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일:삼국연전기13.png]] 「이야~ 제자가 우수하니 나도 자랑스러운걸. 」 [[삼국연전기 ~소녀의 병법~]]의 등장인물. 성우는 [[스기타 토모카즈]]. 모티브가 된인물은 [[제갈량]]. 주인공이 처음 숲속에 떨어졌을 때 그녀를 인도한 목소리의 주인공. 주인공을 자신의 제자로 내세우고 손을 놓고 있는 것 같지만, 뜻밖에도 위급할 때에 나타나서 은근슬쩍 도와준다. ~~그 뒤 떠맡기고 사라져서 그렇지~~ 일단은 현덕군 소속인 듯 하나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확실히 분류하고 있지 않다. 특기는 일기예보.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제갈량]]의 이미지와는 한참 떨어져있다. 능글능글한 [[포커페이스]]로, 평소에는 매우 한가하게 보인다. 팬들은 이미 낮잠과 날짱날짱은 공명의 디폴트 설정이라고 인정한다. 거기에 여고생 '''맨다리'''에 무릎베개를 하거나, 기 순환에 좋다며 이마에 '''입을 맞추는''' 등 성희롱 상사 기믹마저 가지고 있다.(...)~~이게 무슨 지거리야~~ 하지만 실은 상당히 유명한 현인으로, 복룡이라는 별칭으로 불린다. 주인공이 말도 꺼내지 않았는데 그 거동을 관찰해서 시간 이동을 했다는 사실과 다른 세계의 인간이라는 것, 그리고 그 열쇠가 책이라는 것까지 모두 파악하고 있다. 여주인공 앞에서의 모습과 현덕 앞에서의 모습이 상당히 다르다. ~~갭 모에?~~ 루트 중 '동문지양東門之楊'[* [[시경]]에서 진(陳)나라의 민요들을 모은 진풍(陳風) 편에 나오는 4언절구 노래이다. 東門之楊(동문지양) : 동문의 버드나무 其葉牂牂(기엽장장) : 그 잎새 무성하다 昏以爲期(혼이위기) : 저녁에 만나자고 약속하고서 明星煌煌(명성황황) : 밝은 별만 반짝반짝 東門之楊(동문지양) : 동문의 버드나무 其葉肺肺(기엽폐폐) : 그 잎새 너풀거린다 昏以爲期(혼이위기) : 저녁에 만나자고 약속하고서 明星晢晢(명성절절) : 밝은 별만 번쩍번쩍. 출처는 [[http://blog.daum.net/kjga79/5337515|#]].]이라는 [[시]]를 한 번 읊는데, 역시 보이스가 없다. 하지만 바로 직후 여주인공이 시의 뜻을 묻자 일본어로 읊어 주고 뜻을 설명해 준다. Daisy2의 삼국연전기 공식 인기투표에서 1위를 했다! ~~그렇지만 취급이...~~ 전 공략 캐릭터 중 시나리오의 완성도가 제일 뛰어나며 1위 기념으로 나온 공식 SS와 드라마CD의 내용까지 완벽하게 이어진다.[* 누군가는 시나리오 라이터가 공명 루트 시나리오를 쓰고 승천했을 것이라고 표현하기도...] 공명이 [[최애캐]]가 아닌 사람이라도 플레이하고 나면 '얘 말고 딴 남자랑 어떻게 이어지냐'라며 머리를 쥐어뜯는 사람들을 여러 명 볼 수 있다(…). [[현덕(삼국연전기)|현덕]]이 이 게임의 타이틀 [[히어로]]이자 메인 히어로라면, 공명은 [[진히어로]]. 진히어로답게 루트 진입 제한이 있는데, 서장의 좋아하는 타입 답을 정확히 골라야 하고 노멀 루트를 1회 이상 플레이해야 공략할 수 있다. [[자룡(삼국연전기)|자룡]] 루트에서 장난조로 청혼해 자룡을 약올린다(...) 제대로 된 청혼은 본인의 [[드라마 CD]]에서. 그런데 드라마CD 내용이 본편 엔딩으로부터 '''3년 후'''의 이야기다. 루트 중 이마에 입도 맞추고, 맨다리에 무릎베개도 했지만 키스신이 없어서 수많은 플레이어를 분노하게 만들었다. 고지식함의 결정체(...)