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blewidth=100%><width=50%> [[파일:고비_타클라마칸_사막.png|width=100%]] ||<width=50%> [[파일:attachment/고비 사막/Gobi_desert.jpg|width=100%]] || [목차] == 소개 == '''ᠭᠣᠪᠢ, Говь''' [[몽골]]과 [[중국]] 국경 사이에 있는 동서 1500km[* 남동-북서 방향 기준. 남서-북동 방향을 기준으로 하면 1610km이다.], 남북 800km, 면적 129만 5천km²에 이르는 암석 사막. [[지구]]상에서 가장 북쪽에 위치한 사막이기도 하다. '고비'라는 말의 뜻은 몽골어로 '풀이 잘 자라지 않는 거친 땅'이라는 뜻이다. 이름 뜻에 걸맞게 강우량이 상당히 적은데, 중앙부는 연간 25~50mm 정도밖에 오질 않고 1년동안 조금씩 내리는 게 아니라 여름에 집중적으로 내린다. 그래서 이곳 근처에 사는 사람들은 평생동안 눈을 보지 못한다. [[타클라마칸 사막]]과 더불어 역대 중국 왕조들을 북방 유목민으로부터 지키는 자연방벽 역할을 하였다. 그러나 이것만으로는 완전한 방어가 어려운데 만주지역을 통한 루트가 열려있기 때문에 이를 대비하여 지은 것이 그 유명한 [[만리장성]]이다. 온난화로 인해 2010년대에 들어 비가 내리는 수도 많아지면서 풀도 자라나기 시작했다.[[https://n.news.naver.com/article/025/0002938505|#]] == 위치 == 북쪽에 알타이 산맥, 동쪽엔 [[화베이 평원]], 남쪽엔 [[티베트]] 고원이 있으며, 북부에 케룰렌 강, 남쪽에 [[황하]]가 지난다. [[지하수]]도 있긴 하지만, 대부분 민물이 아닌 소금물이라 마실 수가 없다. == 특징 == 강우량이 적으며, 기후는 다른 사막도 그렇지만 이곳은 북쪽에 위치해서 영하 30도~영상 40도를 넘나든다. [[타클라마칸 사막]], 내몽골 고원 등과 같이 [[황사]]의 주 원인이기도 하다. 이곳에서 발생하는 황사 중에는 [[하와이]]까지 날아가는 것도 있다. 실제로 이쪽에서 바람이 불어오면 한반도 기준 북서풍이나 서풍이 되는데, 이러한 바람이 잘 부는 봄철과 겨울철에 황사와 미세먼지 문제가 심각해진다. 이렇게 척박한 땅이기도 하지만, 한편으론 [[공룡]]화석이 많이 나오는 사막이다. 공룡화석이 많이 나온다는 것은 과거에는 이 지역이 이렇게 척박한 땅이 아니었다는 증거이기도 하다. 고비사막은 모래사막보다는 암석사막이 대부분이다. 그리고 고비사막이 언제부터 형성되었는지는 확실치 않지만, 멀지 않은 과거에(약 몇천 년 전) 이 지역이 급속히 건조화되면서 사막화가 심해졌다는 견해가 있다. 척박한 땅이지만 [[유목민]]들이 살아왔고 야생동물들도 많이 산다. 쌍봉[[낙타]], [[늑대]], [[가젤]], [[산양]], [[곰]], [[당나귀]] 등등. [[몽골리안 데쓰웜]]이라는 [[괴물]]이 살고 있다는 괴담도 있다. 여기서 유전도 발견되어 [[철도]]가 연장되었고, 그로 인해 [[오아시스]] 주변을 중심으로 인구가 늘어나고 있다고 한다. 그러나 사막화 현상이 극심하여 주변 숲이나 초지가 없어졌다고 한다. 이에 가장 피해를 많이 보는 몽골 정부는 주변에 [[그린벨트]]와 댐, 수력발전소 등을 지어 사막화에 대응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그리고 황사 피해를 막기 위해 동북아 환경 협력체까지 추진했으나 아직까지 감감무소식이다. 중국은 [[미세먼지]]와 [[스모그]] 문제와 관련이 있기 때문에 막대한 돈을 들여 녹화를 진행하고 있지만 몽골은 인구가 너무 적어 대규모 녹화를 진행할 역량이 부족하기 때문에 사막화를 막기에는 역부족인 상황이다. == 여담 == [[제정 러시아]]가 북경 조약으로 [[연해주]] 및 외[[만주]]를 획득하고 [[의화단의 난]]에서 20만의 병력을 진주시켜 만주를 점령하여 극동총독부를 설치하였으며 더 나아가 동만철도가 있는 '''북만주와 [[하얼빈]]을 차지하고 [[쑹화강|송화강]]과 고비 사막을 러시아-청의 경계로 삼으려 하였다. 그러나 [[러일전쟁]]에서 일본에게 패배하여 전원 철수했다. 공룡 화석 산지로도 알려져 있으며 [[공룡학자 이융남 박사의 공룡대탐험]]과 [[공룡의 땅]]을 보면 알 수 있듯이 [[이융남]] 박사가 이 곳에 공룡 화석 탐사를 오기도 하였다. 고비사막 이북 지역을 예전에는 막북(漠北)이라 칭했다. [[분류:사막]][[분류:몽골의 지리]][[분류:중국의 자연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