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 형용사 '고소하다'의 어근 == 기름기가 많아 [[감칠맛]]이 있다는 뜻을 지닌다. 형용사 '고소하다'는 이 '고소'라는 어간에 접미사 '-하다'가 붙은 낱말이다. 고소한 맛과 향을 내는 식품으로는 주로 참기름, 옥수수, 인절미 등이 꼽힌다. 한국어와 영어 각각의 표현 방법에 차이가 있을 뿐 영미 문화권에도 '고소한 맛, 고소한 향기'라는 개념은 있다. 100% 대응은 아니지만 "Nuttiness" 라는 개념이 있다. "Nutty Aroma" 라고 하면 고소한 향이고, "Nutty Flavor" 라고 하면 고소한 맛인데, 주로 콩기름이나 [[밤(열매)|밤]]이 이쪽에 해당된다. 또다른 개념으로 "Creamy" 라는 개념도 고소함의 일종이며, 마요네즈와 각종 유제품이 이 범주에 해당된다. 애초에 한국의 "고소함"이란 개념은 사실상 [[참기름]]으로 시작해서 참기름으로 끝나는 것이고[* 참기름 정도는 아니지만 음식에 따라 콩도 고소하다고 표현하기도 한다. 참기름 외에는 주료 [[견과류]]에서 고소함을 느낀다.], 최근들어선 마요네즈로도 만드는 것인데, 서양권은 [[올리브]]라는 훌륭한 기름원이 있었기 때문에 참기름을 접하지 않아 생소한 개념일 뿐. 서구권의 경우는 [[송이버섯]], 땅콩, 그리고 밤이 고소한 맛(Nuttiness)의 대명사로 꼽힌다. 명칭에서도 알수 있듯이 견과류와 직결되어 있는데, 이걸 통해 으레짐작하듯 고소함은 애초에 단백질과 [[지방맛]]의 절묘한 조합이라 이게 하나로 묶여져 있는 식재료를 포괄적으로 생각하는, 맛이라기보다는 요리학적인 개념이다. 마요네즈를 고소하다고 하지는 않는데, 이는 서구권의 마요네즈가 애초에 고소한 맛이 별로 없기 때문이다.[* 서구권의 마요네즈는 음식에 부드러운 느낌을 더하고 특유의 지방맛과 적절한 새콤한 맛으로 먹는 소스라기 보다는 드레싱에 가까운 개념이라 그렇다.] 오히려 우유나 크림을 고소하다고 표현한다. [* 서구권의 'Whole' 우유는 지방을 거르지 않아 정말로 한국 기준으로 느끼하다고 느껴질 정도로 진하고 고소한 맛이 난다.] 이름에서도 알수 있듯 이 또한 크림과 직결시키기 때문에 "Creamy"라고 칭하는 것. 주로 부드러운 목넘김과 특유의 진한 지방맛이 느껴질때 쓰는 표현으로, 마요네즈가 특별히 진하거나 치즈에서 고소한 풍미가 올라올때 흔히들 Creamy 라고 한다. [* 굳이 크림이 안 들어가도 부드러운 맛과 우리가 알고 있는 고소함이 충족되면 쓰는 표현이다.] 두 번째 뜻으로 "싫어하는 사람이 잘못되는 모습이 재미있고 통쾌하다"라는 뜻이 있다. 보통 "그 놈 결국 망했구나. 아이 고소해."와 같이 쓰인다. 동남 방언으로는 "꼬시다"라고 한다. 독일어 단어 중 [[샤덴프로이데]](schadenfreude)가 있는데, 이러한 감정을 한 단어로 표현한 것이다. == 告訴 == [include(틀:상세 내용, 문서명=고소(법률))] == 高所 == 高(높을 고) 所(바 소) '높은 곳' 으로 뜻하는 데 압도적인 2번 항목 때문에 단어로 자주 활용되지 않고 오로지 접두사로 활용되며 주로 고소작업대와 [[고소공포증]] 등이 2번 항목이 아닌 여기서 유래된다. == 고옹의 장남 고소 == 顧邵 [include(틀:상세 내용, 문서명=고소(삼국지))] [[분류:동음이의어/ㄱ]][[분류:형사소송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