양인은 한국어, 서양인은 영어를 쓴다. 간혹 지역간 언어의 차이를 드러내기 위해서 [[방언]]이나 예스러운 표현 등과 같이 독자들이 알아들을 수는 있는 변이형을 쓰는 경우도 있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에서 [[트롤(워크래프트 시리즈)|트롤]]이 [[영어]]를 쓰긴 쓰지만 중남미 문화색을 드러내기 위해 [[자메이카]] 영어를 쓰는 것이 그 예. 한국에서도 [[황산벌(영화)]]에서 백제인들은 [[서남 방언]]을, 신라인들은 [[동남 방언]]을 쓰는 식으로 언어의 차이를 현대어로 구현했다. === 예 === [[J.R.R. 톨킨]]이 만든 [[가운데땅 세계관]]의 경우 영국인이기에 [[영어]]로 소설을 쓰긴 썼지만 작중 언어는 [[영어]]가 아니라 [[서부어]]라는 가운데땅 공용어를 번역했다는 설정이다. 번역할 때에도 이를 고려하라고 [[톨킨 번역지침]]을 출간한 바 있다. [[대항해시대 온라인]]에서는 공유하는 언어가 없으면 일반적인 대화는 가능하나 거래나 파티가 불가능했던 적이 있었다. 그래서 대다수의 유저가 중심항인 리스본에서 사용되는 포르투갈어를 공용어로 암묵적으로 합의하여 사용하기도 했으며, 패치로 이게 사라졌어도 여전히 포르투갈어를 할줄 알면 편리한 점이 많기 때문에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다. [[워크래프트 시리즈]] 세계관의 경우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에서는 [[인간(워크래프트 시리즈)|인간]]의 언어가 '공용어'(Common)로 나온다. 실제로 [[얼라이언스(워크래프트 시리즈)|얼라이언스]]의 공용어이기도 하다. [[호드(워크래프트 시리즈)|호드]]의 경우 [[오크어(워크래프트 시리즈)|오크어]](Orcish)가 공용어이다. 베타테스트 시기에는 호드 구성 종족 중 [[포세이큰]]은 [[로데론]] 주민이라는 설정을 반영하여 인간의 '공용어'를 알아들을 수 있었지만, 여러 문제가 있어서 '공용어'에서 조금 바뀐 언데드어(Gutterspeak)[* 직역하면 '시궁창말'에 가깝다. 드워프어(Dwarven)나 [[하이엘프어]](Thalassian)가 다소 섞여있다고 하며, 실제 게임상의 구현과는 달리 [[포세이큰]]의 등장 이전부터 존재하던 [[방언]]이라고 한다. [[https://wow.gamepedia.com/Gutterspeak|#]] 수도의 방언이라는 면에서는 [[서울 방언]]이나 [[코크니]]와 유사하다.]를 쓰는 것으로 바뀌었다. 그렇게 게임상 소통은 막혔지만 로마자로 변환되는 공식은 인간 '공용어'와 동일하다. [[눈물을 마시는 새]]에선 나가와 나머지 세 종족의 교류가 끊긴 지 800년이 넘어가는데도 억양의 차이도 전혀 없는 완벽히 같은 언어를 사용하는데 [[케이건 드라카|이게 사실 떡밥이었다.]] [[얼음과 불의 노래]]에서는 [[웨스테로스]] 대륙 전체가 '공용어'(Common Tongue)를 쓴다. 작중에서 나오는건 일단 영어지만, 작중에서는 영어가 아닐 수 있다고 한다. 그런데 왠지 [[북부]], [[강철 군도]], [[도른]]처럼 지리적으로 고립된 장소들도 발음과 방언만 차이날 뿐 똑같은 언어를 쓴다. 다른 판타지 소설보다 리얼리즘을 강조하는 편이라서 뭔가 이상하다는 평이 있다. 그나마 [[장벽 너머]]의 [[와일들링]]들은 일부를 제외하고 [[최초인]]들의 고대 언어를 쓴다. [[에스카 & 로지의 아틀리에 ~황혼 하늘의 연금술사~]]에서는 작중 등장 팜플렛 등을 보면 [[영어]]를 공용어로 쓰는 것처럼 묘사된다. 한편 고대어는 [[독일어]][* 애니메이션에서는 고대어 부분이 [[러시아어]]로 바뀌었다.]로 되어있다는 점이 재밌는 부분. [[던전밥]]에서는 [[엘프]], [[인간]], 하프풋 등의 종족들이 공용어로 소통하고 있지만, 간혹 급한 상황에서 [[욕]]을 하거나 할 때에는 지역어를 사용하는 묘사가 간간히 나온다. [[대체역사소설]] [[스탈린의 편지]]에 나오는 [[동아연방]]은 공용어가 5개([[한국어]], [[만주어]], [[몽골어]], [[위구르어]], [[티베트어]])다. == 관련 문서 == * [[국어]] * [[언어 관련 정보]] * [[통용어]] [[분류:언어문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