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 개요 == [[야구]]에서 무사 또는 1사이고 주자가 1루에 있으면서(2, 3루 주자 유무는 상관하지 않음) 내야의 뜬공이나 직선타구가 '''수비수의 몸이나 글러브에 맞고''' 땅에 떨어졌을 때, 수비수가 사실은 잡을 수 있었으나 고의로 잡지 않았다고 심판원이 판단하였을 때 적용된다[* 물론 고의와 실수의 판단은 심판원의 재량이다.]. 즉, 고의낙구가 되려면 우선 공이 땅에 떨어지기 전에 수비수가 공을 건드려야 된다. 아무리 잡기 쉬워도 공이 땅에 떨어질 때까지 수비수가 공을 전혀 건드리지 않았다면 아무리 고의적인 플레이였다 한들 무조건 고의낙구가 아니다. 이 때 주심은 볼 데드와 함께 타자 아웃을 선언하고 주자는 투수의 투구 전에 차지하였던 루로 돌려보낸다. 잡을 수 있는 공을 일부러 놓쳤을 때 적용된다는 점에서 [[인필드 플라이]]와 비슷하지만 상황의 차이가 있다. 인필드 플라이는 쉽게 잡힐 수 있는 공이 아직 땅에 떨어지기 전에 심판이 선언하지만, 고의낙구는 공이 이미 땅에 떨어진 상태에서 심판이 선언하는 것이다. 주자 수 조건도 위에서 보듯 살짝 다르다. 또한 인필드 플라이는 말그대로 플라이 볼만 해당되지만 고의낙구는 수비수에게 라인드라이브로 날아간 공에서도 적용될 수 있다는 점도 차이가 있다. 마지막으로 인필드 플라이 선언 후 고의낙구가 이루어지면 인필드 플라이가 우선한다. == 예시 == 2016년 4월 [[이안 킨슬러]]가 타자주자를 거르고 1루 주자(발이 빠른 라스무스)를 잡으려고 내야 뜬공을 일부러 잡지 않고 1루 주자를 아웃시킨 사례(아래 링크 참조) - 주자가 1루에만 있었기 때문에 [[인필드 플라이]]도 적용이 안 되고, 대놓고 공을 안 잡았지만 위에서 말한 바와 같이 공을 건들지 않아서, 고의낙구가 아니게 되어 그냥 아무 문제 없이 1루 주자만 아웃된 사례. 그런데 워낙 대놓고 공을 떨어뜨려서 심판들도 꽤나 고민한 모양을 동영상에서 볼 수 있다. [[http://www.sbnation.com/lookit/2016/4/18/11450290/ian-kinsler-dropped-pop-up-which-was-really-smart|링크]] 뜬공이라도 [[김선빈]]이 [[히 드랍 더 볼|놓치면]] 심판도 [[http://sports.naver.com/video.nhn?category=kbo&id=45892&gameId=20130417LGHT0&listType=game&date=20130417|선언하기 애매해진다.]] [* [[김선빈]]은 내야플라이를 놓치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유명하다. 덕분에 트라우마가 있다고 한다. 때문에 [[KIA 타이거즈|KIA]]에서는 특이하게도 [[유격수]] 위치의 뜬공을 종종 [[2루수]]나 발빠른 [[중견수]](당시엔 [[이용규]])가 나와서 처리하는 경우가 있었다.다만 그걸 떠나서 영상에서는 공이 높게 떠서 병살이 불가능한 상황이었다.] == 기타 == [[고의사구]]와는 용어가 비슷하지만 이 둘은 전혀 다른 개념이다. 다만 둘 다 수비측의 작전인 건 똑같다. [[분류:야구용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