인 [[문약(삼국연전기)|문약]]마저도 엔딩에 키스신이 있는 마당에 공명 엔딩에서는 그냥 포옹으로 끝난다. ~~이래서 국내 한정 별명이 고자~~ [include(틀:스포일러)] 사실 주인공이 두번째로 과거에 떨어질 때 항상 등장하는 소년 '''량'''이 바로 공명이다. 잠깐 스쳐 지나간[* 공명 루트 제외.] 주인공을 계속 기억하면서 기다리고 있었던 것. 바보털도 그렇고 이름 때문에 눈치챈 플레이어도 있는데, 대부분은 그냥 지나가는 소년 A인줄 알았기 때문에 놀라는 경우가 다수. 그와는 별개로 저 성실하고 순수한 소년이 뭘 어떻게 하면 십년만에 이렇게(...) 변할 수 있는지 알 수 없다. 능글거리는 태도와 철벽같은 포커페이스와는 달리 엄청난 순정파로 여주인공을 '''10년 동안''' 짝사랑해왔다. 그런 주제에 남의 루트는 물론이거니와 자기 루트 '''엔딩'''에 이를 때까지 그 마음을 티내지 않아 주인공을 마음고생시킨다. 루트 내내 넌 관계 없으니 신경 끄라는 말 따위를 아무렇지도 않게 내뱉는다. 엔딩에서는 여주인공을 현대로 강제귀환시켜 플레이어를 당황하게 만든다. '''넌 이제 필요 없어'''드립은 그야말로 압권. 엔딩 연출이 [[자룡(삼국연전기)|자룡]]엔딩 연출만큼이나 굉장해서 엔딩 크레딧이 올라가는 동안 [[이때는 대략 정신이 멍해진다|대략 정신이 멍해지는]] 플레이어가 많다. 그렇지만 이 모든 것은 여주인공의 행복을 위한 것으로, 주인공이 언젠가는 원래 있던 곳으로 돌아가야만 한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하는 것이다. 결혼을 3년 미룬 것도 여주인공이 현대에 관해 말해준 것 중 성년(20세)이 지나야 결혼할 수 있다고 말한 것을 기억하고 있었던 것. ~~하여간 가지가지 한다~~ 노멀 엔드 후일담에서는 여주인공의 학창의를 입고 있는 것을 보아 여주인공을 잊을 마음이 전혀 없는 모양. 우선 엔드에서는 이런저런 이유로 여주인공에게 들러붙는 삼군주를 몹시 견제한다. ~~그러니까 자기 루트에서나 잘 하라고~~ PS2특전 드라마CD에서는 등장하지도 않고 편지 두 개로 삼군주를 훌륭하게 낚는다. 가히 최종보스급. 그리고 팬디스크 思いでがえし에서 드디어 장가를 갔다!! 장가를 간 시점은 본편으로부터 5년 뒤의 가을 수확제 시기로, 본편에서 4살이었던 안이의 딸은 9살이 되었다.~~독하다 진짜~~ 9살이 된 안이의 딸이, 커서 공명의 신부가 되고 싶다며 그렇게 될 수 있냐는 질문을 하는데, '그렇게 될 지 어떨지는 여기 이 언니(주인공)에게 물어보렴'하며 천연덕스럽게 넘겨 버린다. ~~그리고 대답은 처참했지~~ 결혼을 하긴 하나 다만 현덕이나 중모같이 결혼식 이벤트와 함께 혼례복 CG는 존재하지 않고, '나날이 빠르게 지나갔다'정도의 서술 한 줄로 끝나 버린다.~~이게 무슨 지거리야~~ 그리고 두 사람의 결혼을 본 현덕은 '사제관계가 '''간신히''' 해소되었다'고 평했다.[* 다른 엑스트라 무장들은 공명의 인내심에 감복했다고 한다.] 신혼 초야도 달을 바라보며 약주와 경단. 이후에 신방에 입장 정도는 했으니 초야를 치른 것 같기는 하다. ~~기껏 결혼해놓고 한다는 소리가 '지금부터 부부가 되는데 괜찮냐'라니 잔인하기 짝이 없어~~ 여담으로, 본편-PSP후일담-1위기념SS-드라마CD-팬디스크에 걸쳐 '愛'라는 단어를 '''단 한 번'''밖에 사용하지 않은 인물이기도 하다.~~그만해 이자식아~~[* 好き는 제외] [[분류:삼국연전기 ~소녀의 병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