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고구려의 인물]] * [[고구려/인물]] '''高紇''' (? ~ ?) [[고구려]]의 [[장수]]. 551년, [[양원왕]] 때에 [[돌궐]]이 고구려를 침공하였다.[* 당시 돌궐은 유연과 한창 세력을 다투던 중이었는데 당시 고구려가 유연과 우호 관계에 있었기 때문에 쳐들어온 것으로 추측된다.] 돌궐은 신성을 포위하였으나 패했고 대신 백암성을 공격하였다. 이때에 고흘은 군사 1만여 명을 이끌고 나아가 돌궐과 싸워 승리를 거두었으며, 이 때 1천여 명의 적을 죽이거나 사로잡는 전공을 세웠다고 한다. 이리저리 체이고 다니는 것이 일상 같았던 양원왕이 즉위중에 세운 거의 유일한 업적(...). 고흘의 활약으로 고구려는 돌궐의 침략을 물리칠 수 있었으나, 돌궐과 싸우는 와중에 그 틈을 노린 [[나제동맹]]이 고구려 남부를 공격해서 한강 유역을 빼앗아버렸다. 당시 북쪽과 남쪽 모두 공략당한 고구려는 결국 상당한 쇠퇴기를 맞게 된다. 북한 학계에서는 [[평양직할시]] [[역포구역]]에 있는 [[동명왕릉]] 둘레 진파리무덤떼(고분군) 제1호무덤을 고흘장군의 무덤으로 비정하고 있다. 이 무덤의 [[벽화]]는 바람에 흩날리는 [[꽃잎]]과 [[소나무]]가 고구려 스타일로 그려져 있다.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