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일:경주 계림로 금귀걸이1.jpg|width=600]] [[https://terms.naver.com/entry.nhn?docId=1632446&cid=42665&categoryId=42666|한국 미의 재발견 - 고분미술 : 계림로 14호무덤 금귀걸이]] [목차] == 개요 == 1973년 [[경상북도]] [[경주시]] 황남동 미추왕릉지구(味鄒王陵地區) 계림로(鷄林路) 14호분에서 출토된 [[신라]]시대 금귀걸이 2쌍(4점). 현재 [[국립경주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다. == 내용 == [[파일:경주 계림로 금귀걸이2.jpg]] [[https://thenmk.tistory.com/3|사진 출처 : 황금보검의 주인을 찾아라]] 1973년 경주 [[계림로(경주)|계림로]] 공사 때 미추왕릉지구 계림로 14호분에서 [[경주 계림로 보검]] 등의 각종 [[황금]] 유물들과 함께 발견된 신라시대의 금귀걸이 4점이다. 최초에는 무덤 주인공 부부의 것으로 여겨졌으나 연구 결과 무덤에 묻힌 두 사람 모두 남자임이 밝혀지면서 [[남자친구]], 혹은 [[형제]] 두 사람이 [[커플룩|똑같은 모양의 금귀걸이를 맞춰 썼던 것]]으로 확인되었다. 일반적으로 [[신라]] 고분에 묻힌 인물의 경우 가는 고리 귀걸이를 달고 긴 칼을 찬 사람이 [[남성]]이며, 굵은 고리 귀걸이를 달고 목걸이를 한 사람이 [[여성]]이었다. 그런데 계림로 14호분에 묻힌 두 사람은 둘 다 가는 고리 귀걸이를 달았고 황금보검 또는 긴 칼을 찼기 때문에 둘 다 남성으로 확인된다. 두 남자는 옆에 같이 나란히 묻혀있었다.[[https://thenmk.tistory.com/3|#]] 금귀걸이의 경우 4점 모두 동일한 형태를 하고 있다. [[달걀]]처럼 둥근 샛장식의 표면에는 마름모꼴로 튀어나온 작은 장식들을 붙였고, [[마름모]]꼴 안은 비어 있는데, 그 안에 작은 [[보석]]들을 박아놓았다. 장식 바깥 둘레와 샛장식 아래위에 달려 있는, 윗장식 및 끝장식과 서로 이어주는 작은 고리 부분에는 [[황금]] 알갱이로 누금세공(鏤金細工)을 해놓았다. 누금세공은 [[좁쌀]]만 한 아주 작은 금알갱이들을 표면에 붙여서 장식하는 수준 높은 금세공기술의 하나로, 당시 황금 주조기술이 우수했던 [[신라]]에서 성행하였다. 금귀걸이의 전체적인 형태는 [[호우총 금귀걸이]]의 것과 비슷하며, 유물의 제작 연대는 5세기~6세기 경으로 확인되었다. [[파일:경주 계림로 금귀걸이3.jpg]] 지금으로부터 1,600여년 전 [[한국]]에서 만들어진 금귀걸이 4점으로, 정교한 황금귀걸이 세공 기술을 보여주는 유물이다. [[신라]]시대 금세공기술 및 금속공예사를 연구하는데 중요한 자료로 여겨진다. [[분류:신라의 금제유물]] [[분류:국립경주박물관 소장품]]